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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코인 24종 상장 폐지 결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9 13:11

25종 유의종목 검토 후 '무더기' 종료 결정
베이직(BASIC)은 유의종목 지정 유지키로

사진출처= 업비트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출처= 업비트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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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24종 코인의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를 결정했다.

19일 업비트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 18일 오후 6시 26분 홈페이지에 "24종 디지털 자산의 거래지원을 종료한다"며 "거래지원 종료 일시는 2021년 6월 28일 12시"라고 밝혔다.

다만 업비트는 "베이직(BASIC)의 유의종목 지정은 유지한다"고 공지했다.

업비트는 지난 11일 코인 5종의 원화 마켓 페어 제거와 함께 25종 코인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이후 이들 디지털 자산을 1주일 간 검토해 최종 거래지원 종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후속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거래지원 종료가 결정된 가상자산은 코모도(KMD), 애드엑스(ADX), 엘비알와이크레딧(LBC), 이그니스(IGNIS), 디마켓(DMT), 아인스타이늄(EMC2), 트웰브쉽스(TSHP), 람다(LAMB), 엔도르(EDR), 픽셀(PXL), 피카(PICA), 레드코인(RDD), 링엑스(RINGX), 바이트토큰(VITE), 아이텀(ITAM), 시스코인(SYS), 엔엑스티(NXT), 비에프토큰(BFT), 뉴클리어스비전(NCASH), 퓨전(FSN), 플리안(PI), 리피오크레딧네트워크(RCN), 프로피(PRO), 아라곤(ANT) 등 24종이다.

업비트는 해당 가상자산 거래 지원 종료 사유도 밝혔다. 일례로 픽셀(PXL)과 피카(PICA)에 대해 업비트는 "당사의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을 통해 투자자에게 공개되지 않은 유통 및 시장 매도 등이 확인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소명 과정을 진행했으나 당사의 강화된 판단 기준에 의거해 해당 행위는 회복될 수 없는 치명적인 문제로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유의종목 지정을 유지한 베이직(BASIC)에 대해 업비트 측은 "베이직 팀의 소명을 바탕으로 법률적인 검토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유의종목을 유지하고 거래 지원 종료를 유보한다"고 밝혔다.

업비트 측은 "디지털 자산의 마켓 거래 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이용약관에 근거해서 공지 게시 시점으로 부터 30일간 출금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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