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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x2020 컨퍼런스' 개최…국내외 AI 전문가 모인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9 09:39

‘인간. 기계. 함께하는 경험’주제…인공지능의 역할 및 발전 방향성 논의

SK텔레콤이 국내외 저명 AI 전문가들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현재와 미래의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ai.x2020’ 컨퍼런스를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국내외 저명 AI 전문가들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현재와 미래의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ai.x2020’ 컨퍼런스를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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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9일 국내외 저명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현재와 미래의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ai.x2020’ 컨퍼런스를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ai.x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와 학계, 현업 관계자 간 교류의 공간으로, 연구자와 개발자 간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간. 기계. 함께하는 경험(Human. Machine. Experience Together)’을 주제로, 글로벌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인간이 겪고 있는 다양한 변화와 경험을 중심으로 AI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로버스트AI의 창업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개리 마커스 뉴욕대 교수, 오렌 에치오니 앨런 AI 연구소의 CEO, 그리고 ‘시리(Siri)의 아버지’ 톰 그루버 및 김윤 SK텔레콤 CTO가 온라인상에서 ‘코로나 이후 사회에서의 AI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의 AI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뉴노멀 시대를 위한 AI’를 주제로 한 토론도 진행된다. 우경구 삼성전자 AI 개발 그룹장, 김남주 카카오브레인 CTO, 김정희 현대자동차 AIRS컴퍼니 리더, 장현기 신한은행 AI센터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각사가 준비 중인 미래를 위한 AI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뇌과학이 인공지능에 기여하다’,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교수의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적용되는 의학 분야 딥러닝’ 등 각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현황에 대한 발표와 함께 누구 케어콜, 지하철 혼잡도 빅데이터 분석, 메타러닝 등 SK텔레콤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들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윤 SK텔레콤 CTO는 “ai.x 컨퍼런스는 인간과 AI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기술 생태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팬데믹으로 인한 새로운 경험과 AI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라며, “AI 혁신을 주도해 온 최고의 해외 연사들과 대한민국 1등 기업들이 함께 뉴노멀 시대의 AI 모습과 초협력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컨퍼런스는 오는 10일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사전 등록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11~12일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강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5일에는 한글 자막 및 추가 콘텐츠를 보완한 편집 버전 ‘ai.x2020 다시 보기’가 공개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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