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탄소중립 실현 가속…2030년까지 재활용 플라스틱 60만톤 사용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9 15:16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폐전자제품을 더 많이 회수하고 제품 내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늘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힘쓴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누적 60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단계적으로는 2025년까지 누적 20만톤 사용이 목표다. 지난해 1년 동안 사용한 재활용 플라스틱은 약 2만 톤이다.

재활용 플라스틱은 폐전자제품 등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다시 활용해 만든 소재다.

LG전자는 현재 TV, 모니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의 일부 모델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내장부품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향후에는 외관부품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플라스틱을 덜 사용한 제품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LCD TV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이 적은 올레드 TV 라인업을 기존 14개에서 올해 18개로 확대했다.

예를 들어 올 한 해 판매할 예정인 올레드 TV와 동일한 수량만큼을 LCD TV로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올레드 TV를 판매하는 것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1만톤 가까이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LG전자는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더 많이 사용하는 데 이어 폐전자제품도 더 많이 회수하기로 했다. 2006년부터 2030년까지 목표로 한 폐전자제품 누적 회수량도 기존 450만톤에서 800만톤으로 늘렸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회수량은 307만톤이다.

LG전자는 제품의 개발, 생산, 운반,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있다.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참하는 다양한 활동이 미래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회사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호 LG전자 품질경영센터장 부사장은 “폐전자제품을 더 많이 회수하고 재활용 플라스틱은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데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노조 "홈플러스 노조와 연대해 MBK에 투쟁"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저지하기 위해 홈플러스 노동자들과 연대를 선언했다.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산하 고려아연 노조는 9일 성명서를 통해 "홈플러스 노조와 연대해 일자리를 위협하는 MBK에 대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홈플러스는 최근 전국 37개 점포 폐점 및 권고사직 등 구조조정에 나섰다.이에 대해 고려아연 노조는 "단순한 한 기업의 위기가 아닌 사모펀드식 경영이 부른 구조적 재앙"이라고 규탄했다.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홈플러스 자산을 담보로 인수 자금을 마련한 차입매수(LBO) 방식을 지적한 것이다. 현재는 그 빚을 갚기 위해 알짜점포를 매각하고 노동자를 2 삼성그룹, 외부 AI 금지 전면 철회...이재용 'AI 대전환' 선언 정보 보안을 이유로 제미나이 등 외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실상 금지해온 삼성그룹이 기존 방침을 철회하고 모든 업무에 AI를 전면 도입하는 'AI 대전환'에 나선다.9일 삼성은 모든 관계사를 대상으로 이달 중으로 제미나이, 챗GPT, 클라우드 등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식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적용 대상은 소프트웨어·마케팅·개발·제조 등 전 업무 영역이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 AI를 대대적으로 적용해 업무혁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삼성 관계자는 "다양한 직무와 조직 트성을 고려한 세부 운영 정책을 마련 중"이라며 "AI를 단순 업무 개선 수단이 아닌 근본적인 변화를 촉발하는 혁신의 기법으로 삼고자 한다"고 3 ‘밸류업 결단’ 곽재선 KG그룹 회장 “상장 계열사 순이익 50% 주주환원” “KG그룹 계열사 모두 경영진부터 일반 직원까지 열심히 일하며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시장에서는 우리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 고민이다. 주주들이 이 부분에 대해 원망도 하고, 심지어는 제가 승계 때문에 주가를 누르고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41년 경영 인생을 걸고 절대 아니다. 계열사 경영진들과 이 자리를 빌어 향후 성장 중심 기업가치 제고와 더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 등을 투명하게 수행해 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곽재선 KG그룹 회장은 9일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KG그룹 기업가치 정상화 및 미래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그룹 상상 계열사들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에 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