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국민카드,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금융서비스 확대
KB국민은행이 KB국민카드와 국내진출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 KB국민은행은 26일 여의도 본점에서 KB국민카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기업금융 서비...
2019-06-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해외투자기업 현지은행 이체 손쉽게" 지성규호 KEB하나은행, '하나원큐 CMS Global' 개편
KEB하나은행이 해외 투자기업이 현지법인에 대한 자금관리 업무를 국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직접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KEB하나은행은 기업 대상 실시간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CMS)인 '하나원큐...
2019-06-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현대상선과 수출입업무 디지털화 맞손…허인 "수출 경쟁력 키워나갈 것"
KB국민은행이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디지털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27일 여의도 본점에서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디지털 에코시스템(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9-06-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조선·자동차 주력산업 중소기업에 정책금융 추가 지원…산은 3.5조 특별 공급
경제 활력 제고 차원에서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을 통해 조선, 자동차 등 주력산업 중소기업에 대해 3조5000억원이 추가 공급된다. 산업은행은 중소·중견 기업 대상으로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출시한...
2019-06-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제조업 중심지' 찾은 최종구 금융위원장 "은행권, 주력산업 지원 관심 가져달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7일 "은행권은 주력산업이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성장의 원천인 점을 감안해 주력산업 지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울산·경남지...
2019-06-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영업점 안가도 아기통장 개설 가능해진다
은행 영업점에 가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부모가 자녀의 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정비된다. 신분증 없이 영업점에 가도 바이오 인증으로 은행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민관합동 규제개혁 태스크포스(T...
2019-06-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새 잔액 코픽스' '오픈뱅킹 가동' '전자증권 시대'…하반기 달라지는 금융
7월부터 대출 기준금리로 쓰이고 있는 잔액기준 코픽스(COFIX)가 개편돼 이자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은행이나 핀테크 기업 앱(app) 하나만으로 모든 계좌를 한 눈에 보고 결제하고 송금할 수 있는 오픈뱅킹(공동결제...
2019-06-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AI·빅데이터 기업 인수 길 열린다…핀테크 기업 100% 출자 문턱 낮춰
금융회사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범용 신기술 기업의 지분을 100% 사들여 자회사로 둘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정부가 금융사의 비금융 회사 출자 제한 규제를 대폭 완화해서 핀테크 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 금...
2019-06-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법제처, 금융위에 '대주주 심사대상 법령 정비' 권고
법제처가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승인 심사 관련해 심사 대상 요건을 명확히 규정하도록 법령 정비가 필요하다고 금융위원회에 권고했다. 27일 법제처가 공개한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법령해석 전문에 따...
2019-06-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포함 11곳 시스템적 중요 은행 선정…추가자본 적립해야
시스템상 중요 은행·은행지주(D-SIB)로 우리금융지주가 신규 선정됐다. 내년 중 추가 자본 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국내은행, 은행지주 대상으로 시스템적 중요도를 평가한 결과 ...
2019-06-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온라인쇼핑몰에서 싼 쿠폰 사서 보험료 낸다'…혁신금융서비스 5건 추가 지정
연내 온라인쇼핑 플랫폼에서 모바일 보험 선불쿠폰을 할인가에 사고 선물도 할 수 있게 된다. 다이렉트 보험을 가입하면 이 쿠폰으로 보험료도 납부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를 열고 혁신금융심사위원회...
2019-06-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내 모든 연금자산 한눈에" 신한은행, 연금자산 통합관리 시스템 오픈
신한은행이 가입한 모든 연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오는 27일 연금자산 통합관리 시스템인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내 모든 연금’은 신한쏠(SO...
2019-06-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5억 달러 지속가능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KB국민은행이 지난 25일 5억 달러 규모의 바젤 3 적격 외화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4.35% 이며, 미국국채 5년물 금리에 2.639% 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번 신종자본증...
2019-06-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지성규호 KEB하나은행 100일…"글로벌IB 이익 전년비 30%↑"
이달 2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글로벌 IB(투자금융) 부문에서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1~5월 기준 KEB하나은행 IB부문 이익은 1168억원으로 전년 동...
2019-06-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도 7월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 합류
NH농협은행이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에 이어 오는 7월부터 퇴직연금 수수료를 인하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금융당국 승인을 받으면 다음달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돌봄서비스, 사회복지법인, 사...
2019-06-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6개 금융협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25억8000만원 지원
금융권이 다음달 12~18일 광주·여수 등지에서 개최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 등을 지원한다. 은행연합회는 25일 금융권을 대표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조직위원회에 2...
2019-06-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가에만 연연하지 않는다" 우리금융 2022년 완전민영화 시동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25일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갖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18.32%)을 오는 2022년까지 모두 팔겠다고 공표했다. 주가 측면만 연연하지 않고 금융위기 수준의 위기만 아니라...
2019-06-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하반기에 외국인 전용 PB센터 '부산 IPC' 오픈
KEB하나은행이 올 하반기 부산에 외국기업과 자산가를 공략할 외국인 전용 PB(프라이빗뱅킹) 센터를 연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오는 10월 부산 지역에 IPC(인터내셔널 PB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
2019-06-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부,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내년부터 분산 매각…2022년 '완전민영화' 성큼
정부가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갖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18.3%)을 내년부터 3년 안에 모두 팔기로 했다. 대규모 투자자 경쟁입찰을 먼저 하고 유찰 또는 잔여는 블록세일로 판다. 2~3차례에 걸쳐 최대 10%씩 분...
2019-06-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장 만난 홍남기 경제부총리 "투자·수출 촉진에 적극적 역할 해달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시중은행장들과 만나 "은행권이 투자·수출 촉진과 취약계층 자금지원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은행연합회 초청으로 이날 오후 서울 은행회관 뱅커...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 청신호…심사대상 김범수 의장 제외
법제처에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로 법령 해석하면서 카카오뱅크 대주주 전환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4일 법제처로부터 "신청인인...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1년만에 자사주 3400주 추가 매입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년여 만에 자사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하나금융지주는 김정태 회장이 장내에서 하나금융지주 주식 3400주를 1억2410만원에 매입했다고 24일 공시했다.이로써 김정태 회장의 하나금융지...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호 신한금융, 2000억 출자 1조 벤처펀드 조성한다…"혁신성장 중소기업 지원"
신한금융그룹이 2022년까지 2000억원을 출자해 총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신한금융그룹은 24일 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한 ‘신한 두드림스페이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협회와 상생·공존·...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