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동연 "상반기 잠재성장률 수준 성장..당초 전망치 3% 성장경로 회복에 힘쓸 것"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7-27 11:13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김동연닫기김동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경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해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을 한 것으로 보여지며 가계부채, 부동산, 구조조정 등 우리경제의 리스크 요인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국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발혔다.

부총리는 그러나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와 지표 간에 괴리가 있고 미중 통상마찰 심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대내적으로는 투자부진과 함께 소득분배와 고용 측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안전망 확충과 함께 일자리 창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총리는 "근로장려금(EITC) 지원 확대·기초연금 조기인상 등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소득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용창출력과 인구·산업구조 등 추세적·구조적인 변화를 재점검해서 업종별·계층별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총리는 "주거·교통·안전·환경 등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반투자도 확대하겠다"면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이 현장에서 연착륙되도록 유도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보완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생계비 경감과 사회안전망 확충 등도 적극 추진해 국민들의 삶의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핵심규제의 획기적 개선 등을 통해 경제, 사회 모든 부문에서의 혁신을 가속화해 우리경제의 활력과 역동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새로운 일자리와 투자 촉진을 위해 하반기 중에는 규제혁신 관련 법 제정 등 핵심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면서 "전국 현장을 도는 투자 캐러반을 통해 현장에서의 애로를 즉시 해소하고, 행정절차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기업‧지자체의 투자 프로젝트가 즉시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관계부처가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투자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예산·세제·금융 측면에서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창업 관련 추경예산의 조기 집행,혁신모험펀드 투자실행 등을 통해 신설법인 12만개 목표 달성 등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장경제의 건강성 제고를 위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하도급·유통·가맹·대리점 등 유형에 따른 맞춤형 불공정행위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며 "협력이익공유제 도입과 확산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소기업과 근로자 간의 성과가 공정히 배분되도록 하고, 서민과 취약계층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신용회복지원제도 정비 등을 통해 포용적 금융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정책방향 하에서 거시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중장기 위험요인도 관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거시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4조원 규모의 재정보강과 함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을 통한 내수시장의 활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2019년 재정지출은 당초 계획보다 확장적으로 운용하되, 중장기 지속가능한 범위 내에서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거시 경제의 안정적 관리와 함께 중장기 위험요인에 대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미·중 통상마찰, 미 금리인상 등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가계부채 연착륙 유도를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우리 경제·사회구조를 위협하는 위험요인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획재정부 모든 직원은 이상과 같은 정책적 노력을 통해 당초 전망치인 3% 성장경로 회복에 힘쓰고 국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총리는 "국민, 관계부처 및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여 폭넓은 의견수렴을 토대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 분기 연속 '1조클럽' 가시권"…2분기 대형 증권사 실적 전망 우호적 미래에셋증권이 첫 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1조원대의 순이익을 내는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스페이스X 상장 효과에 미래에셋 '우뚝'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 컨센서스는 1조4002억원, 순이익 예상치는 1조1107억원으로 전망됐다.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0%, 174%씩 급증한 수치다.지난 1분기에 업계 첫 분기 순익 1조원대를 돌파하고, 2개 분기 연속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분기에 이어 우주 기업 스페이스 X(SPACE X) 투자목적자산 평가이익 효과 요인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는 상장 차익이 대규모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삼성증권의 2 각자대표 전환하는 NH투자증권, 차기 CEO 숏리스트 압축…현 대표 제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NH투자증권의 차기 대표이사 숏리스트(최종 후보군)가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윤병운 현 대표의 경우 후보군에 미포함되면서 연임이 불발됐다. 4개월 만에 차기 사령탑 초읽기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 2명을 선정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예상됐지만 해당 안건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그동안 4개월 가까이 인선이 지연돼 왔다. 대주주 논의 과정에서 지배구조 체제 전환 타당성 검토가 이사회에 제안됐고, 4월 증권 임시 이사회에서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이 결정됐다. NH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농협금융지 3 우리투자증권, 에코프로 인니법인 1200억원 조달 단독 주관…생산적 금융 행보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PT. Green Eco Nickel(그린에코니켈)’의 1200억 원 규모 자금 조달을 단독 주관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달 초 1조 원의 증자를 단행한 우리투자증권은 확충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단독 주관사로서 대규모 기업금융 조달 전 과정을 이끌며 딜(Deal) 수행 역량을 선보였다. 국가전략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에 힘을 싣고 있다. 미래 성장산업 분야 자금공급 지원 이번 조달 자금을 바탕으로 에코프로는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니켈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제련 시설의 설비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니켈-전구체-양극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