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베트남 BIDV 투자…"전략적 투자자로서 역할 참여 계획"
하나금융그룹이 최근 KEB하나은행이 투자를 결정한 베트남 국영상업은행 BIDV(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 경영진과 이사진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제봉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은 26일 상...
2019-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아시아나 매각, 재무적으로 안정적 잘 운영할 인수희망자 기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매각 공고를 내고 절차가 시작된 아시아나항공 관련해 재무적으로 안정된 운영 주체를 강조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26일 경남 김해 소재 캠코 프로그램 회생 모범사례 기업 현장방문에서 기자들과...
2019-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혁신금융 생태계 정착 정책 최우선 순위"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6일 "앞으로도 혁신과 창업을 지원하고 기술과 미래에 투자하는 혁신적 금융생태계 정착을 정책의 최우선순위로 삼고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부산에...
2019-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상반기 리딩금융 수성…KB>하나>우리
비이자 이익이 약진한 신한금융지주가 1분기에 이어 상반기 기준으로도 금융지주 순익 1위 자리를 지켰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분기에 KB금융으로부터 왕좌를 탈환해 올해 1분기에 이어 상반기까지 리딩 자리를 지켰...
2019-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호 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1조2045억원…이자+수수료 선방
하나금융지주가 2분기에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핵심이익에서 선방하며 상반기 누적 1조2000억원이 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019년 2분기 6584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 2045억...
2019-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구조혁신펀드 5조원까지 단계적 확대…자본시장 중심 구조조정 마중물
자본시장 중심의 기업구조조정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이 조성한 기업구조혁신펀드의 운용규모를 단계적으로 5조원까지 늘린다. 연합자산관리(유암코)의 기업구조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자산관...
2019-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 적십자 회비 2억원 전달
신한금융그룹은 25일 서울 중구 소파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 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일에...
2019-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지성규호 KEB하나은행, 글로벌 IB 주마가편…대만 IB선두 E-Sun은행과 맞손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IB(투자금융) 경쟁력 높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5일 대만 E-Sun Commercial은행(이하 E-Sun은행)과 대만 타이페이시 소재 E-Sun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IB 업무협력 강화를...
2019-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밀레니얼 세대 꽂힌 은행 (1)] CEO가 먼저 '90년생' 열공…역멘토링도 귀쫑긋
[편집자주 : 은행권이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화 가운데 은행들은 '90년대생'이 연구대상이다. 아이디어 역(逆)멘토링을 통해 상품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이...
2019-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밀레니얼 세대 꽂힌 은행 (2)] 노잼은 NO! 힙한 금융 YES!…디지털 노마드 겨냥한 마케팅
디지털 금융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은행들은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해 2030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몰두하고 있다. 과거처럼 점잖고 무거운 메시지 대신 재미있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스마트폰을 탑재한 '디지털...
2019-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밀레니얼 세대 꽂힌 은행 (3) 끝] 그들의 금융 키워드는 '싸게, 즐겁게, 가치있게'
은행들이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공략할 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한다면 성공 키워드는 저렴, 재미/경험, 가치가 될 수 있다. 26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Manulife, 밀...
2019-07-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HSBC, 2년연속 '아시아 최고 지속가능금융 은행' 선정
HSBC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유로머니 엑설런스 어워드 2019'에서 2년연속 '지속가능금융 부문 아시아 최고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또 '지속가능 금융 부문 글로벌 최고 은...
2019-07-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 소방관 방화복 전용 특수세탁기 지원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소방청은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소재 금융산업공익재단에서 '대국민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융산업공익재단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첫 번째 사업으로 소방...
2019-07-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힙합 아티스트와 콜라보" 기업은행, 'i-ONE 뱅크' 전용 음원 공개
IBK기업은행이 힙합 아티스트들과 음원 마케팅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25일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하고 스마트뱅킹 앱(App) ‘i-ONE(아이원)뱅크’의 전용 음원인 ‘I’m the ONE(아임 더 원)...
2019-07-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K리그 팬카드 '축덕카드' 10만좌 돌파 기념 사인회
KEB하나은행의 국내 유일의 K리그 팬 카드인 '축덕카드'가 10만좌를 돌파했다. KEB하나은행은 2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하나원큐 팀 K리그' 대표 선수 6인과 축구팬 200명의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축덕카드...
2019-07-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 대변인에 서정아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
금융위원회 새 대변인으로 서정아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50세)이 임명됐다. 인사혁신처와 금융위원회는 서정아 신임 대변인을 발굴해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혁신처가 직접 조사, 추천하는 정...
2019-07-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리딩 지킨 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1조9144억…조용병표 '원신한' GIB 약진
신한금융그룹이 상반기 계열사가 결집한 매트릭스 GIB(그룹&글로벌 IB) 수수료 기반이 확대되고 오렌지라이프 편입에 따른 비은행 이익도 더하며 비이자 중심의 성장에서 약진했다. 장점인 해외부문 순익도 확대된 가...
2019-07-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서민금융상품 '햇살론17' 9월 출시 "6등급 이하 저신용자에 17%대 금리"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연 17%대 금리의 서민금융상품 '햇살론17'이 오는 9월 출시된다. 대부업이나 불법사금융에서 연 20% 이상의 고금리를 내온 서민 저신용자들에 제도권 금융을 제공하겠다...
2019-07-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한국암웨이 모바일 결제플랫폼 '암웨이 월렛' 출시
신한은행은 한국암웨이회원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암웨이 월렛(Amway Wallet)’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25일 암웨이 회원들은 암웨이 월렛에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연결된 신한은행 계...
2019-07-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카드 결제 자투리로 해외주식 투자…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5건 지정
신용카드 소비자가 결제 건별 자투리 금액을 모아 해외주식을 소액 자동투자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범 도입된다. 반려동물보험 계약자에게 동물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리워드)를 제공하는 플랫폼도 운...
2019-07-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신용정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데이터 교류 분석 맞손
한국신용정보원(이하 신정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24일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교류 및 분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촉진과 소상공인...
2019-07-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수출초기기업에 200억원 정책금융…은성수 "재원조달 실질적 도움"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낮은 신용도와 부족한 담보력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수출초기기업에게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수은은 재원조달이 어려운 수출초기기업 대상으로 개별기업당 30억원 한도(개...
2019-07-2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