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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김희석 대표 선임…해외 대체투자 보폭 넓힌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21 18:19

▲김희석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김희석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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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희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민연금에서 운영전략 및 해외투자 실장, 한화생명 최고투자책임자(CIO)와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대체투자, 전통자산운용, 해외투자 등 자산운용 전 영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국내에서 보기 드문 유럽지역 대체투자 전문가로 꼽힌다.

김 대표는 농협금융 CIO 시절 해외 대체투자 부서를 신설하고 유럽 벨기에의 유럽연합의회 빌딩 투자를 성사시켰다. 국민연금 해외투자실장으로 재직할 때는 런던 HSBC 본사 매입, 독일 베를린 소니센터 매입 추진을 진두지휘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부동산 중심의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에서 탈피해 태양광, 항공기,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등 다양한 특별자산으로 업무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김희석 신임 대표가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말했다.

김 대표 체제로 출발하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수탁고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미국 지역에 편중된 해외투자 자산을 지속적으로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각국으로 다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최근 해외 대체투자 보폭을 적극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해외투자자산 비중은 60%를 넘어섰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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