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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데이터 정교화로 마이데이터 승부”…가계부·자산관리 고도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1 17:35

대출 잔액 및 주식 보유 수량 등 다양한 데이터 활용

사진제공=뱅크샐러드

사진제공=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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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1일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는 기술 안정성과 트래픽 분산을 위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공개되며, 뱅크샐러드 이용 고객에게 이달 내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마이데이터 표준 API 적용을 위해 신용정보원의 비공개 베타 서비스(CBT)에 가장 먼저 참여했다. 마이데이터 표준 API 적용에 따라 불편사항으로 지적됐던 스크래핑 연동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각 금융사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제각각 입력하지 않아도 되며, 끊김없는 실시간 연동이 가능해진다. 스크래핑 방식에서는 10개 금융사 기준 연동시 평균 30분 이상이 소요된 반면, 마이데이터 표준 API 기반의 통합 인증을 이용하면 연동 시간이 90% 이상 줄어 2~3분 내로 가능하다.

또한 뱅크샐러드는 지난 2017년부터 축적해온 가계부 및 자산관리 서비스의 노하우와 정교화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앞세워 고도화에 집중해 뱅크샐러드 인증서 기반의 통합 인증으로 흩어진 금융 정보를 모아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출 잔액과 금리 및 상환 정보, 주식 보유 수량과 평가 금액, 카드 결제 내역, 포인트 현황 등 보다 상세한 금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태훈닫기김태훈기사 모아보기 뱅크샐러드 대표는 “금융 마이데이터 표준 API 도입으로 이용자 연동 과정이 크게 개선됐다”며, “뱅크샐러드는 강력한 데이터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은 물론, 차별화된 데이터 분석 및 매칭 기술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플랫폼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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