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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코리아, 볼보 빌리지 4호 완공 강추위 녹이는 희망의 집짓기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05 13:48

2001년부터 19회째 이어진 후원 협약, 자원봉사
해비타트 측에 현재까지 약 20억 원 상당 기부금 전달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제 4호 볼보 빌리지’의 완공을 기념하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헌정식을 진행했다.

헌정식에는 오숙희 볼보건설기계 인사 부사장과 이종태 한국해비타트 본부장을 비롯해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 및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제 4호 볼보 빌리지에 입주예정인 수혜자 가족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와의 인연은 2001년 ‘희망의 집짓기’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9회째 후원협약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기존의 집짓기 봉사를 발전시켜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남 합천군에 첫 번째 ‘볼보 빌리지’를 건립한 바 있다.

△오숙희 볼보건설기계 인사 부사장과 제 4호 볼보 빌리지 입주자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헌정식의 의미를 더했다/사진=볼보그룹코리아

△오숙희 볼보건설기계 인사 부사장과 제 4호 볼보 빌리지 입주자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헌정식의 의미를 더했다/사진=볼보그룹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6월 한국해비타트와 ‘2019 희망의 집짓기’ 협약식을 맺고 1억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 4호 볼보 빌리지 부지는 지역 균등 발전을 목표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남 창원 공장과 서울 본사의 중간 지점인 충천남도 천안시로 선정 하였으며, 협약식 이후 현장에 투입된 볼보건설기계 굴착기와 함께 기초공사 작업이 선행되었다.

지난 8월에는 80여 명의 임직웓 및 가족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박 5일동안 직접 현장 자원봉사자로 나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마침내 12월 4일 네 번째 볼보 빌리지가 탄생했다.

오숙희 볼보건설기계 인사 부사장은 “볼보건설기계의 브랜드 가치인 품질, 안전, 환경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쌓아 올린 ‘제 4호 볼보 빌리지’가 완공되는 모습을 지켜보니 감격스럽다”며, “완공 이후에도 볼보 빌리지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보금자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모색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해비타트의 주요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운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 서민들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후원 협약은 2001년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 건축사업’ 봉사활동에 20여 명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확대되어 올해로 19회를 맞은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는 현재까지 총 1000여 명의 볼보그룹코리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동참했으며, 해비타트 측에 약 20억 원 상당의 기부금이 전달되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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