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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로젝트 HP’ 프리 알파 테스트 참가자 모집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6 11:06

넥슨 신규개발본부 설립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
이은석 디렉터 AAA신작 ‘프로젝트 HP’ 티저 공개

넥슨의 '프로젝트 HP'. 사진=넥슨

넥슨의 '프로젝트 HP'.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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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넥슨이 신규개발본부에서 개발 중인 AAA신작 ‘프로젝트 HP’(가제)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오는 8월 5일 진행한다.

넥슨은 6일 ‘프로젝트 HP’의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프리 알파 테스트 일정을 예고했다.

티저 영상에는 검과 마법, 현대적 시각 요소가 어우러진 특이한 판타지 세계의 전장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영상 속 병사들은 칼이나 창 같은 근접무기를 들고 파괴적인 백병전을 펼친다.

넥슨은 6일부터 오는 8월 6일 오전까지 두 차례에 걸쳐 ‘프로젝트 HP’ 프리 알파 테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28일과 8월 6일에 각각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이번 테스트는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프로젝트 HP’는 넥슨이 신규개발본부를 설립한 후 게이머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IP 기반 신작이다. 현세대 플랫폼 최상위 모델에 맞춰 디자인된 AAA(트리플A) 수준의 PC 게임이다. ‘마비노기 영웅전’, ‘야생의 땅: 듀랑고’ 등 20여년간 인기 게임을 개발해온 이은석 디렉터가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근거리에서 맞붙어 싸우는 대규모 백병전 PvP(이용자 간 대전)의 재미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는 16대 16 쟁탈전, 12대 12 진격전 두 가지 맵이 제공된다.

‘프로젝트 HP’는 독특한 세계관도 제시한다. 병사들은 전장에서 죽으면 돌이 되어 사라지지만 큰 공을 세운 자는 강력한 영웅이 강림한 화신이 된다는 영웅신앙을 갖고 목숨을 아끼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넥슨 신규개발본부를 총괄하는 김대훤 부사장은 “‘프로젝트 HP’가 최고의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이은석 디렉터를 필두로 모든 개발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규개발본부는 ‘프로젝트 HP’를 시작으로 완성도와 차별성을 두루 갖춘 작품을 시장에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석 디렉터는 “파괴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세계의 전장에서 재미와 절정감을 맛볼 수 있게 준비했다”며 “한국에선 다소 낯선 장르의 게임인 만큼 플레이어들의 소감을 귀 기울여 듣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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