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진격의 삼성증권 PB...“투자 아이디어 찾기 위해 지구 반 바퀴 돌았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2 10:31 최종수정 : 2019-11-22 15:23

'글로벌 PB 연구단' 美, 中, 싱가포르 탐방...이달만 3만km 이동
현지 제휴 증권사와 함께 글로벌 기업 방문해 투자연구 진행

▲삼성증권 PB 연구단이 (왼쪽 첫번째부터 시계방향) 미국 주니퍼 네트웍스와 AMD, 싱가포르의 싱가포르거래소, 중국 광동생익테크놀로지를 찾아 CFO또는 IR 담당자들을 만나 기업들의 투자포인트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PB 연구단이 (왼쪽 첫번째부터 시계방향) 미국 주니퍼 네트웍스와 AMD, 싱가포르의 싱가포르거래소, 중국 광동생익테크놀로지를 찾아 CFO또는 IR 담당자들을 만나 기업들의 투자포인트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증권이 60여명의 우수한 프라이빗뱅커(PB)들을 선발해 구성한 '글로벌 PB 연구단'을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유망투자 지역의 대표 기업들에 보내 투자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PB 연구단은 PB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삼성증권에서 고객들의 투자 비중이 높은 해외 주요 거점 지역에 우수 직원을 선발하여 연수를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삼성증권의 우수 직원 60여명은 지난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중국 심천, 싱가포르 등에서 해외 투자 연수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이달만 해도 3만km 이상의 거리를 이동했다. 이는 지구 반 바퀴를 넘는 거리에 해당한다.

지난 4일 미국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지역 기업 탐방을 진행한 '글로벌 PB 연구단'은 이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현지 제휴 증권사인 중신 증권과 함께 텐센트, 순풍홀딩스 등을 방문했다.

또, 20일부터는 싱가포르를 찾아 싱가포르 거래소, 싱가포르 은행, 글로벌 운용사인 파트너스 그룹과 칼라일 등을 방문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대외 상황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현장의 경영상황을 직접 마주하며 투자전략의 윤곽을 잡을 수 있었다” 며 “글로벌 IR담당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현지 기업들의 생생한 투자 포인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글로벌 PB 연구단의 활동은 지난 2016년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400여명의 PB들이 7개 국가를 직접 방문해 투자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찬진 금감원장 "해킹 사고 CEO 책임 엄중히 물을 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잇단 금융권 해킹 사고에 대해 CEO(최고경영자) 등 경영진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는 제재 방침을 강조했다.또, 보안 취약으로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개정 입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게 협조할 방침이다.전금법 미적용사로 번진 해킹사고 금감원은 이찬진 원장이 지난 3일 임원회의에서 최근 금융권 해킹사고와 관련 업권 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IT 보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해킹사고가 전통 금융사뿐만 아니라, 전자금융거래법 미적용사로 전방위 확대되고 있는 데 대해 경계했다.가상자산사업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에서는 대비 태세가 더욱 시급하다고 짚었다.대형 증권 2 신호철號 카카오페이증권, 3분기 영업익 157억원…"고객 기반 지속 확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의 올해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다만 국내외 주식 거래 둔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크게 감소했다.주식 거래대금 감소 여파…분기 실적 주춤카카오페이는 3일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2026년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는 60%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지만, 3분기에는 주식 거래대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했다. 같은 기간 매출(영업수익)은 746억원을 기록했다.다만 서비스 다변화에 힘입어 고객 기반과 3 포스코퓨처엠, 이자보상배율 1.03배...공모채 1000억 투심 향방은?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엄기천)이 은행 대출을 갚기 위해 공모채 시장을 찾는다.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4일 수요예측을 거쳐 12일 2년물 400억 원, 3년물 600억 원 등 총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2000억 원 한도 내에서 증액도 가능하다.공모희망금리는 개별민평 평균에 ±0.30%p를 적용해 제시했다. 대표주관은 KB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5곳이 공동으로 맡았다.신용등급은 한국신용평가 등 3개 신용평가사 모두 AA-(안정적)로 평가했다. 포스코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이 반영돼 자체 신용도보다 한 노치 높은 등급을 받았다.조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