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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화문 원팀 출범…"ESG 가치 실현"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25 11:17 최종수정 : 2021-05-25 13:47

광화문에 위치한 기업과 정부·지자체 등 14개 기관과 결성
서울시·종로구청·라이나생명·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참여

광화문 원팀 출범식 행사에서 광화문 원팀 소속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수 종로경찰서 경무과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조규태 서울YMCA 회장, 오양호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이사, 박성호 행정안전부 실장, 구현모 KT 대표, 김기태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이용묵 소상공인 대표 해신 사장, 김도식 서울시 부시장,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인규 세종문화회관 사장, 강필영 종로구청 부구청장, 조성형 매일유업 총괄부사장, 한만진 KMI 상임고문, 권미영 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사진=KT

광화문 원팀 출범식 행사에서 광화문 원팀 소속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수 종로경찰서 경무과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조규태 서울YMCA 회장, 오양호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이사, 박성호 행정안전부 실장, 구현모 KT 대표, 김기태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이용묵 소상공인 대표 해신 사장, 김도식 서울시 부시장,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인규 세종문화회관 사장, 강필영 종로구청 부구청장, 조성형 매일유업 총괄부사장, 한만진 KMI 상임고문, 권미영 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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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서울시 및 광화문에 터를 잡고 있는 기업,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등과 함께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25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광화문 소재 총 14개의 기업, 지자체, 비영리 기관과 광화문 원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 KT 대표를 비롯해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오양호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 변호사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조규태 서울YMCA 회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광화문 원팀'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광화문 원팀은 지난 3월 31일 실무협의체를 발족해 지난 60여일 간 광화문 지역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고민했다. 각 기업이 갖고 있는 서비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정부와 지자체, 비영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는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목표다.
KT 구현모 대표(왼쪽 두 번째)가 나눠정(情) 나눔장터에서 인사동 전통물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KT

KT 구현모 대표(왼쪽 두 번째)가 나눠정(情) 나눔장터에서 인사동 전통물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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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원팀은 실제 파일럿 프로젝트로 ‘퇴근길 밀키트’와 ‘사랑의 효박스’를 원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퇴근길 밀키트'는 광화문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인근 식당에서 만든 밀키트(간편조리식)를 임직원에게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회사와 직원이 각각 절반씩 비용을 부담하며, 총 1만 4000개의 밀키트를 판매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사랑의 효박스'는 종로구 꽃집, 인사동 전통 물품을 담아 만든 패키지 상품으로 광화문 원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두 프로젝트를 통해 광화문 일대 1억 7000만원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또 이날 KT스퀘어에서는 광화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나눠정(情)' 행사가 열렸다. 현장은 물론 광화문 원팀 온라인 플랫폼인 '나눠정'앱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농산물, 광화문 식당 밀키트 등을 판매했다.

광화문 원팀은 올해 광화문 지역의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장애인 취업 지원,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등 지역 상생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광화문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광화문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는 기업과 정부, 지자체가 손잡고 지역 상생은 물론 사회 전체에 가치를 더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광화문 원팀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함께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ESG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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