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강남’ 대체제 과천, LH 3기 신도시 보상 본격 착수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30 13:59

주민 의견 반영해 주상복합용지·근린생활용지 등 대토보상안 마련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감도. / 사진제공=LH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감도. / 사진제공=LH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중 서울특별시 서초구 가까워 사실상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해당 지구는 전체 1만 가구가 조성되며 내년 중 사전청약을 거쳐 2026년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30일 L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와 함께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을 착수한다.

LH는 기본조사, 보상금 지급 등 보상업무를 관장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과천과천지구 대토보상계획공고’를 낸 바 있다. 최근 토지소유자에게 ‘손실보상협 요청’ 문서를 송달했으며 30일부터 협의 보상을 진행한다.

작년 9월 손실보상계획 공고 이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토지 조사계획 등에 대해 합의하고 본격적으로 보상이 진행된다.

LH는 주민과 개발이익을 공유하고 보상금 부동산시장 유입에 따른 지가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주택용지 등 총 14개 필지 8400억원 규모 대토를 마련하는 등 ‘과천과천지구 대토보상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또한 LH는 지구 내 8개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대토보상설명회를 개최해 대토보상권리 불법전매 행위 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하는 등 불법행위 차단에도 힘쓰고 있다.

LH는 앞으로 약 2개월간 토지 협의보상을 추진하고 협의보상 기간이 만료되면 수용재결 신청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1000㎡ 이상 토지를 협의로 양도할 경우 과천과천지구 협의양도인택지 신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장물 또한 순차적으로 조사를 진행해 연내 보상 시행 예정이다. LH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협조를 기반으로 보상 절차 전반을 원만히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과천과천지구에서는 약 1만가구 주택이 공급되며 내년 지구계획 승인과 사전청약 시행 후 2023년 조성공사 착공 예정이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방안과 수도권 30만가구 공급계획 일환으로 지구 지정된(지난해 10월) 이후, 현재 지구계획 승인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수립 등 후속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당초 7000가구 주택 공급이 예정됐으나 지난 8월 과천청사 유휴부지 공급 대체지 추진 계획 발표에 따라 약 3000가구가 증가해 총 1만가구 규모 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사전청약은 2022년에 시행하며 사전청약 단지는 2024년 본청약 후 2026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 대체재 역할을 할 수 있는 과천과천지구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며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정책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구 입지적 장점으로 청약 대기수요를 흡수해 주택시장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우수한 입지에 대규모 신규 주택 공급으로 강남권역 부동산시장 안정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화묵 LH 과천의왕사업본부장은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상 일정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정부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집값 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강원랜드, 홍대서 ‘고길동의 낯선 강원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강원랜드가 만화 ‘둘리’의 캐릭터 고길동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서울 홍대에서 운영한다.강원랜드는 오는 10월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스타스퀘어에서 ‘2026 팝업스토어 in 홍대-고길동의 낯선 강원랜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길동과 강원랜드가 가진 이미지를 연결해 강원랜드의 시설과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을 위해 일하는 고길동이 만화 속에서 오해받는 캐릭터라는 점과 카지노 이미지가 강하게 인식된 강원랜드의 공통점에 착안했다.팝업스토어는 만화 속 쌍문동 멘션을 비롯해 하이원 워터월드, 하이원 스키장, OX 퀴즈존, 방명록존, 행운상점 등 모두 8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 2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10월1일부터 스키 시즌권 2차 판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오는 10월 1일부터 26/27 동계 시즌 스키 시즌권 2차 특가 판매에 들어간다.무주덕유산리조트는 1차 특가 판매에 이어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시즌권 2차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후 10월 27일부터는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이번 시즌권은 이용 방식에 따라 ▲무주통합권 I·II ▲무주오투통합권 I·II 등 4종으로 구성된다. 통합권 I은 전 시간대 스키곤도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통합권 II는 주중 스키장 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패밀리와 연차 할인, 무주군민·대학생·시니어 할인 등이 적용되며 전년 타사 시즌권 구매 고객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군인·경찰· 3 호반그룹, 고성 화진포 개발 나선다…6800억원 복합리조트 조성 호반그룹이 강원 고성 화진포에 총사업비 6800억원 규모의 복합리조트 조성을 추진한다.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인허가를 마친 데 이어 건축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한다는 목표다.호반그룹은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함명준 고성군수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과 고용 창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강원도와 고성군은 관계 법령에 따라 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