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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7년 만에 장편 "작별 인사" 밀리의 서재 최초 공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14 09:27

김영하 작가 2013년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7년 만에 신작
작별 인사, 박정민 배우 오디오북, 조윤진 아티스트 표지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확대 노려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소설가 김영하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 ‘작별 인사’가 밀리의 서재에서 최초 공개된다.

밀리의 서재는 김영하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작별 인사를 오는 15일 선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세 번째 종이책이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전자책은 무제한으로 보고 밀리의 서재에서 제공하는 한정판 종이책을 격월로 받아보는 서비스다.

작별 인사는 지난 2013년 출간된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김영하 작가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이다. 밀리의 서재에서 기간 한정으로 선공개된다. 작별 인사는 낯선 세상에 갑자기 던져진 존재들이 충격과 고난 속에서도 다양한 타자들과 만나고 연대하면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밀리의 서재에 최초 공개되는 김영하 작가의 신작 작별 인사 책 모습/사진=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에 최초 공개되는 김영하 작가의 신작 작별 인사 책 모습/사진=밀리의 서재

박정민 배우가 직접 읽은 작별 인사 오디오북도 15일 밀리의 서재 앱에서 공개된다.

조윤진 테이프 아티스트가 직접 작업한 독특한 분위기의 개성 넘치는 책 표지도 눈길을 끈다. 가지각색의 테이프를 이용해 작품의 특징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구독자들에게는 활판 인쇄 필사 노트인 김영하의 서재 굿즈도 제공된다.

국내에 단 한 곳 남은 활판 인쇄 공방에서 직접 제작된 한정판 굿즈로 김영하 작가 대표작에 실린 문장에 전통 방식의 활판 인쇄가 주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더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리신 김영하 작가의 신작이 밀리의 서재에서 최초로 공개된다”며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의 성장기를 담은 ‘작별 인사’를 통해 구독자분들도 오래 기억에 남는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이 기존에는 없던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독서 인구를 늘리고 더욱 폭넓은 독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여러 방면에서 더욱 발전된 형태로 가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밀리의 서재가 지난해 10월 런칭한 전자책과 종이책 결합 구독 서비스다.

월 1만 5900원에 밀리의 서재가 보유한 5만 권의 전자책은 무제한으로 보고 두 달에 한 권씩 오리지널 종이책을 받아서 소장할 수 있다. 15일부터는 밀리의 서재 연 정기 구독 회원도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을 이용할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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