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은퇴시점 맞춰 위험·안전자산 비율 조정하는 TDF 유용"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13 17:28

은퇴시점 주식 비중 80%→40% 낮춰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패널토론 발제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패널토론 발제를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서유석닫기서유석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퇴직연금 운용 시 TDF(Taret Date Fund)가 유용하다고 조언했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정기예금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는 아무리 복리로 운용해도 수익률을 내기 쉽지 않다"라며 "은퇴시점에 맞게 자산비중을 조정해주는 TDF가 유용하다"고 밝혔다.

정기예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실제로 ETF, TDF 등 펀드 상품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연금 내 ETF 투자금액은 작년 말 2조2000억원에서 올해 2분기 4조5000억원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서 사장은 ETF 뿐 아니라 TDF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투자상품 중심으로 퇴직연금 운용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유석 사장은 "TDF 증가 그래프를 살펴보면 6월 현재 5조6000억원으로 그래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향후 더 많이 TDF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TDF가 은퇴시점에 맞춰 주식 비중, 안전 자산 비중을 조절해주므로 운용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한 근로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서유석 사장은 "TDF는 은퇴 시점이 다가오면 젊었을 때는 주식 비중을 높이고 은퇴 시점에는 40%까지 줄여주는 펀드"라며 "투자경험, 지식, 시간이 부족한 근로자가 연금자산을 운용하는데 최적화된 펀드"라고 말했다.

서 사장은 TDF가 근로자에게 적합한 요인으로 인적자본 변화를 꼽았다. 인적자본은 미래 소득을 현재가치로 할인해서 산출한 값으로 근로기간이 많이 남은 젊은 시기에 가치가 크고 은퇴 시점에는 작아진다.

서 사장은 "인적자본은 월급이 있어야 상승하므로 젊어서 일할 기간이 많이 남으면 상승한다"라며 "은퇴 시점에는 인적 자본이 작아지므로 안전 자산인 채권형, 원리금 보장형으로 운용해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근로기간이 짧게 남았을 때는 금융자본 사이즈가 커져가므로 주식투자 비중을 줄여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윤판오 서울 중구의회 의장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의회를 대표하는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서울 중구의회는 윤판오 의장이 지난 5일 열린 '제10대 전반기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거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의회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기초의회의 공동 의견을 대변하고 지방의회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윤 회장은 3선 의원으로 제9대 후반기에 이어 제10대 전반기 중구의회 의장을 연임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의회를 운영하며 자치분 2 용산구, 정부 용산공원 주택공급 검토 반대…"국가공원 가치 훼손" 서울 용산구가 정부의 용산공원 내 주택공급 추진 검토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공식 밝혔다.용산구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의 역사성과 상징성, 공공성을 담은 국가적 자산"이라며 "용산공원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훼손하는 주택공급 추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구는 용산공원이 단순한 개발 가능 부지가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한 국가공원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용산구는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국민적 공감대 없이 주택공급 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용산공원 조성의 본래 취지와 국가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현행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은 미군기지 본체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3 마포구,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 운영…'식집사' 입문 돕는다 마포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허브와 다육식물, 테라리움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마포구는 오는 10일부터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는 이른바 '식집사' 문화 확산에 맞춰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식물을 쉽게 접하고 원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구는 그동안 마을정원사 양성과정과 반려식물 가드닝 등 다양한 녹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반려식물 가드닝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204명 가운데 202명(99%)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올해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월 13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