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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KDI와 데이터 협력…국가 정책연구 나선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3 16:42

국가 재난지원금 효과 연구
배달앱 소비 데이터 분석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홍장표 KDI 원장이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홍장표 KDI 원장이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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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데이터 협력을 통한 국가 발전연구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KDI와 ‘데이터 기반 국가 발전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홍장표 KDI 원장과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신한카드가 보유한 소비 데이터와 KDI의 데이터 분석 및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정책연구에 동참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19 및 국가 재난지원금 효과 연구와 배달앱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산업구조 변화 연구 등 사회현안에 밀접한 국가발전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750만명 고객 기반의 월평균 3억5000만여건에 달하는 신한카드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연구를 강화하고 새로운 지표를 발굴하는데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그 동안 170여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450여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기업과 데이터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홍장표 KDI 원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급변하는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데이터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양 기관이 정책수립에 긴요한 데이터 경제에 힘을 모으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데이터 협력이 국가연구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이루는 또 하나의 성공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해 대한민국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달 7일 SK텔레콤과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함께 국내 최초로 민간데이터댐 사업 브랜드인 ‘그랜데이터(GranData)’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민간영역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ㆍ결합ㆍ분석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결합상품과 데이터 기반 정기구독 서비스 등 기업의 마케팅 전략ㆍ소비자 분석ㆍ미래시장 대응에 유의미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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