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활성화 아직 멀었다
민간 CB사 활성은 커녕 고사 우려정부의 CB활성화 방침에도 불구하고 정보제공 기관들의 비협조로 인해 CB활성화에 제동이 걸렸다.최근 정부의 CB활성화 방침으로 인해 CB산업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가 크게 증가됐지만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등 정부산하 기관들의 정보제공이 순탄치 않아 CB데...
2004-03-3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현대스위스저축은행, 300억원 한도 정기예금 특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30일부터 1년 이상 정기예금 금리를 6.0 %로 인상, 300억원 한도로 특별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현대스위스2저축은행 인수 4주년 기념 차원에서 1년이상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5.8%에서 6.0%로 적용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2000년 4월 부실금고이던 강남신용금고를 인수...
2004-03-3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VC업계 세대교체 바람 거세다
벤처캐피탈업계에 40대 중심의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벤처캐피탈업계는 1세대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벤처거품 이후 전반적인 시장악화에서 구조조정, 수익원 개발 등 노련한 위기관리능력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뤄내는 등 벤처캐피탈업계의 주요업무를 처리해 왔다.이제 벤처캐피탈 ...
2004-03-3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기술신보’ 창립 15주년
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봉수·사진, 이하 기술신보)이 1일 부산본점과 서울에서 창립15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989년 설립된 기술신보는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 기술개발, 창업, 구조조정 지원을 통해 국내 경제의 지식기반 확산과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또한 설립 이후 총 92조5000억원을 지원하는 ...
2004-03-31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VC업계, 벤처산업 육성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 육성 활성화에 따라 벤처캐피탈업계의 역할이 부각되는 등 벤처캐피탈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관련기사 5면지난 25일 정부는 경제장관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역량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경쟁력강화 대책’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시장중심의 벤처기업 성장환...
2004-03-28 일요일 | 안영훈 기자
-
부동산신탁사 작년에 함박웃음
부동산신탁사들이 부동산경기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해 총 515여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지난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해 급락했던 부동산경기는 2001년부터 지난해초까지 대폭 상승했다. 아파트건설 실적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한데 이어 시중은행의 저금리로 부동산에 대한 투자도 크게 늘어나면서 부동산신탁사들의 당기...
2004-03-27 토요일 | 안영훈 기자
-
창간12주년 특집-벤처캐피탈 ‘제2도약’을 꿈꾼다
벤처투자 조합결성 확대와 세컨더리 마켓 강화벤처캐피탈업계가 국내 벤처·중소기업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한지도 벌써 20여년.지난 86년 ‘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제정 이후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화 정책에 맞춰 벤처캐피탈사의 수와 투자규모도 크게 늘어났다.IMF외환위기 이후 재경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2004-03-27 토요일 | 안영훈 기자
-
한국부품소재, 재팬데스크 설치
일본 첨단 부품·소재 업체들의 국내 직접투자 유치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최근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재팬 데스크(JAPAN DESK)를 설치함에 따라 유치활동은 더욱더 가속화 바람을 탈것으로 기대된다.협의회가 지난 10년간(1993~ 2002년) 만성적인 대일무역적자의 주요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
2004-03-27 토요일 | 안영훈 기자
-
신용정보업계, 자구책 마련
신용정보사들이 업계 발전을 위해 ‘자강자존 확립’이라는 자구책을 발표했다.경기침제의 장기화로 채권추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용정보사들은 현상황을 타개하고 향후 업계발전을 위해 이같은 자구책을 마련, 시행한다.이에 신용정보업계는 ▲VISION 정립 ▲사업범위 확대 ▲능력 및 가치증대 ▲상호협력문화의 구축 ...
2004-03-27 토요일 | 안영훈 기자
-
모럴해저드의 진범은?
배드뱅크 설립, 개인회생제도 국회통과 등 최근 들어 정부의 신용불량자 구제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는 신용불량자 구제책을 내놓으면서 절대로 모럴 해저드를 발생시키는 선심성 대책은 없을 거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확신에도 불구하고 이미 배드뱅크 설립으로 인해 많은 신용불량자 사이에는...
2004-03-24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저축은행 활성화 지원책 시급하다”
저축은행의 활성화를 위해 서민금융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금융연구원 서근우 박사는 24일 ‘서민경제안정을 위한 저축은행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소재 27개 저축은행 사장단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서근우 박사는 “IMF...
2004-03-24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파이코 코리아 리스크관리 세미나 개최
세계적인 신용정보사인 페어아이작의 국내 파트너사인 파이코 코리아가 지난 23일 은행연합회 컨벤션홀에서 ‘크레딧페어 코리아 2004’를 개최했다.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앤드류 제닝스(페어아이작 부사장) 등이 참여해 ‘리스크관리 선진화를 향한 진일보’라는 주제로 한국시장에 적합한 신용관리 체계를 발표했다.김민정...
