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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포커스> 동부저축은행 ‘DREAM 2007’ 선포
스웨드뱅크의 경영컨설팅 통해 신상품 개발동부상호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은행수준의 경쟁력으로 고부가가치형 은행화를 지향하는 ‘DREAM 2007’뉴 비전을 선포했다.지난 2002년 10월부터 해외 대표저축은행들의 경쟁력 비교, 선진금융시스템 분석 등을 통해 만들어진 DREAM 2007 뉴비전의 주요 내용은 △전문인력 양성 △...
2004-06-16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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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 바이오투자 꺼린다
창투업계가 바이오전문투자조합 결성을 꺼리고 있다.이미 조성된 23개 바이오전문투자조합도 2000년도에 결성된 조합들이 대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신규 바이오전문투자조합 결성은 미미하다.〈표 참조〉 또한 결성조합들도 IT와 BT가 결합된 벤처기업들(하이브릿테크놀로지)을 선호하고 있어 순수 바이오벤처기업들에 대한 ...
2004-06-16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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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저축은행으로 새출발”
한솔상호저축은행이 오는 8월 주총이후 한강상호저축은행으로 다시 태어난다.16일 한솔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한솔그룹에서 퍼시픽캡펀드(PPRF)로 대주주가 변경됨에 따라 상호도 기존의 한솔상호저축은행에서 한강상호저축은행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솔저축은행은 올초부터 사내 TFT를 결성, 사내공모와 외부...
2004-06-16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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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자고객 몰린다
대표적인 서민금융인 상호저축은행에 부자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1억원이상 예치고객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는 기존에 저축은행 고객들이 5000만원이하 고객들로 주류를 이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이렇게 부자고객들이 저축은행을 찾는 이유는 저축은행의 금리가 시중은행과 비교해 2...
2004-06-13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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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가
소액신용대출의 부실로 주춤했던 상호저축은행들에게 있어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은 일명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고 있다.특히 서울지역 대형저축은행들이 프로젝트 파이낸싱에서 고수익을 기록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등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이미 소액신용대출의 대안시장으로 각인되고 있다.그러나 후발 저축...
2004-06-13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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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 자구역량 배양 필수“저축은행들이 서민금융의 역할을 수행하며 발생하는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수익시장 마련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상호저축은행중앙회 김유성 회장〈사진〉은 1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한해를 평가하며 앞으로도 저축은행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취임...
2004-06-13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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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협력기업 부실관리에 앞장
신용보증기금의 ‘전자신용인증제도’가 기업들의 협력업체 부실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자신용인증제도란 대기업이 현재 거래하거나 향후 거래하게 될 협력업체의 경영상태 및 신용위험을 신보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는 제도이다.13일 현재 신보의 전자신용인증제도를 이용하는 대기업은 현대건설...
2004-06-13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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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CB설립 물밑작업 한창
CB(크레딧뷰로)설립을 놓고 기존CB사와 금융CB사와의 명분 싸움이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한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지난 4월 22일 국민은행, LG카드 등 5개 금융사가 CB 컨소시엄 참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최범수 CB설립사무국장을 주축으로 한 5개 금융사와 한신평정, 한신정 등 기존CB사들간의 치열한 명분 싸움...
2004-06-09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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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여유자금 운용에 골머리
주춤했던 상호저축은행의 예대율이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9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88%로 떨어진 저축은행의 예대율은 대형저축은행들의 공격영업에 힘입어 현재 90%대에 육박하며 지난해 말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IMF이전 저축은행은 예대율 97%를 기록하며 예대마진만으로 수익을 창출해 왔다.그러나 I...
2004-06-09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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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 사모투자펀드 ‘그림의 떡’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의 입장차이로 인해 CRC의 사모투자펀드(PEF) 참여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6일 CRC업계에 따르면 산업발전법 14조 1항에서 CRC사들은 구조조정업무만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사모투자펀드에 참여할 수 없다.이에 따라 한국구조조정전문회사협회(이하 협회)는 재경부에 ‘간접투자자산 운용업...
2004-06-06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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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00억 규모 ‘영상펀드’ 추진
창투사, 자금모집·활용인력 미흡 등 부정적 견해 국내 영화산업의 투명성제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500억원 규모의 영상투자조합이 설립될 예정이다.지난달 중소기업청과 영화진흥위원회는 500억 규모의 영상투자조합 설립을 위해 창투업계에 의견서를 요청했다.500억 규모의 영상투자조합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그...
