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치의 대명사’ 동원F&B, 느닷없는 상폐…“내수 한계, 글로벌로 간다”
동원그룹의 식품 계열사 동원F&B가 지주사인 동원산업 품으로 들어간다. 아울러 동원F&B는 상장폐지된다. 동원그룹은 K푸드 열풍과 함께 동원F&B를 주축으로 식품사업을 재편,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6일...
2025-04-16 수요일 | 손원태 기자
-
‘파괴적 혁신’ 동원 김남정, AI로 제2의 참치 만든다
동원그룹 오너 2세 경영을 알린 김남정 회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는 아버지 김재철 명예회장 재임 시절 동원그룹의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면서 회사 외형성장을 이끌었다. 승부사로 알려진 김 회장은 ...
2025-03-04 화요일 | 손원태 기자
-
[DCM] 삼성증권 · 동원산업, 수요예측 흥행 타고 회사채 발행 순항
삼성증권과 동원산업이 최근 진행된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두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며 자금조달에 무난히 성공했다. 특히 삼성증권은 모집액의 8배에 가까운 2조 3900억 원의 투자 수요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2025-01-1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
[DCM] 동원그룹, 회사채 공모 흥행 성공…2000억 자금 조달
동원그룹(회장 김남정)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주력 사업의 견고한 시장 지배력과 미래 신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동원산업은 3년물 1400억 원과 5년물 600억 원으로 ...
2025-01-15 수요일 | 손원태 기자
-
동원그룹 정기 임원인사…박문서 동원산업 대표, 부회장 승진
동원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달 4일 신규 대표이사 선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박문서 지주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총 17명 규모의 임...
2024-12-29 일요일 | 손원태 기자
-
실적 먹구름에 ‘밸류업’ 고심…식품기업, ‘자사주 소각’ 러시
대내외 경기 불황으로 국내 증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밸류업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가 부양에 힘쓰고 있다. 저성장, 저출생 여파로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실적 면에서 주가 상승...
2024-12-0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
‘2세 경영’ 김남정의 동원그룹, AI 신사업으로 ‘역성장’ 탈출?
동원그룹 김남정 회장의 2세 경영이 시작된 지 어느덧 반 년이 지나고 있다. 김 회장은 아버지 김재철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동원그룹 신사업으로 인공지능(AI) 분야를 가리켰다. 그는 동원그룹의 굵직한 인수합...
2024-11-1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
[DCM] 9월 공모채 시장, 대규모 인수단 파워 부각
9월 공모 회사채 시장 역시 대규모 인수단 파워가 두드러졌다. 리스크 분산이 주효했다는 의미다. 다만 여전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평판 위험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한국금융신문...
2024-09-3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
동원그룹 김남정 회장 ‘탈참치’ 안간힘 썼건만… [2024 이사회 톺아보기]
김남정 회장이 동원그룹 총수에 오르고 3개월이 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동원그룹 동일인으로 김남정 회장을 공식 지정했다. 그룹을 지배하는 총수가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에서 그의 차남 김남정 회장으...
2024-08-1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
크레딧 관점에서 본 주식시장…이유 있는 ’밸류업 역행’ 기업들
‘밸류업 역행’한 기업들은 낮은 대외 변화 적응력, 경쟁력 저하 등 공통점이 존재했다. 신용도가 흔들리는 것은 물론 낮은 자산활용 효율성도 발목을 잡고 있다. ‘기업 밸류업’을 위해서는 자산재배치가 선행돼야...
2024-07-02 화요일 | 이성규 기자
-
동원산업, 선단 현대화로 지속가능 수산업 추구
동원산업(대표 민은홍)이 선단 현대화에 대규모 투자하는 등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선도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전날 부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동원산업 부산지사에서 국내 조선소 한국메이드와 2척의 선...
2024-05-31 금요일 | 손원태 기자
-
김남정 회장, 동원그룹 공식 총수로…회사 6배 키워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승진 한 달여 만에 동원그룹의 ‘동일인(그룹을 지배하는 총수)’으로 공식 지정됐다. 동원그룹은 수산부터 물류까지 유통 관련 전 사업 영역을 아우르는 재계 50위권 기업이다. 국내 식품기...
2024-05-16 목요일 | 손원태 기자
-
[부고] 진승호(한국투자공사 사장)씨 장모상
[부고] 진승호(한국투자공사 사장)씨 장모상▲ 장신강 씨 별세, 이춘익 씨 부인상, 이한철·영림·혜림·경림 씨 모친상, 진승호(한국투자공사 사장)·김신용(동해펄프/무림피앤피)·하기석(동원산업 동경지사장)씨 장모상 = 29일 20시 25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5월 2일 오전 8시, 장지 모란공원.
2024-04-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
동원그룹 김남정 ‘지주사 상장폐지’ 카드 만지작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 김 회장은 특유의 승부사 기질로 공격적 사세 확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동원그룹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
2024-04-1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
동원그룹, 자체 AI 플랫폼 '동원GPT' 도입한다
동원그룹(회장 김남정)이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 ‘동원GPT’를 도입해 업무 혁신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동원GPT’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GPT 4.0’을 기반으로 하는 AI 플랫폼이다. 문서 작성, 데이터...
2024-04-0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
동원그룹 김남정 부회장, 10년 만에 회장 승진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직에 취임했다. 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동원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남정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회장직은 ...
2024-03-2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
중흥건설 채무보증 2년사이 441% 급증, 금호건설도 290% 늘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말까지 2년 새 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의 채무보증 증가 규모가 총 23조8000억원으로 12%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중흥건설의 채무보증 증가폭이 441%로, 국내 대기업 ...
2024-03-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
"FI 필요없는 대기업 오세요"...하림 HMM 인수 무산에서 드러난 해진공의 고집
6일 HMM 매각을 둘러싼 하림(회장 김홍국)·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매각 측인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HMM 인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지난해 7월...
2024-02-07 수요일 | 홍윤기 기자
-
동원산업,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전량 소각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5분의 1 규모(22.5%) 자사주를 16일 전량 소각했다. 동원산업은 이날 서울시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보통주 1...
2024-01-16 화요일 | 손원태 기자
-
[인사] 동원그룹, 2024년 정기 임원 인사
동원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28일 실시했다.동원그룹은 지난달 1일 대표이사급 인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 총 11명 규모의 전무 이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동원그룹...
2023-12-2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
[특징주] HMM 품은 하림, 주가 껑충 '상한가'…팬오션은 10%대↓
하림(대표이사 회장 김홍국, 대표이사 사장 정호석)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옛 현대상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19일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하림은 전 거래...
2023-12-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
가처분 소송 거론 등 올해 M&A 최대어 인증 HMM
HMM(대표 김경배)이 올해 M&A 최대어임을 인증하고 있다. 연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놓고 가처분 소송 등이 거론된다. 유효 경쟁이 성립했지만 유찰 가능성 역시 살아있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2023-12-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
우협 등장 임박 HMM 매각전, 1.7兆 영구채 처리 등 막판 장고
우선협상대상자 등장이 임박한 HMM 매각전에 대해 여전히 유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매각 주체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본입찰 기업의 1조7000억 원 규모 영구채 처리 방안 등에 대해 ‘장고’에 돌입했...
2023-12-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