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제로페이, 결제 인프라망 온라인으로 확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8 00:00

소상공인 90%…공공 플랫폼 역할 톡톡
‘제로페이2.0’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 온라인 직불 간편결제 제로페이 서비스가 위메프에 오픈됐다. 사진제공 = 한국간편결제진흥원

▲ 온라인 직불 간편결제 제로페이 서비스가 위메프에 오픈됐다. 사진제공 = 한국간편결제진흥원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제로페이가 지난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3년 만에 ‘제로페이 로드’를 마련하고 직불 간편결제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장했다.

비플제로페이와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으로 온라인 제로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비대면 특화 소상공인 입점몰 및 브랜드몰에서 온라인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구축된 제로페이 인프라를 활용해 ‘제로페이2.0’을 추진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며 디지털 정부가 되어 비대면 바우처, 디지털 정책자금플랫폼, QR체크인 등을 돕고 있다. 제로페이는 국내 핀테크 사업을 견인하고 공공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간편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 온라인 소상공인도 제로페이 가맹점

제로페이의 누적 가맹점 수는 130만을 넘어 연내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연 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이 전체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월 평균 결제액은 약 1800억원으로 생활 금융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제로페이는 편의점과 동네 마트, 병의원, 약국, 미용실, 실내체육센터 등 다양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이용되고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 지도앱 ‘지맵(Z-MAP)’을 추가하며 즐겨 찾는 가맹점 등록과 내 가맹점 정보변경 신청, 보유 모바일상품권 잔액조회 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로페이는 온라인 직불 결제에도 방점을 두고 다양한 결제사와 가맹점 연동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제로페이는 쇼핑몰 등 온라인 결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간편결제 서비스로, 제로페이 결제사 앱을 등록하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온라인 제로페이는 ‘공영쇼핑’을 시작으로 이커머스 ‘위메프’, 소상공인 공적 플랫폼 ‘가치삽시다’ 등에 오픈했으며 소상공인 특화 가맹점뿐만 아니라 중·대형 쇼핑몰 등으로 결제처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 소상공인 디지털 혁신·디지털 정부로 로드맵 확장

제로페이는 구축된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제로페이2.0’으로 소상공인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 정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분산되어 있던 시스템을 통합하는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상공인 빅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로페이는 디지털 정책자금 플랫폼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비대면, 스마트 지원이 가능하고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으며, 별도의 지급 수단을 개발하지 않고 저비용으로 활용이 가능해 재난지원금과 바우처 지원 등을 위한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KT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 협력에 나서고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 앱에 ‘KT 잘나가게’ 서비스를 적용하고,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제로페이 가맹점에 우선 지원하는 등 AI와 빅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토스 등 간편결제 서비스들이 PIN번호 입력이나 생체 인증만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MZ세대 중심으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제로페이는 온·오프라인에 구축된 가맹점에서 결제 시 현금영수증을 요청하지 않아도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강점으로 이용자를 확대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