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사모펀드 판매 잔고는 23조580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 (29조 51억원) 이후 연속 8개월째 잔고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 기간 감소율은 18.7% 수준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DLF 사태 여파가 닥친 지난해 3분기부터 시점이고, 라임사태, 그리고 올해 들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확산된 영향도 더해졌을 것으로 풀이된다.
4대 시중은행 별로 보면, 우리은행 사모펀드 판매 잔고는 지난해 7월 7조5533억원에서 올해 3월말 3조7499억원까지 감소했다. 하나은행도 같은기간 3조8301억원에서 2조7067억원으로 줄었다. 두 은행의 경우 DLF 판매 은행으로 올 3월부터 반년간 사모펀드 신규 판매 업무가 일부 정지된 만큼 잔고는 우하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한은행 사모펀드 판매잔고도 지난해 7월 4조8118억원에서 올해 3월말 4조488억원으로 줄었다.
다만 KB국민은행의 경우 지난해 7월 5조7757억원에서 올해 3월말 7조1925억원까지 오히려 사모펀드 판매 잔고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최근 불거진 각종 펀드 관련 사태에서 비껴 있던 영향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은행 공모펀드 판매 잔고도 지난해 8월말 82조9408억원을 기점으로 줄고 있다. 올해 들어 2월 소폭 증가했으나 3월말 기준 78조4360억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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