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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코로나19 대비 ‘CURE SPACE' 디자인 개발…거주 공간 넘어 치유 공간 탈바꿈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3 21:34

CURE SPACE 평면 이미지. / 사진제공 = 금호산업

CURE SPACE 평면 이미지. / 사진제공 = 금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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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금호산업이 코로나19를 대비한 평면 디자인 ‘CURE SPACE(치유 공간)’를 개발했다고 일 밝혔다. ‘CURE SPACE’는 집을 단순한 거주의 공간이 아닌 치유 공간으로 바라보고 설계한 평면 디자인이다.

‘CURE SPACE'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CURE PANTRY(클린룸+팬트리공간)와 쾌적한 재택근무 공간을 제공하는 CURE OFFICE(홈오피스 공간)를 포함하는 평면이다.

우선 'CURE PANTRY'는 현관 입구에서 거실로 들어서는 길목에 별도의 공간을 조성해 현관 입구와 거실을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외부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적으로 막겠다는 것이다. ‘CURE PANTRY’에는 팬트리를 비롯한 에어샤워 청정기, 브러쉬 청정기, 의류관리기 등이 설치 된다. ‘CURE PANTRY’에 구비된 기능성 기기들로 외출 시 몸과 옷에 묻어있던 바이러스를 완벽히 털어 낼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주택 설계 평면에 홈오피스를 만들 수 있는 ‘CURE OFFICE’도 배치했다.

코로나19 이전까지 업무와 교육을 위한 공간은 사무실과 학교 등과 같은 외부공간으로 한정돼 있었다. 이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 공간이 아닌 집에서 재택근무 및 홈스쿨링이 이뤄진다. 이를 반영해 기존의 방3개로 구성된 평면을 벗어나 재택근무와 홈스쿨링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추가로 구성했다.

‘CURE SPACE’는 지난 3월 분양한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일부 세대에 부분적으로 시범 적용됐으며, 향후 분양하는 금호어울림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평면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한 금호산업 상품설계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거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일하는 방식까지도 변하고 있다"며 "꾸준한 사회현상 분석과 연구로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리드하는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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