2004-06-06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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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투자 통해 일자리 창출 지원
창투사들이 실업문제 해결에 든든한 지원자 노릇을 하고 있다.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벤처기업의 70%가 올해 신규채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업체별 채용 규모는 10명 미만(63.6%), 10∼30명(27.1%), 31∼50명(4.3%), 50명 이상(4.3%) 순으로 총 신규채용규모는 9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업종별로는 교육...
2004-06-06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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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플라자 (56) 이수창업투자 조상희 과장
얼마전 한 TV드라마의 여주인공이 벤처캐피탈리스트로 나오면서 벤처캐피탈리스트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문직여성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한번 도전해볼만한 직업으로 인식되고 있다.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여성벤처캐피탈리스트들의 활동이 눈에 띌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수창투 조상희...
2004-06-02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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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초대석] 신용보증기금 배영식 이사장
We Partner 운동으로 고객만족도 향상“경기양극화 및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경기활성화 및 한국경제의 성장동력 확충에 앞장서 나가겠다.”신용보증기금 배영식 이사장〈사진〉이 중소기업의 종합지원기관인 신보를 이끌어 온지도 벌써 2년. 그동안 많은 일들을 처리해...
2004-06-02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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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구조조정펀드결성이 대세인가
창투사들의 창업투자가 갈수록 감소하는 반면 M&A·CRC등의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이는 창업투자에 대한 정부의 출자금 지원이 M&A·CRC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2일 창투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창업투자의 조합 출자예산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는 반면 M&A·CRC는 1000억원의 구조조정펀드...
2004-06-02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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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 조합결성 이중고
창투사들의 투자조합결성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2일 창투업계에 따르면 KIF등 정부출자금 비중이 높은 몇몇 조합을 제외하면 투자조합결성에 선정되더라도 민간자본 확충이 어려워 조합결성에 실패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창투업계에서는 꽁꽁 얼어붙은 민간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는 해법이 나오...
2004-06-02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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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정기예금 의존도 ‘과다’
상호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말 현재 저축은행의 전체 수신에서 1년 만기 정기예금이 자치하는 비중은 2002년말 이후 최고치인 92.0%를 기록했다.초저금리 시대에 정기예금의 의존도가 92%에 달하다 보니 저축은행으로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품에 안고 있는 셈이...
2004-05-30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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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 융자금 만기연장 ‘불발’
창투업계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30일 중기청과 창투업계에 따르면 창투사육성자금에 대한 만기연장신청이 심사후 개별만기연장으로 방향이 정해졌다.이에 따라 심사 탈락 창투사들은 당장 현금유동성 위기를 겪게 돼 이를 계기로 창투업계에 구조조정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미 중도자금상환을 마친 9개...
2004-05-30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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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호저축은행노동조합 고훈용 위원장
“저축은행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고훈용〈사진〉 전국상호저축은행노동조합(전상노) 위원장은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얼마전 5대 전상노 위원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고 위원장은 “지난 96년 산별노조로 출범한 이후...
2004-05-30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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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저축은행중앙회장 동정
김유성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은 28일 오후2시 한솔 오크밸리 대연회장에서 개최되는 2004년도 한국금융학회 금융정책 심포지엄에 토론자로 참석한다.금융관계 법률체제 정비의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동 심포지움에서 김유성회장은 국회전문위원, 정부당국자, 시중은행장 등과 함께 토론자로 나서 서민금융기...
2004-05-28 금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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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 예금보험 문제 많다
빠르면 오는 2006년부터 예금보험의 기관별 차등요율제가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저축은행을 비롯한 제2금융권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정부는 차등요율제 도입과 관련해 현행 예금자 보호법에 규정된 차등 보험료 정보의 누설 및 공개 금지의무를 폐지키로 결정했다.이에 은행은 물론 제2금융권에서...
2004-05-26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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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선 저축은행을 진단한다 <4> 금융당국의 정책지원 절실
〈1〉 경쟁력 부재가 성장 막는다〈2〉 안정적 수익원 창출 어렵다〈3〉 이원화가 유일한 탈출구〈4〉 금융당국의 정책지원 절실서민들의 급전창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미 시중은행에선 소액신용대출 상품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설사 있다고 해도 그 기준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대출을 신청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실...
2004-05-26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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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카드, 北 용천주민 돕기 나서
KB카드는 북한 용천사고 피해주민 돕기 `KB 희망포인트 나눔행사`로 조성된 2141만8158원의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 기부금은 지난 10일 국민은행 임직원이 모금해 전달한 5억원과는 별개로 KB카드 고객 1870명이 그동간 적립한 통합 포인트를 인터넷과 ARS를 통해 직접 기부한 것이다. 한편 KB...
2004-05-26 수요일 | 안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