2004-03-24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VC ‘CRC겸업화’ 바람 거세다
벤처캐피탈사 특히 CRC겸업사들의 M&A 조합결성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 중기청이 잇달아 M&A 펀드설립 계획을 밝혀 벤처캐피탈사들의 겸업화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중소기업청은 지난 9일 200억원 규모의 M&A펀드 설립 계획을 공고한데 이어 18일 5000억원의 중소·벤처기업 구조조정펀드를 조성한다고 밝...
2004-03-24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한신평정보, 신용사회 인프라구축 ‘선두’
지난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사로 출범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한국신용평가정보(대표 박상태·사진)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이미 기업정보, 개인정보, 관리서비스, e-Biz 등을 제공하고 있는 한신평정보는 21세기 신용관련 토탈서비스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2004-03-24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고려신용정보 임직원 “자사주 200만주 매입”
고려신용정보 임직원들이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자기주식 부양을 위해 자사주 매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이번 자사주매입운동은 몇 명의 직원들이 자사주의 저평가를 안타깝게 여겨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고려신용정보 임직원들은 임원 1인당 5000주, 부서장급 간부 2000주...
2004-03-24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창간12주년 - ‘상호저축은행’ 전환 2주년을 진단한다
정부지원 및 자체노력으로 경쟁력 향상상호저축은행이 그동안의 침체기를 마치고 서민금융의 젖줄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경영정상화 노력과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공으로 저축은행을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그러나 저축은행의 활성화를 위해선 관련법 개정 및 자구노...
2004-03-21 일요일 | 안영훈 기자
-
창간12주년 - 상호저축은행 위상이 달라진다
“저축은행 활성화 위해 관련법 개정” 절실지속적인 가계경기 침체와 은행의 초저금리 시대에서 상호저축은행이 서민금융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상호저축은행의 경우 은행과 달리 비교적 간단한 심사 절차만 거치면 급전 대출이 가능해 시중은행의 까다로운 대출심사요건때문에 접근이 어려웠던 서민들은 물론 중...
2004-03-20 토요일 | 안영훈 기자
-
배드뱅크案 ‘제2금융권’ 희비 교차
배드뱅크 운영안을 두고 카드사와 상호저축은행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지난10일 정부는 신용불량자 특히 다중채무자 구제방안의 일환으로 배드뱅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현재 다중채무로 금융기관에 신용불량자로 등재된 숫자는 약 235만여명. 정부는 이들 다중채무자 중 6개월 이상 5000만원 미만 채무자 140만여명중 ...
2004-03-20 토요일 | 안영훈 기자
-
창투사 정기주총 잇달아
3월을 맞아 벤처캐피탈사들이 정기주총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특히 지난해 수익호조로 인해 올 정기주총은 활기찬 분위기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18일까지 정기주총를 마친 벤처캐피탈사는 총 10개사. 그 중 한국기술투자는 지난 15일 해외네트워크 확대와 내부 전문가 시스템 강화를 위해 신임감사 및 사외...
2004-03-17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신보, 매출채권보험 1조원 인수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거래처부도에 따른 연쇄도산 방지를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하기로 확정,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당초 신보는 보험인수 규모를 9000억원으로 확정했으나 중소기업들이 원자재난과 극심한 내수침체 등으로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에...
2004-03-17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동부저축銀, 독일 ‘스파르카센’ 제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동부저축은행이 독일 저축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호협력에 나섰다.동부저축은행은 독일의 스파르카센(Sparkassen) 저축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동부저축은행 김하중 사장은 베를린에서 독일 스파르카센(Sparkassen) 저축은행 슐츠회장과 양해 각서에 서명하면...
2004-03-17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토마토저축銀 임직원 연수 강화
성남에 소재한 토마토저축은행이 적극적인 임직원 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에 발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시행하던 ‘1인 2과목 의무교육’을 올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연수과정도 기존 13개에서 23개로 크게 늘려 교육과정의 전문성 및 다양성도 꾀하고 있다.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해 저...
2004-03-17 수요일 | 안영훈 기자
-
동부저축은행 독일 회사와 제휴
저축은행 업계에서 최초로 동부상호저축은행이 독일 저축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섰다.동부저축은행은 17일 독일의 스파르카센(Sparkassen) 저축은행과 베를린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파르카센 저축은행은 200년 역사를 가진 독일의 대표적인 리테일 은행그룹으로 시장점유율은 40%...
2004-03-17 수요일 | 안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