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한 달 GTX-A 수서~동탄 구간 수백억 누수 전망, 이유는?
돌아오는 화요일이면 개통 한 달째를 맞이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예상 밖의 부진으로 손실 위기에 놓였다. 이용객이 당초 예상의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민자사업이라는...
2024-04-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내달 8일 1순위청약 접수
포스코이앤씨가 26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접수...
2024-04-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원자력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을지로 본사에서 25일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 김영일 안전품질본부장, 배용...
2024-04-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용산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 78평형, 10.5억 오른 29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4월 26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15건이었다. 이들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
2024-04-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자사 디지털솔루션 통합 브랜드 ‘웨이블’ 출범
SK에코플랜트가 자사 디지털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인 ‘웨이블(WAYBLE)’을 새롭게 런칭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웨이블은 WAY와 ABLE을 합성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2024-04-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E&A, 1분기 영업익 2094억원…전년대비 줄었지만 반등 청신호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1분기 2094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시장전망치(1960억원)를 상회했지만, 시장환경 악화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줄어든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삼성E&A는 25일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
2024-04-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아키드로우, 신세계까사에 3D 인테리어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AI 프롭테크 기업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는 ‘신세계까사’와 3D 인테리어 솔루션 ‘아키스케치(archisketch)’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까사미아 전 매장에서 제공해온 ‘VR 3D 인테리어 서비스'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4-04-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아파트값 강남3구·노도강 희비 교차…경기 하락·인천 보합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에 이어 인천 아파트도 보합 전환됐다. 서울은 상승세를 이어가고는 있으나, 강남3구와 용산 등 고가 지역의 상승은 두드러지는 반면 강북구와 노원구 등에서는 하락하고...
2024-04-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태영그룹, 태영건설 정상화 위한 블루원·에코비트 등 매각 상황은
워크아웃 절차가 진행 중인 태영건설을 살리기 위한 태영그룹의 주요 계열사 매각 절차가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업계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최근 관광·레저 계열사 블루원 소유의 골프장 디아너스CC 등을 강동그...
2024-04-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내달 8일 1순위청약 접수
롯데건설이 오는 26일(금) 경기도 광명시 일원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아파트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
2024-04-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직방, 지킴중개 서비스로 신탁부동산 전세사기 예방 나섰다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은 신탁부동산과 관련된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지킴중개 서비스를 통한 신탁매물 임대차 계약 시 신탁원부와 수탁자동의서를 필수로 확인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
2024-04-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전년대비 1분기 매출 21.4% ‘쑥’…적극 영업 결실
삼성물산이 1분기 매출 10조7960억원, 영업이익 7120억원으로 불황에도 대비하고 전년대비 늘어난 성적표를 거뒀다. 매출은 전년대비 5570억원(5.4%),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10억원(11.1%)씩 늘어난 수치다. 삼성...
2024-04-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외국인 근로자 대상 ‘감성안전 경진대회’ 개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현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영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홍순의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
2024-04-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전세사기 사태 이후 임대차시장 전세 비중 역대 최소…빌라 월세 증가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고 이후 비(非)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은 월세 중...
2024-04-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현대만 웃었다…1분기 도시정비 시장에 무슨 일이?
지난해부터 침체되기 시작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시장이 올해는 더욱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10대 건설사들 대부분이 1분기가 끝날 때까지 마수걸이 수주조차 하지 못하는 등 부진이 본격화된 모습이다. ...
2024-04-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37평형, 15.5억 오른 43.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4월 24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29건이었다. 이들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
2024-04-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 30일 1순위 청약 접수
롯데건설이 오는 26일(금)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
2024-04-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 집값 2040년 정점 후 장기하락 전망…인구감소 직격탄
합계출산율이 0.6명에 달할 정도로 인구절벽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한국은 2040년경 가구수 정점과 함께 집값 장기하락에 접어들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과...
2024-04-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해외건설 위기에 소매 걷은 정부, 해외도시팀 신규 운영
각종 지정학적 리스크로 해외건설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우자, 정부가 해외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을 마련해 또 한 번의 ‘원팀 코리아’ 전략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4월 24일(수)부터 ‘해...
2024-04-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 ‘더샵 속초프라임뷰’ 5월 분양 예고
포스코이앤씨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에서 ‘더샵 속초프라임뷰’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속초시 금호동 영랑근린공원 특례조성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
2024-04-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산,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재활교육 물품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재활 교육용으로 사용될 키오스크를 기부했다. 23일 용산구 보건분소에서 열린 이 날 기부식에는 엄재홍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장, 이경직 용산복...
2024-04-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건설·중흥토건, 안전부 워크샵 진행…백승권·이경호 대표 직접 참여
중흥그룹의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위한 ‘안전부 워크샵’을 진행했다. ‘안전부 워크샵’은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교육 등을 위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1차는...
2024-04-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