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결원 35주년…김학수 원장 "하반기 인프라 개방으로 금융시장 변화"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03 00:07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이 2일 금융결제원 창립 35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사진=금융결제원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이 2일 금융결제원 창립 35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사진=금융결제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이 2일 금융결제원 창립 35주년을 맞아 임직원에 "하반기 본격화되는 마이데이터를 비롯한 마이페이먼트 등 금융인프라 개방으로 인해 금융시장은 종합금융플랫폼, 데이터 활용가치 중심으로 또 한 번의 변화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금융결제원 35주년 기념사에서 “금융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개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디지털 뉴딜시대의 선도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급 결제와 정보중계, 인증, 데이터, IT 각 부문이 한발 앞서 생각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금융결제원이 금융권 디지털 뉴딜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금융 결제 인프라 전담기관’, ‘금융권 대표 인증기관’, ‘데이터 경제 선두주자’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 원장은 “금융 결제 서비스 최고 전문가로서 맨파워를 계속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직원 개인의 폭넓고 깊이 있는 업무 경험과 전문성은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게 할 것”이라며 “참가기관과 금융소비자 등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각자 핵심 역량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를 일치하는 ‘로열티’도 강조했다. 김 원장은 “금융결제원이라는 일터에서 긍정적인 의미와 성취감을 찾고 성장하는 것은 조직과 개인 목표가 잘 융합될 때 가능하다”며 “일과 삶을 구분하고,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넘어 일과 삶을 조화시키는 ‘워라블(work-life blending)’ 시대에 각자 역할의 주인으로서 정성을 다해주길 믿는다”고 말했다.

또 "최근의 경영환경이 혁신과 창조 등 가치를 강조하고 있지만, 자칫 원칙과 기준이 경시되는 조직문화로 이어진다면 이는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며 "소통과 공감으로 지금과 같은 건강한 규율체계 유지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최우형號 케이뱅크, 인뱅 2위 탈환…SOHO 여신 '두 배' 성과 [2026 1분기 인뱅 리그테이블]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올해 1분기 수익성 경쟁은 ‘규모’를 앞세운 카카오뱅크의 1위 사수 속에서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의 2위 경쟁이 격화되는 양상을 나타냈다.카카오뱅크는 당기순이익과 이자이익, 수수료수익, 고객 수, 총여신·총수신 등 대부분의 외형 지표에서 선두를 지켰다.케이뱅크는 SOHO 여신 확대와 대손비용률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에서 가장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고, 토스뱅크는 3사 중 가장 높은 순이자마진(NIM)을 유지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한국금융신문이 인터넷은행 3사의 수익성 지표를 분석한 결과, 단순 순이익 순위와 마진, 비용, 비이자수익 기반이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카카오뱅크가 절대 이익 규 2 이호성號 하나은행, 대안정보 15종으로 심사 고도화…중금리 상품 채비 [은행권 포용금융 강화 전략]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그룹 차원의 16조원 규모 포용금융 로드맵을 기반으로 중·저신용자와 청년층, 취약계층 대상 지원 체계를 넓히고 나섰다. 비대면 중금리 상품 출시를 준비하는 한편 햇살론 이자 캐시백, 생계비계좌 등 생활밀착형 상품을 앞세워 금융 사각지대의 비용 부담과 접근성 문제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하나은행은 신용평점 하위 50%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정금리 중금리대출을 준비 중이다. 기존 서민금융상품을 모바일 채널로 확장하고, 대안정보 15종을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적용을 추진하며 리테일 중심의 포용금융 체계를 구체화하고 있다.비대면 중금리 상품 보강하나은행은 정부의 서민금융 확대 정책 3 장상익 한국성장금융 대표이사…모험자본 생태계 성장 지원 벤처투자 전문가 장상익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 신임 대표이사는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 출신의 벤처투자 전문가다.한국성장금융은 8일 장상익 대표이사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9년 6월까지 3년이다.장 대표는 1967년생으로, 1993년에 첫 직장을 삼일회계법인으로 시작했다. 이후 벨류미트인베스트먼트 이사, 회계법인 세현 이사 등을 거쳤다.특히, 지난 16년 간 한국벤처투자에서 근무하면서 모험자본 생태계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직전에 대주회계법인 고문을 지냈다.장 신임 대표는 “한국성장금융은 앞으로 민간 주도의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시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모펀드의 운용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