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개발원·연구원 새로운 활로개척 ‘분주’

이재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0-27 22:49

명칭변경 및 조직정비 위해 컨설팅 의뢰해
역할 정립 통한 초기 자리매김에 전력투구

보험개발원·연구원 새로운 활로개척 ‘분주’
보험개발원과 보험연구원이 각기 다른 길을 걷기로 하면서 역할 재정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사명변경 및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준비중에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보험개발원은 사명변경과 조직개편을 위해 외부에 컨설팅을 의뢰해 논 상태다. 이는 부설 연구기관이었던 보험연구원이 분리 독립함에 따라 새로운 역할 정립이 필요하기 때문. 보험개발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보험통계·정보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보험관련 데이터에 대한 분석기능을 강화해 요율산출과 보험상품 개발, 마케팅 등의 정보를 고객인 보험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 이에 보험개발원은 올 12월 중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내년 4월 이전까지 조직개편과 함께 사명변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보험개발원은 내부적으로도 새로운 사명을 공모하고 있는 상태로, 보험서비스원, 보험정보서비스원, 보험원 등 보험통계·정보전문기관 및 서비스 기관임을 내외적으로 공표할 수 있는 사명을 찾고 있다. 여기에 현재 컨설팅을 의뢰받은 네모 파트너즈도 보험개발원의 새로운 사명을 마련중에 있다. 또한 조직개편도 별도의 인력 증원 없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컨설팅 결과가 나온 다음부터 본격적인 역할 재정립을 위한 작업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의 보험개발원의 이미지를 버리고 환골탈태한 모습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사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분리독립안이 의결됨에 따라 독자행보를 위한 준비에 분주한 상태다.

현재 창립총회까지 완료했으며 이달말 금융위원회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발기인 서명을 받고 있다. 원칙적으로는 발기인 2명의 서명만 있으면 설립인가 신청이 가능하지만 회원사인 41개 보험사의 대표자 서명을 모두 받을 계획이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이미 41개사 모두 발기인 서명을 약속한 상태”라며 “29일쯤 금융위원회에 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11월 둘째 주에는 새롭게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험연구원은 출범이후 구성원과 연구방향 등 독립된 보험연구원의 역할정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직개편 등도 검토했으나 출범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보험연구원은 출범에 앞서 ‘한국보험연구원’으로 사명변경을 검토했으나 이미 동일 사명의 사단법인이 존재해 ‘보험연구원’이라는 사명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대량해지 재보험 출재로 추가 금리 변동 대응 병행 [보험사 금리상승 여파] 금리 상승은 보험사의 신규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자산·부채의 평가 변화와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자본을 함께 반영하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회사별로 달라진다. 주요 보험사가 금리 변동에 따른 재무 부담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가 대량해지 재보험 출재로 금리 변동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 대량해지위험 출재로 요구자본 부담을 줄였으며, 앞으로는 시장금리와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선도채권 매입 속도를 조절할 계획이다.20일 한화생명 정기경영공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킥스 비율은 16 2 유동수 정무위원장, 예보료 최대 3.3배 증가로 보험사 부담 가중 지적…김성식 예보 사장 “합리적 접점 모색할 것” [2026 국감] 유동수 정무위원장이 연구용역 결과를 그대로 적용할 경우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업권의 부담이 최대 3.3배 증가한다며 예금보험기금의 목표 적립 규모 재설정으로 보험업계의 예금보험료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보험업계의 부담 확대를 인정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조정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유동수 정무위원장은 예금보험기금의 적립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금융환경 변화와 업권별 특성을 고려한 목표기금 규모 재설정 필요성을 강조했다.유동수 정무위원장은 "2009년 목표기금제 도입 이후 17년간 금융환경이 변화했다"며 3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요양 넘어 주거·연금 확대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가 요양·주거시설 확대와 노후소득 보장을 중심으로 시니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시니어 케어 브랜드 '쏠라체'를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는 한편, 톤틴연금과 달러연금 등 보험상품을 통해 은퇴 이후 생활자금 마련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