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물산, 신사업추진실·층간소음연구소 등 신설…사회문제 해결 앞장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16 11:28

상일동 삼성물산 사옥

상일동 삼성물산 사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층간소음연구소’를 신설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6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했으며, 특히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층간소음연구소를 새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기술 적용과 주거성능 개선 등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해 온 삼성물산이 층간소음 연구조직을 신설하는 것은 층간소음 문제가 단순히 주거 성능 이슈가 아닌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공동주택 불편사항 1위로 층간소음이 지목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관련 분쟁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물산 내에 만들어지는 층간소음연구소는 ENG센터 산하에 석박사급 인력 10여명으로 구성되며 연구소장은 부사장급인 ENG센터장이 담당한다. 단순히 양질의 주택 공급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책임감 있게 나선다는 의미다.

층간소음연구소는 층간소음의 원인과 현황 분석에서부터 재료와 구조, 신공법에 이르기까지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과 솔루션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확보된 기술은 지속적인 실험과 검증을 통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층간소음 연구소를 맡게 될 삼성물산 ENG센터 김재호 부사장은 "꾸준히 층간소음 등 주거성능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과 적용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체로서 사회 문제가 돼온 층간소음에 보다 책임감 있게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날 정기 조직개편에서 기존 건축토목사업부, 플랜트사업부, 하이테크사업부 3개 사업부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다. 다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빠르게 회사의 경쟁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사업추진실을 신설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김포아라 3.7만 가구 공급 추진…건설사 수주 기회 넓어지나 정부가 경기 김포에 3만7000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을 추진하면서 건설업계의 중장기 수주 기회가 확대될지 관심이 모인다. 김포 풍무역세권 등에서 주택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도 추진되면서 주택·토목 분야의 일감 증가가 기대된다. 다만 실제 발주까지 시간이 필요한 데다 공사비와 사업성 확보가 변수로 꼽힌다.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 6곳에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 김포·구리·하남·의정부·고양 등 서울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김포아라가 전체 물량의 약 48.2%인 3만7000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김포아 2 반도문화재단 설립 7주년…‘집’ 주제로 홍시야 작가 특별전 개최 반도건설(각자 대표이사 김용철·이정렬)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설립 7주년을 맞아 '집'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한다.3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문화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내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 갤러리에서 시각예술가 홍시야 작가의 특별 초대전 '그곳에 집을 짓다'를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집이 갖는 휴식과 회복의 의미를 예술로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과 자연을 소재로 한 원화 드로잉과 일러스트, 설치미술 작품 등을 선보인다. 홍 작가의 저서 '그곳에 집을 짓다'에 담긴 문장을 작품과 함께 배치해 그림과 문학을 동시에 3 “거실이 방으로 바뀐다”…GS건설, 로봇 벽체 ‘무빙월’ 선보여 GS건설(각자 대표이사 허윤홍·김태진)이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아파트 내부 공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주거 솔루션 '무빙월(Moving Wall)'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무빙월은 이동식 벽체와 로보틱스 가구 기술을 결합한 상품이다. 분양 단계에서 선택한 평면 구조를 유지해야 했던 기존 아파트와 달리 입주 후에도 생활 방식에 따라 공간을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재택근무나 자녀 학습이 필요할 때는 독립된 공간을 만들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때는 벽체를 이동시켜 넓은 거실이나 다이닝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상품은 용도에 따라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이닝 공간과 업무·학습 공간을 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