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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기프트카드, 출시 3년만에 누적판매액 천억원 돌파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6 08:58

2017년 출시 후 매년 두배 이상 성장
카톡 선물하기 통한 구매율 가장 높아

CJ기프트카드 인기 카드 4종.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기프트카드 인기 카드 4종.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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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CJ기프트카드'가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CJ기프트카드는 CJ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간편하게 결제하고 CJ ONE 포인트 자동 적립까지 가능한 충전식 현금카드다. 올리브영, CGV, 투썸플레이스, CJ더마켓 등 각각의 브랜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전용 카드와 모든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CJ기프트카드가 있으며, 최소 5000원 이상 최대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2017년 6월에 출시한 이후 올리브영, CGV 등 CJ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CJ ONE 앱을 비롯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11번가, 티몬, 페이코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속적으로 CJ기프트카드 판매 채널을 확대한 결과 출시 첫해에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한 후, 2018년 280억원, 2019년 600억원 판매를 기록하며 매년 두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런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연 매출 10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CJ 기프트카드 사용처를 분석한 결과 일반 고객의 90%가 선물 용도로 구입하고, 기업 고객들은 대부분 승진자 기념품, 명절 선물 등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고객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CJ ONE 웹사이트 내에 CJ기프트카드 B2B 전용 주문 시스템을 추가 오픈했다.

CJ기프트카드를 이용하는 회원들을 분석한 결과 사용 비중이 높은 브랜드는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CJ오쇼핑 순이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하는 비중이 80%로 온라인보다 훨씬 높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을 뿐 아니라, 선물 목적에 맞게 카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50여가지의 다양한 디자인의 CJ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김태훈닫기김태훈기사 모아보기 CJ올리브네트웍스 AD Tech팀 팀장은 "CJ기프트카드를 CJ ONE앱에 등록 후 사용할 경우 CJ ONE포인트 자동 적립, 금액 자동 충전 등의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 기프트카드 이용 혜택 재편을 통해 CJ 브랜드 이용 고객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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