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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소기업·소상공인 위한 오픈API 활용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 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7 08:55

인건비 관리서 급여이체까지 한번에 처리

△ 하나은행이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

△ 하나은행이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이 오픈API를 활용해 인사서비스 스타트업 자버에서 제공되는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업무 제휴를 통해 출시했다.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매월 발생하는 급여이체 업무에 대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체 내역을 손쉽게 등록할 수 있어 업무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자버는 50인 이하의 소규모 기업들을 주대상으로 채용 및 직원정보 관리 등 인사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다.

금번 하나은행과의 API 연계를 통해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인건비 관리화면 내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자버를 이용하는 인사관리 담당자가 인건비 관리에서 급여이체 업무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업은 하나은행이 소규모 초기기업들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추진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추가의견 수렴 및 개선을 통해 실사용자의 관점으로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모바일과 컴퓨터 양 채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픈API 방식으로 개발해 다른 기업간 솔루션 업체에서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업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한 편의성 높은 금융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벤처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원큐애자일랩’과 스타트업 대상 대출 지원, 지분투자 등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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