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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와 함께 달리는 세계 시장' 삼성전자, 차량용 프로세서 본격 출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30 11:00

올해 가을 유럽 출시 예정인 아우디 A4를 시작으로 박차

△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 엑시노스 오토 8890/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 엑시노스 오토 8890/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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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8890'을 탑재한 아우디의 신형 차량 A4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차량용 프로세서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엑시노스 오토 8890을 차세대 아우디 차량에 최적화하고자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해 시장에 그 결과물을 선보이게 됐다. 이는 아우디의 차량에 적용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3세대 MIB(Modular Infotainment Platform)에 탑재되어 차량의 각종 정보를 관리하는 메인 프로세서 역할을 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In Vehicle Infotainment)은 운행 정보나 차량 상태 등의 정보와 멀티미디어 재생과 같은 오락 요소를 결합한 첨단 장비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8개의 CPU 코어와 12개의 GPU 코어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의 프로세서로 차량 상태 제어, 내비게이션, 멀티미디어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이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중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최대 4개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구동시킬 수 있어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폰스 팔러(Alfons Pfaller) 아우디 설계·플랫폼 개발 책임자는 "아우디에게 이동성은 단지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즐겁게 도착하는 것"이라며, "빠르고 정확하게 응답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규한 삼성전자 DS부문 부품플랫폼사업팀 상무는 "아우디의 신형 A4 출시로 오랜 기간 협업한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구현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속 A4 모델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웹페이지 캡처 후 편집)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속 A4 모델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웹페이지 캡처 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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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유럽에서 출시 예정인 아우디 A4를 시작으로 차세대 모델에도 엑시노스 오토 제품을 공급하며 차량용 프로세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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