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올해 물류 통합 박차…강성현號 ‘그로서리 1번지’ 속도
롯데마트와 슈퍼가 올해 물류 통합 작업에 주력한다. 지난해 상품 소싱·운용 통합, 임직원 ‘원팀’ 체제를 구축한 데 이은 새로운 통합 작업이다. 아직 완전한 통합 단계까지 이른 감이 있지만, 시너지 극대화를 위...
2024-01-1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라스베이거스에서 생긴 일’ 지드래곤, 정기선·신유열 등 오너 3세들과 와인 한 잔
가수 지드래곤이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와 깜짝 와인 회동을 했다.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쇼(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일이다. 지드래곤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
2024-01-1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LG생활건강, 4년 9개월 갈등 봉합…로켓배송 직거래 재개한다
쿠팡과 LG생활건강이 다시 손을 잡았다. 갈등을 겪은 지 4년 9개월 만의 봉합이다. 이제 쿠팡고객은 엘라스틴, 페리오, 코카콜라, CNP 등 LG생활건강 상품들을 다시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과 LG...
2024-01-1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안정은 11번가 사장 “2024년 오픈마켓 사업 흑자전환 원년” 선언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새해 첫 전사 타운홀 미팅에서 올해 오픈마켓 사업의 흑자전환 원년으로 만들고 2025년 영업이익 창출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11번가는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
2024-01-1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남녀경계 없앤다”…현대百의 새로운 파격 실험
현대백화점이 ‘파격’과 ‘실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현대서울로 백화점의 기본 공식을 파괴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말 새로운 조직개편을 통해 또다시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나섰다. 업계 최초로 남, 녀...
2024-01-1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미국산 계란’ 4990원에 판매 “국내산 대비 30%↓”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11일부터 홈플러스 대형마트에서 미국산 계란을 4990원(30구)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국내산 계란 30구 평균 판매가 대비 약 30% 낮은 가격이다. 회사 측은 대형마트 업계 단독으로...
2024-01-1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SM엔터 배경은?…“오디션 떨어지고 키·수호가 위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해 화제다. 정 부회장은 1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SM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형 SM에 오디션 보러왔다 응원해줘”라는...
2024-01-1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 한우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등장한 이유는?
롯데마트 한우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등장했다. 크라우드펀딩은 다수의 대중들로부터 자금을 투자 받아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을 말한다. 소비자는 가치소비를 실현할 수 있고, 기업은 브랜드 홍보 효과와...
2024-01-1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설 선물 ‘인기 신선세트 강화’…소비자 부담 낮춘다
이마트(대표이사 한채양)는 명절선물 인기 품목인 한우와 샤인머스캣, 건견과 대상으로 전년 설 대비 주력 세트 가격 인하와 가성비 세트 물량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낮춘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
2024-01-1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홈쇼핑, 대학생 해외 연수단 2기 출범···방송·유통업계 젊은 인재 육성
롯데홈쇼핑(대표이사 김재겸)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방송, 유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선진 유통 시장 탐방을 지원하는 ‘대학생 해외 연수단 2기’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01-1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심각한 생존 문제” 중소상공인, 플랫폼 경쟁촉진법 제정 중단 촉구
중소상공인이 플랫폼 경쟁촉진법 제정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을 사전에 규제하는 ‘플랫폼 경쟁촉진법(플랫폼범)’의 입법을 강행하려고 나서면서다. 지난해 말 국내 최대 스...
2024-01-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위스키 사업 접고, 주가는 내리막길...그래도 후배 칭찬하는 배포 큰 용진이형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던 위스키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불황으로 사업 효율화 차원에서 정리에 들어갔다. 위스키 사업 진출을 선언한 지 약 2년 만의 일이다. 올...
2024-01-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슈퍼, 대학생으로 이뤄진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 2기’ 출범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달 21일 Z세대 대학생들로 이뤄진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gen Z Round Table)’ 2기를 출범했다. ‘ZRT’란 Z세대의 소비 인사이트(통찰력)를 얻고자 지난 22년 말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선...
2024-01-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전자제품 회수·재활용으로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 수상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진행한 자원 순환 실천 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자원 순환으로 얻은 수익금 5000만원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에 기부했...
2024-01-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편의점에서 순금을?” 이마트24, 용 기운 담은 순금 골드바 판매
편의점 이마트24(대표이사 한채양)는 용의 해를 맞아 한국금거래소와 손잡고 1월 말까지 용 문양이 새겨진 골드바 등 순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대표 순금 상품은 ‘용 골드바’ 1돈...
2024-01-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11번가, 강제매각 작업 본격화…매각가 5000억원대 추정
11번가의 강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의 재무적투자자(FI)인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은 최근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삼정KPMG를 11번가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나일홀딩...
2024-01-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명품? 질 수 없지” SSG닷컴, 네타포르테 오픈…쿠팡 ‘파페치’ 맞불
SSG닷컴은 국내 최초 글로벌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 ‘네타포르테’ 공식 브랜드관을 8일 오픈했다. ‘네타포르테’는 지난해 말 쿠팡이 인수한 세계 최대 규모 명품 이커머스 ‘파페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곳이...
2024-01-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바로고, 지난해 배달 건수 ‘2억 2500만건’으로 최대 기록 경신
바로고는 지난 2023년 총 배달 수행 건수가 2억 2500만 건을 기록해 연간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총 배달 수행 건수(1억 9700만 건)와 비교해 14.2% 증가한 수치다. 바로고는 지속 성장의...
2024-01-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마켓, 판매자용 매출 분석 서비스 ‘ESMPLUS 통계’ 오픈
G마켓(대표이사 전항일)은 판매데이터 분석 지표 ‘ESMPLUS(이에스엠플러스) 통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의 판매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SMPLUS 통계는 판매, 유입, 서...
2024-01-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S25, 해외 진출 6년 만 20배 커졌다…글로벌 ‘500호점’ 금자탑 달성
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2021년 5월 몽골까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지 만 6년 만에 점포 수가 20배 늘었다고 8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연도별 베트남 점포수는 ▲2018년 26점 ▲2019년 55점 ▲2020...
2024-01-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새내기 CEO 세븐일레븐 김홍철…도전 할 일은 태산
김홍철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 대표는 CEO(최고경영자) 자리가 올해 처음이다. 부담이 크지만 의욕도 넘친다. 하지만 그 많은 롯데 계열사 중에서 하필이면 세븐일레븐일까,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다. 그 자리가...
2024-01-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百면세점 이재실 ‘면세점 4강’ 입성할까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 기세가 무섭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입점, 3분기 사상 첫 분기 흑자 등 성과를 낸데 이어 올해 한국면세점협회장에 도전한다. 그간 롯데, 신라, 신세계 3사가 돌아가면서 하던 한국면...
2024-01-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