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홍’자 돌림 사촌끼리 실패작 하나씩?
‘GS가(家)’ 허서홍 경영전략SU(Service Unit)장(부사장)과 허치홍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MD 부문장(전무)이 나란히 GS리테일 ‘아픈 손가락’을 맡았다. 허서홍 부사장은 최근 배달 플랫폼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
2024-06-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현장] ‘하우스 오브 신세계’ 하이엔드 미식·페어링·개별룸, 이런 푸드코트 가봤니?
한 발자국만 넘어서면 새로운 미식의 세계가 열린다. 따뜻한 조명과 편안한 소파, 미식의 대가들이 만드는 음식.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신세계가 열린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이 곳은 신세계백...
2024-06-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직원 리뷰 조작 없었다” 쿠팡이 공개한 ‘5대 핵심 증거’
PB 우대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400억원 과징금을 받은 쿠팡이 직원 리뷰 조작 의혹과 관련해 반박했다. 쿠팡은 14일 ‘직원 리뷰 조작 없었다는 5대 핵심 증거’라는 자료를 내고 솔직한 리뷰와 임직원...
2024-06-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라호텔, 서울·제주 유료 멤버십 통합…고객 편의·혜택 강화
신라호텔은 이달 20일 서울과 제주신라호텔에서 각각 운영해오던 유료 멤버십을 통합한 ‘신라에스(Shilla S)’를 선보인다. 통합 유료 멤버십 ‘신라에스’는 기존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에서 각각 운영 중이...
2024-06-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BGF그룹 소재 부문, 국내 무수불산 제조시설 투자 확정
BGF그룹은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 이하 계열사들이 13일 이사회를 통해 “국내 무수불산 제조시설 투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BGF그룹은 2019년 BGF에코솔루션(舊 KBF) 인수를 통해 소재 산업에 ...
2024-06-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PB논란②] 공정위 PB제재, 로켓배송 사라지나…소비자·소상공인도 피해?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가 위기에 처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PB 상품 우대 의혹을 받는 쿠팡에게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하고 쿠팡과 PB상품 납품 자회사 CPLB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하면서다. 공정위가 쿠팡의 P...
2024-06-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부산센터 기공식 취소…공정위 1400억 과징금 여파 컸나
쿠팡이 오는 20일 개최 예정인 부산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취소했다. 이날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PB우대 의혹과 관련해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광역시는 이날 오후 쿠팡으로부터...
2024-06-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 중소기업 중남미 진출 돕는다
롯데는 13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2024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국내 중소기업의...
2024-06-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PB논란①]공정위 과징금 1400억 부과·검찰 고발에 쿠팡 ‘25조 투자’ 물거품 우려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PB우대 의혹과 관련해 과징금 1400억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결과는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법원에서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했다. 만약 PB제재가 현실...
2024-06-1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PB우대 규제는 유통업 ‘본질’ 흔들…“PB시장 위축 우려”
쿠팡의 자사브랜드(PB) 부당 우대 의혹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심의 결과가 오는 13일 발표난다. 공정위의 이번 결정에 따라 유통업계 상품 노출 관행과 PB시장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업계 관...
2024-06-1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더현대’ 일본에서도 통했다 … 한 달 만에 매출 13억 돌파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10일부터 일본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 매출이 한 달 만에 13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역대 파르코백화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중 매출...
2024-06-1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경영능력 증명은 지금부터…부진 계열사·5만원대 주가 ‘숙제’[정용진 회장 100일(下)]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승진하고 받은 첫 번째 성적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그의 경영능력을 속단하기에는 이르다. 단기적인 성과를 내긴 했지만 여전히 그룹 전반에 위기가 도사리고 있어서다. SSG닷...
2024-06-1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배달의민족, 동반위 손잡고 전국 전통시장 지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사무실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2024-06-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면세점, 차세대 K아티스트 본격 후원…최혜숙 작가 유리 작품 전시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7월 31일까지 약 두 달 간 명동점 11층에서 최혜숙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차세대 유망 미술작가를 후원하는 한국메세나협회의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1기...
2024-06-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컬리, 컬리카드 발급 10만명 돌파…고객 ‘편의·혜택’ 지속 강화
컬리는 ‘컬리카드’ 누적 발급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컬리는 지난해 4월 고객의 쇼핑 편의와 경험, 혜택 등을 확대하기 위해 BC카드와 손잡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BC바로 컬리카드(이...
2024-06-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BGF리테일, 캐릭터 IP 협업 맞손…‘흰디’ 젤리 출시
현대백화점이 BGF리테일과 손잡고 자체 캐릭터인 흰디로 디자인된 젤리를 선보인다. 백화점의 공간을 벗어나 외부 유통채널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캐릭터를 활용한 자체 IP 사업의...
2024-06-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가격 파격’ ‘본업강화’ 전략…취임 후 첫 성적표 ‘선방’[정용진 회장 100일(中)]
오는 15일 취임 100일을 맞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승진 후 처음으로 받아든 성적표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도 높은 쇄신경영에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오프라인...
2024-06-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11번가, ‘싸이흠뻑쇼 2024’ 공식 굿즈 단독 판매
11번가는 ‘싸이흠뻑쇼 2024’의 공식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싸이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콘서트다. 물대포(워터캐넌)를 동반한 신나는 퍼포먼스와 초호화 스케일의 무대 구성, 게스트 군단 ...
2024-06-1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 임직원 가족 초청 프로그램 ‘롯데 올 패밀리 데이’ 개최
롯데는 계열사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2024 롯데 올 패밀리 데이(LOTTE All-Family Day)’를 개최했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약 700여...
2024-06-1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온, AI챗봇 서비스 ‘샬롯’ 개편…맞춤형 상품 추천부터 고객 응대까지
롯데온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샬롯’을 새롭게 개편해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AI 챗봇 서비스를 고객, 파트너사 수요에 맞춰 정교화하고, 생성형 AI를 추가로 도입해 질의응답의 정확도를 높였다. ‘...
2024-06-1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하이엔드 미식의 끝” 신세계百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10일 그랜드 오픈
신세계백화점은 10일 백화점과 호텔의 DNA를 결합한 제 3의 공간 ‘하우스 오브 신세계(House of Shinsegae)’의 문을 연다. 강남점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만나는 경계선에 세워지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
2024-06-1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용진이 형’에서 비상경영체제 회장으로 [정용진 회장 100일 (上)]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오는 15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정 회장은 신세계그룹이 사상 최대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지난 3월 8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2006년 부회장에 오른 지 18년, 신세계 입사로는 29년 만의 일...
2024-06-1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