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하이닉스, 협력사 대상 1000억원 규모 ‘ESG펀드’ 조성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7 15:41

올해 3000억원 규모 금융지원…ESG펀드 1000억원 조성
협력사 ESG 경영 역량 향상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 강화

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가 협력사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ESG펀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과 사회분야 개선 목적의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들은 시중보다 낮은 이자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그간 시설투자나 운전자금이 필요한 1~3차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운영해왔다.

올해도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해 기업은행과 ESG펀드를 조성한다. 산업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과도 협약을 맺었다. 약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이 중 1000억원은 협력사의 ESG 경영기반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ESG펀드’로 조성했다. 에너지 저감 설비, 오염물질처리 설비 구축 등 환경분야 강화와 안전보건환경, 근로환경 개선 등 사회분야 개선 목적의 자금이 필요한 1차 협력사는 ‘ESG펀드’를 이용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산업혁신운동’과 ‘그로잉 업 투게더’ 등의 무상 컨설팅 프로그램도 강화해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는 환경 안전 분야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한 SK하이닉스 구매담당은 “반도체 공급망의 근간이 되는 협력사의 ESG 경영기반 조성에 SK하이닉스의 상생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1년간 ESG 펀드의 이용 추이를 분석한 후 규모 확대 등을 검토하는 등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금호석화, 예상 깬 3분기 적자…주력 합성고무 이익 급감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3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2분기 3390억 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이 한 분기 만에 208억 원 영업손실로 전환했다. 주력 사업인 합성고무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데다 페놀유도체와 합성수지도 적자를 기록하면서 실적을 끌어내렸다. 주요 원료와 제품의 고원가 재고가 실적에 반영된 역래깅이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금호석유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조9215억 원, 영업손실 208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845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3% 줄었고 영업이익은 3598억 원 감소했다. 당기순손실 2 차입금 1.6조 물려받은 동국제강 권주혁…차입 관리·주주환원 ‘저울질’ [나는 CFO다] 권주혁 동국제강 재경실장(CFO)이 취임 첫 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을 차입금 상환과 현금 확보에 우선 투입했다. 사옥 재매입과 운전자금 조달이 겹치며 1년 새 76% 넘게 불어난 차입금을 물려받은 상황에서 자금 관리에 나선 것이다.동국제강은 인적분할 이후 공모 회사채 없이 금융기관 차입에 기대 자금을 조달해 왔다. 지난 6월 말 기준 총차입금 1조6689억 원 가운데 1년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유동성 차입금이 약 70%에 달한다. 여기에 2027년까지 지켜야 할 최저 배당 약속도 걸려 있다. 권 실장으로서는 빚을 관리하면서 주주와의 약속도 지켜야 하는 셈이다.지주사 재경팀장에서 핵심 계열사 재무 수장으로1970년생인 권주혁 실장은 동국 3 LS, 금속 밸류체인 구축·자금 마련 '두 마리 토끼' 잡는다…LS글로벌, LS메탈 사업 인수 LS그룹이 계열사 사업을 재배치해 금속 밸류체인 구축과 투자 자금 마련을 동시에 노린다. 원자재를 사고팔던 LS글로벌에 가공 사업을 붙여 조달부터 가공·판매까지 한 회사가 맡는 구조를 만들고, 사업을 내놓은 LS메탈 모회사 LS일렉트릭은 그 대금을 전력 투자에 돌리겠다는 구상이다.이에 더해 지주사 LS가 LS글로벌 증자에 참여하며 계열사 간 사업 이동을 뒷받침했다. 증자 금액과 LS글로벌이 치를 사업 인수대금은 비슷한 규모다.다만 사업 양도대금은 자회사 LS메탈로 들어가는 만큼, LS일렉트릭이 이를 투자에 활용하려면 자금을 모회사로 옮기는 별도 절차가 필요하다.LS글로벌, 1504억에 사업 양수…LS, 1501억 원 증자 '뒷받침'6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