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차기 신용정보협회장 관료 출신 내정…임승태 등 후보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13 15:03 최종수정 : 2021-09-14 09:29

15일 총회서 차기 회장 최종 선출 예정

사진=신용정보협회

사진=신용정보협회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정보협회가 오늘(1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개최, 차기 신용정보협회장 후보에 관료 출신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기 회장 후보군 중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캠프에 상임경제특보로 합류한 임승태닫기임승태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포함돼 있어 주목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정보협회는 차기 회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전형을 실시했으며, 이르면 금일중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군에 임승태 경제특보를 비롯해 곽범국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민간 출신 인사 등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정보협회는 지난달 31일 회추위를 꾸렸다. 회추위에는 김석원 신용정보협회 초대 회장과 협회 이사 중 은행계·비은행·신용조회업계를 대표하는 5인으로 구성됐다. 회추위는 지난 7일까지 회장 후보 추천 의뢰서를 접수받아 최종 후보자 선정에 돌입했으며, 오는 15일 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차기 회장 후보군에 윤석열 캠프의 임승태 경제특보가 포함돼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승태 경제특보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과 상임위원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금융정책통으로 윤석열 캠프에 참가해 금융정책 공약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용정보협회의 ‘회장 선출에 관한 규정’ 제11조에 따르면 신용정보협회장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자는 금융기관 또는 국가·공공기관에서 경제, 금융분야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지식을 쌓고 인격과 덕망을 함께 갖춘 자로 규정하고 있다.

임승태 경제특보의 경우 회장 후보자격과 협회 임원 자격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사항은 없지만 차기 대선 예비경선 후보자의 대선캠프에 포함돼 있어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신용정보협회는 신용정보법에 근거를 둔 법정단체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산업에 관한 업무질서 유지와 조사·연구, 민원의 상담·처리 등의 업무도 담당할 예정이다.

마이데이터 산업이 신흥 금융 사업으로 꼽히는 만큼 신용정보협회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마이데이터 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차기 회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용정보협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김근수닫기김근수기사 모아보기 현 신용정보협회장은 지난 2018년 10월에 협회장으로 취임해 오는 10월 1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김근수 회장을 포함해 신용정보협회장에는 통상 기획재정부 출신이 선임됐으며, 우리아비바생명(현 DGB생명) 사장을 역임했던 김희태 전 회장이 민간 출신 중 유일하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우리금융저축銀 이석태, 고위험자산 털고 ‘건전성 리밸런싱ʼ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①]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가 부동산 고위험 자산을 덜어내고 연체여신을 직접 회수하며 올해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부실채권 매각·상각 규모를 줄이고도 부실 잔액이 감소하면서 신규 부실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는 평가다.우리금융저축은행은 올해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같이 자산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 건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2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8000억원 규모 펀딩…AUM 6조원 목전 [VC 2026 하반기 프리뷰 (8)]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올해 하반기 8000억원 규모 펀드레이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펀드레이징이 완료할 경우, AUM 6조원을 목전에 두게 된다.28일 VC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 상반기 AUM은 5조1000억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AI 관 3 12개월 최고 연 6.50%…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4주] 9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6.50%,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8.0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7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애큐온저축은행의 '처음만난적금'으로 연 6.50%를 제공한다.세후 이자율은 5.50%로, 월 10만원씩 12개월 납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3만5750원이다.'처음만난적금'은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8.0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