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최상목, 타운홀 미팅 "낡은 경제구조 한계…구조개혁 더 미룰 수 없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당국 수장으로는 정부 수립 이래 최초로 기획재정부를 공식 방문했다.이 총재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구조개혁을 주제로 대담했다.두 수장은 낡은 경제구조로는 한계에 도달했...
2024-09-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태원 "'초기 단계' AI, 투자 불확실성 크다…어떻게 소화할 지가 숙제"
"미래 AI(인공지능) 전략에서 가장 큰 숙제는 AI 인프라를 누가 얼마나 투자하는 게 좋을 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7일 서울 남대문 한은에서 한은-대한상의 주최로 열린 '글로벌 공급...
2024-09-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美 빅컷에 한은 통화정책 촉각…금리인하 가능성↑, 집값·가계부채가 관건 [美 금리인하]
미국 연준(Fed)의 빅컷(0.5%p 금리인하) 단행으로 한국은행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관심도가 높아졌다.한미 간 금리차가 축소되면서 물가, 외환시장 영향 등 측면에서 오는 10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금리 인...
2024-09-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BIS·IIF, 국가 간 지급결제 개선 '아고라 프로젝트'에 韓 6개은행 등 민간 참가기관 선정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IIF)의 '아고라 프로젝트(Project Agorá)'에 참여할 40여 개 민간기관이 선정됐다. 한국에서는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등 6개 은행이 참여한다.16일 한국은행에 따르...
2024-09-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기준금리 13차례 연속 동결 “가계부채∙美통화정책 방향 좀 더 지켜봐야”
한국은행이 1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8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0%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내수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 문제와...
2024-08-22 목요일 | 이성규 기자
서울 집값 고삐 풀렸는데…美 따라 9월 금리인하 가능할까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무섭게 치솟으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움직임에 맞춘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에 대해서도 시장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은 소비자물가 급등 및 고용불안으...
2024-08-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이상형 서울외국환중개 신임 사장…금융·통화정책 분야 전문가
서울외국환중개 신임 사장에 이상형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선임됐다. 이상형 신임 사장은 금융 및 통화 정책분야에서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서울외국환중개는 지난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2024-08-05 월요일 | 임이랑 기자
한은, ‘만장일치’ 금리 동결…다시 시선은 연준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아직은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8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현저히 낮아진 분위기다, 물가, 수출 등은 물론 각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
2024-07-11 목요일 | 이성규 기자
저축은행·상호금융 자산건전성 지표 악화..."손실흡수능력 확충에 힘써야" [금융안정보고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자산건전성 지표들이 타 업권 대비 급격히 악화되며 신용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은행은 부실자산 매각 활성화를 통해 자산건전성 지표를 개선하고 손실흡...
2024-07-03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물가, 완만한 둔화 추세…목표 수렴 좀 더 지켜봐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향후 물가는 최근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 둔화를 감안할 때 지난 5월 전망과 부합하는 완만한 둔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기상...
2024-06-1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 대출 적격담보에 커버드본드 신규 편입…"가계부채 구조 개선 기대"
한국은행 대출 적격담보 범위에 커버드본드가 새로 편입됐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커버드본드)를 한은의 대출 및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에 포함하기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시행일...
2024-06-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물가 확신까지 인내심 갖고 통화긴축 충분히 유지 필요"
"지금도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여러 경제주체가 겪고 있는 고통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제대로 안정되지 않으면 실질소득의 감소, 높은 생활물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입니...
2024-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창용 "중립금리, 물가안정뿐 아니라 금융안정도 고려해 추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안정뿐 아니라 금융안정도 우리의 임무로, 금융안정도 고려해 중립금리를 추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 총재는 30일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2024년 BOK 국제콘퍼런스'에서 토마스 요...
2024-05-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부장 “CBDC, 토큰화 기반 혁신성 확보”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토큰화(tokenization) 기반 지급결제 시스템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기관용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예금토큰 등을 활용한 새로운 화폐, 지급결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논의가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
2024-05-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증권가 "길어지는 인내심…금통위 3분기 금리인하 시작 가능"
23일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5%로 11연속 동결한 데 대해 국내 증권가는 예상 부합이라고 판단했다.상반기를 지나 향후 금리 인하 시점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하반기에 이르면 8월, 늦어도 ...
2024-05-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 올해 성장률 전망 2.5%로 상향…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은 2.6% 유지(종합)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직전과 동일하게 2.6%로 유지했다.한은은 23일 5월 수정경제전망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올...
2024-05-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23일(오늘) 5월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동결 전망
오늘(23일) 열리는 2024년 5월 한국은행(총재 이창용)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일단 한국 소비자물가가 여전히 목표 수준(2.0%)을 웃돌고, 한국의 1분기 '깜짝'...
2024-05-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부장 "중앙은행 지급결제 유인 체계는 안전성과 효율성"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에 대한 빅브라더 우려 관련해서는 중앙은행의 업무 유인 체계 측면에서 동기가 있느냐를 봐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중앙은행이 지급결제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안전성과 ...
2024-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성관 한국은행 부장 "다음 세대 지급결제 특징은 토큰화…CBDC 활용성 테스트·아고라 프로젝트 참여"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은행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내에서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활용성 테스트를, 국외에서는 아고라 프로젝트(Project Agor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부장은 21일 서울 명동...
2024-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채권전문가 98% "5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시장 전문가들 대다수가 오는 23일 열리는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행 3.50%인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금리 동결시 11회 연속 유지다.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5...
2024-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증권가 "5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인하 기대 하반기 이연"
국내 증권가는 오는 2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3.50%로 11연속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한은의 성장률 전망치 상향이 예상되나 근원물가 전망치 유지 시 ...
2024-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부장 “CBDC, 국가간 지급서비스 개선 동력”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현재 G20(주요 20개국)을 중심으로 국가 간 지급 서비스 개선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마련돼 단계 별로 추진 중입니다.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도...
2024-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