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샘 창립 50주년…강승수 회장 "국내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9 15:13

한샘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 사진=한샘

한샘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 사진=한샘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한샘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50년 국내 최고 홈인테리어 기업의 자리에 오른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다가올 50년 세계 최강 기업에 도전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비전선포식에서 강승수닫기강승수기사 모아보기 한샘 회장은 한샘이 도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전략’을 꼽았다. 강 회장은 자본금 200만원과 7평 매장으로 출발한 한샘의 시작을 언급하면서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은 자본과 규모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꿈과 열망, 도전이라는 사실을 한샘은 증명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성공은 이제 역사의 한 부분이 되었다”며 “창립 50주년을 맞는 오늘은 국내 최고의 한샘에서 세계 최강의 한샘으로 도전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미래 50년을 위한 중장기 목표로 ▲국내시장 마켓쉐어 확대 ▲리하우스의 세계화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한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홈인테리어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택근무와 원격의료 등 디지털 라이프가 가까운 미래가 되었다”며 “한샘의 미래 성장동력은 디지털 시대의 스마트홈, 그리고 미래형 중소도시인 스마트 시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세계 최고를 위한 핵심역량으로 ▲디자인 ▲디지털 ▲인재육성 등 세 가지를 꼽았다. 그는 “동북아를 넘어 세계 소비자를 위한 주거문화를 만들고 홈인테리어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모든 성장의 핵심은 인재 육성에 있다고 강조하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의 핵심가치인 ▲고객감동 ▲미래창조 ▲세계최고 ▲인재육성 ▲상생추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강 회장은 “집을 세상에서 가장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고객의 건강, 화목, 성공을 추구하는 한샘 고객가치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변함없는 우리의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한샘은 100년 역사를 향한 분기점에 서 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인테리어를 넘어 집과 도시로 뻗어나가는 세계 최고를 향한 가슴 벅찬 여정에 모두 함께 도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리점주, 구매·물류·시공 협력사 대표를 대상으로 창립 50주년 유공자 포상도 진행됐다. 20년간 대리점 ‘리빙갤러리’를 운영한 김정원 대표는 전국 리하우스 매출 1위, 성공 로드맵 제시를 통한 대리점 사장 6명 육성 등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마산현대 대리점 황칠규 대표는 한샘 대리점 중 최장 기간인 총 40년간의 운영과 신뢰의 파트너십으로 유공자 포상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영진과 주요 협력사 대표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화 김승연·김동관, ‘그룹 방산 두뇌 겸 신경망’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방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시스템을 ‘한화 방산 두뇌이자 신경망’이라고 공식화했다. 그룹 방산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축으로 국방 인공지능(AI)을 꼽은 것이다.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은 22일 경북 구미시에 있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양기원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레이다부터 함정 두뇌까지…AI 국방기술 현장 점검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레이다·전자광학·함정전투체계 등 대한민국 핵심 방산전자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거점이다. 지난해 11월 약 2800억 원을 투자해 기존보다 2배 이상 넓힌 8만 9000㎡(약 2만 7000평) 규모로 새로 지었다. 국내 방산업계 2 넥슨게임즈 박용현, 신작 확장성‧수익성 확대 사활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가 취득 조건 미충족으로 대규모 주식 보상이 취소됐다. 여기에 최근 넥슨그룹 차원에서도 기대를 모았던 대형 기대작 ‘프로젝트 DX’까지 내부 검증 평가 문턱을 넘지 못하고 개발 중단되는 등 악재가 겹쳤다.이 때문에 박용현 대표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파레이돌리아'와 '우치 더 웨이페어러(UCHI The Wayfarer, 이하 우치)'로 리더십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취임 이후 강해지고 있는 수익성, 사업성 확대가 핵심 과제다.넥슨게임즈 흑자 원인, 박용현 대표 주식 보상 취소 22일 넥슨게임즈의 2026년 반기보고서를 살펴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6억5354만 3 LG 구광모, MS와 AI 동맹…AIDC·AX·피지컬AI 협력 확대 LG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직접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진과 만나 AI 데이터센터(AIDC)부터 AI 전환(AX), 피지컬 AI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하면서 그룹 차원의 AI 사업 확대에 나섰다.구광모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등과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권봉석 ㈜LG COO, 류재철 LG전자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현신균 LG CNS CEO,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그룹의 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