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위니아딤채·위니아전자, 코로나19에도 3분기 실적 성장세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3 11:57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딤채 선전으로 전년비 영업익 215% 증가
위니아전자, 소형가전 선전으로 3분기 흑자 전환
“코로나19 감소세와 연말 빅마켓으로 4분기 실적 개선될 것”

위니아딤채 실적 추이/자료=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 실적 추이/자료=위니아딤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의 가전 계열사인 위니아딤채와 위니아전자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을 개선시키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위니아딤채는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누적 매출액 5965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215% 증가한 수치다.

위니아딤채는 자사의 대표 상품인 김치냉장고 ‘딤채’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딤채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특히 스탠드 모델의 판매 비중이 75%를 넘기면서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위니아딤채는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장기화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김치 등 가정 내 식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딤채 매출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부의 으뜸효율환급정책도 딤채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위니아에이드, 위니아딤채 태국법인 등 자회사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 향상을 도왔다. 위니아에이드는 지난해 하반기 대우전자서비스를 합병하면서 규모를 키웠고, 태국법인은 올해부터 제품을 본격 생산함에 따라 매출이 발생했다. 이에 위니아에이드의 합병 시너지와 생산 현지화를 통한 고정비 감소 등이 영업이익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위니아딤채·위니아전자, 코로나19에도 3분기 실적 성장세이미지 확대보기
위니아전자는 3분기에만 매출 2606억원을 기록했고 3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물론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크게 개선됐다.

매출은 코로나19 등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해외 생산이 많은 사업구조에서 중국과 멕시코 등의 해외공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장기 가동 중단의 여파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형가전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3분기 누적 매출은 3분기 누적은 68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위니아딤채와 위니아전자는 하반기에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위니아딤채는 주력제품인 김치냉장고 딤채의 판매가 탄력을 받으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태국법인의 생산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위니아전자도 최근 소형가전과 멕시코 등 중남미에서의 판매세가 좋아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연말 빅마켓을 기대하고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연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는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양사 모두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그룹에서 위니아전자 인수 이후 가전 양사 협력 시스템이 안착됨에 따라 시너지는 더욱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경영과 기술개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영풍·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취소소송 취하..."목적 달성" vs "혼란만 초래" 영풍·MBK는 2025년 1월에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결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소송은 당시 임시주총에서 고려아연 측이 최대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며 시작됐다. 그 결과 고려아연이 추천했던 사외이사 후보들을 선임시키며 영풍·MBK의 이사회 진입을 저지했다.영풍·MBK는 소송을 제기한 목적을 모두 달성한 상태라고 판단해 법원에 소를 취하할 뜻을 밝혔고, 이에 따라 지난 7월 30일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이 내려졌다.양사는 소 취하 배경에 대해 "위법하게 선임됐던 사외이사 4인이 최근 전원 사임했다"고 밝혔다. 단 영풍·MBK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과 박기덕 대표이사를 향해 "최대주 2 한화세미텍, 외부서 영입한 반도체 전문가 9개월만에 교체 왜? 한화세미텍이 어렵게 영입한 반도체 기술 전문가를 9개월 만에 교체하고, 김기철 한화비전 대표에게 다시 겸직을 맡겼다.회사는 지난 인사에선 ‘기술 리더십 확보’를 중요시했지만, 이번 인사에 대해선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이유로 내세웠다.기술 리더십 필요해 경업금지 해제 직후 선임한화세미텍(당시 한화정밀기계)은 지난해 1월 김재현 전 대표를 처음 내정했으나, 이전 근무지였던 원익IPS가 동종업계 이직 금지 조항을 제기하면서 임시로 자리를 옮겨야 했다. 이후 안순홍 당시 한화비전 대표, 이어 김기철 대표가 순차적으로 한화세미텍 대표를 겸직하며 자리를 채웠다.이직 금지 조항 유효 기간이 끝난 이후인 11월 1일, 김 전 3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플립8, 국내 사전판매 144만대 '신기록'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8·플립8'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44만대가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 판매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2019년 출시된 '갤럭시 노트10(138만대)'이 보유하고 있었다.이번 사전 판매 비중은 '갤럭시 Z 폴드8'이 70%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기존 폴드와 다르게 가로 화면 비율을 넓힌 와이드형 폼팩터를 최초로 적용했다. 기기를 펼쳤을 때 4대3 비율 화면을 제공해 여러 앱을 동시에 보기 편하다는 장점을 극대화 했다.색상별로는 갤럭시 Z 폴드8은 크림, 그라파이트 선호도가 높았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