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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네시스 G90 역대급 디자인...S클래스도 긴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30 09:08 최종수정 : 2021-11-30 14:2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30일 대형세단 G90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형 G90은 ▲새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파라볼릭 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포물선 형태의 라인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 등이 특징이다.

이상엽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전무는“G90는 ‘역동적인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주며 역동적인 주행과 우아한 여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세심한 균형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G90.

신형 G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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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크레스트 그릴은 제네시스 고유 디자인 패턴인 지매트릭스가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게 한층 웅장한 느낌을 준다.

그릴 양 옆에 위치한 두 줄의 헤드램프는 역대 제네시스 모델 가운데 가장 얇은 두께다.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LA)가 적용된 하향등 렌즈, 주간주행등 렌즈,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했다.

신형 G90.

신형 G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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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는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룬다. 앞ㆍ뒷좌석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은 두터운 C필러와 조화를 이루며 뒷좌석 승객의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했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으며, 두 줄 사이에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간결하게 배치했다.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를 하단부로 내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했다.

신형 G90 롱휠베이스.

신형 G90 롱휠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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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G90은 일반 세단 모델 외에도 롱휠베이스 모델도 출시된다. 일반 모델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여유로운 내부공간을 확보한 모델이다. 전용 20인치 휠도 장착된다.

보다 자세한 사양 등은 내달 중순 사전계약과 함께 공개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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