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은행장, 영업행위 윤리준칙 제정…불완전판매 예방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영업 프로세스로 소비자 권익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제정했다고 16일 밝혔다.신의성실의 원칙, 적합성 원칙, 이해하기 쉬운 상품설명, 구속행위 금지, ...
2018-08-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핀테크업계 "금융혁신지원특별법, 큰 기대"…금융위, 입법 적극 지원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업계가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를 주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제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송준상 핀테크최고책임자(CFO) 주재로...
2018-08-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스타트업 대화형 모바일플랫폼 '피트IN' 출시
KEB하나은행은 스타트업 등 벤처 생태계의 육성을 통해 대화형 모바일 플랫폼 '피트IN'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피트IN'은 사업과 아이디어에 대해 벤처 생태계의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
2018-08-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규제 풀어야, 유지해야…임시국회 정무위 은산분리 쟁점
8월 임시국회 막이 오르면서 금융업권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규제) 완화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16일 금융권과 국회에 따르면, 이날 8월 임시 국회가 개막한다. 금융위원회 등을...
2018-08-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상반기 순이익 8.4조원…이자이익 9.5% 점프
은행권이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8조원 넘는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의 '국내은행의 ’18년 상반기중 영업실적(잠정)'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
2018-08-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25개 서울 구금고 유치, 우리은행이 초반 3구 선점
16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25개 차기 구금고 지기 경쟁에서 우리은행이 도봉구, 구로구, 영등포구 세 곳을 잇따라 차지했다. 강남구, 중구 등 예산 규모가 큰 구금고의 경우 은행간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
2018-08-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아시안게임 원코리아 공동응원단 후원
신한은행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활동할 남북 단일팀 응원단 '2018 아시안게임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은 201...
2018-08-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 배구·탁구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전달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오후 충북 진천에 위치한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배구대표팀과 탁구대표팀에게 총 5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2018-08-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축구 국가대표팀 승리기원 이벤트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K리그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승리를 기원하는 손님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승리기원 이벤트는 KEB하나은행 전속모델이...
2018-08-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부산 동래지점 개점 100주년 기념행사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부산 동래지점에서 ‘은행장과 함께하는 개점 10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 동래지점은 1876년 부산항 개항 이후 일본 상인이 주도하던 시대에 부산지역 상인에게 ...
2018-08-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문화콘텐츠금융 '신과 함께' 웃는다
IBK기업은행이 투자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연’이 지난 14일 1000만 관객을 돌파, 투자영화 목록에 또 하나의 1000만 영화를 추가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신과 함께’ 시리즈에 직‧간접으로 투자한...
2018-08-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상반기 '연봉킹'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15억9100만원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올해 상반기 은행권 연봉킹에 올랐다. 금융지주 회장 1위로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14일 각 금융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올해 상...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장 상반기 보수 5억1900만원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올해 상반기 5억1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우리은행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손태승 행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3억3000만원, 상여 1억8700만원 등 보수 총액이 5억1900만원이다. 손태...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상반기 보수 8억7500만원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올해 상반기 8억7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14일 KB국민은행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허인 행장의 보수 총액은 8억7500만원이다. 은행장 재임에 따른 보수는 급여 3억2500만원...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상반기 보수 7억4800만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상반기 7억4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14일 신한금융지주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용병 회장의 보수 총액은 7억4800만원이다. 급여 4억원에 상여 3억4800만원이...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상반기 보수 13억5100만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상반기 13억5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14일 하나금융지주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김정태 회장은 근로소득 급여로 4억원, 상여로 9억5100만원을 수령했다. 보수 ...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노조, 노동청에 장시간노동 근절 특별근로감독 청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산하 33개 사업장의 장시간 노동과 관련 특별근로감독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노조는 "장시간노동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별중앙...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NO 오버페이' 외친 신한금융, ING생명 인수 막판 가격 변수
비은행 부문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의 ING생명 인수 협상 막판 변수로 가격이 떠올랐다. 금융권에서는 2조원대 초반에서 조율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으나 여전히 희망가 간극이 커서 ...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ING생명 인수 방향 설정…가격이 중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4일 "ING생명 인수로 방향을 설정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비은행 부문 강화를 강조하면서 다만 가격이 중요한 변수라고 짚었다. 조용병 회장은 14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기자들과...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예산 분담금관리위원회 심사받는다
금융회사가 납부하는 분담금 중심인 금융감독원 예산이 앞으로 분담금 관리위원회 통제를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분담금 관리위원회 구성·운영을 위한 '금융위설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저축은행·카드사·캐피탈사 대출광고에 '신용등급 하락 가능' 표시 의무화
앞으로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에서 대출 광고를 할 때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등의 경고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14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여신전문금융사 가계대출 한도 규제에 대부업 대출 포함
앞으로 신용카드, 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가 취급하는 대부업 대출도 가계대출 한도 규제에 포함된다. 대신 중금리대출은 80%만 한도에 포함토록 했다.또 대출광고 때 신용등급 하락 문구를 의무적으로...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