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유로 그린본드 발행 성공
신한은행이 5억 유로(EUR)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그린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2018년 원화 그린본드, 올해 상반기 외화 지속가능발전목표 채권에 이어 세 번째로 5억 유로 그린본드 ESG(환경-사회-지배...
2019-10-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 절반 청약통장 보유…연령대 낮아져 20대 가입자 최다
국민 절반이 주택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고 가입 연령대도 점점 낮아져 2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APT2you) 청약통장 가입...
2019-10-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제3 인터넷전문은행 3곳 도전장…토스·소소·파밀리아 예비인가 신청
제3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전에 토스뱅크 컨소시엄을 포함해 3곳이 출사표를 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하 가칭) 토스뱅크, 소소스마트뱅크, 파밀리아스마트뱅크...
2019-10-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전주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스페셜라운드 열어
산업은행이 15일 전북 전주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벤처투자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NextRound) in 전북'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번 전북 라운드는 올해 제주, 춘천, 울산, 여수 등에 이은 일곱 번째 지...
2019-10-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세틀뱅크, SMS 활용 간편 계좌등록 현금결제 서비스 오픈
핀테크 기업 세틀뱅크가 15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SMS(문자메시지)를 활용한 간편 계좌등록 현금결제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지난 6월 금융위원회의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세틀뱅크의...
2019-10-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토스뱅크 참여한 KEB하나은행 "디지털 경쟁력 향상 기대"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KEB하나은행이 디지털 경쟁력 키우기를 기대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측은 15일 토스뱅크 참여 배경으로 "토스뱅크가 추진하는 챌린지뱅크(소규...
2019-10-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토스 손잡은 SC제일은행 "인터넷은행 참여, 젊은 신규고객 유입 기대"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SC제일은행이 모그룹인 SC(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의 한국시장에 대한 의지를 토대로 향후 비즈니스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측은 15일...
2019-10-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회장, 신한퓨처스랩 스타트업과 '유니톡' 소통 나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자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스타트업과 소통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15일 동교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L7 홍대점에서 신한퓨처스랩의 스타트업 기업과 소통하기 위...
2019-10-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544 사로잡은 뱅크샐러드, 고객 연동 관리금액 150조 돌파
개인 맞춤형 돈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가 최근 500만 다운로드를 넘기고 연동 관리금액도 150조원까지 증가했다. 뱅크샐러드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뱅크샐러드는 2018년 초 앱 출시 10개...
2019-10-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증자 필요한 카카오뱅크…최대주주 변경 난맥 푸나 촉각
자본비율 방어가 필요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지분 정리와 맞물린 자본확충 문제를 어떻게 해소해 나갈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내일(16일) 이사회를...
2019-10-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핀테크 규제혁신 TF 가동…내년 3월 종합 혁신안 발표
금융위원회가 핀테크를 통한 금융혁신 가속화를 위해 동태적, 맞춤형, 현장 밀착형의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금융위는 15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첫 ...
2019-10-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오늘(15일) 제3 인터넷전문은행 신청 마감…접수 결과 촉각
오늘(15일) 금융당국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앞서 고배를 마신 '토스뱅크'와 '키움뱅크'의 재도전 여부, 또 새 컨소시엄 합종연횡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
2019-10-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19년 노벨경제학상 듀플로 등 3명 공동 수상…빈곤 퇴치 연구 기여
2019년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에스더 듀플로, 아브히지트 배너지, 마이클 크레이머 등 3명의 미국 경제학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빈곤경제학을 연구한 에스더 듀플로·아...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블록체인 모바일신분증으로 계좌개설 가능해진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신분증(분산ID)만 있으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없이도 계좌개설, 로그인, 이체가 가능해진다. 금융결제원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따라 추진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신분증 서...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태풍 '미탁' 피해 긴급구호에 3000만원 후원
한국수출입은행은 14일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해당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이재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국감] 이동걸 "대우건설, 기업가치 높여 2년쯤 뒤 매각 재추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건설 매각 재추진과 관련해 "2년 정도 시간을 거쳐 기업가치를 높여 시기가 좋아지면 매각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우건설...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 신남방정책 마련해 핀테크 해외진출 지원"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4일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금융분야 신남방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유 스페이스(Unicorn-Spac...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국감] '산은-수은 합병' 발언 부적절 질타…이동걸 "민간서 더 논의했으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산업은행-수출입은행 합병론' 화두를 던져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14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사과했다. 사실상 합병 논의가 수면 아래로 들어간 것이지만 이동걸 회장은 민간 차원에서...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네이버와 맞손 AI 기반 금융서비스 플랫폼 확장
신한은행이 네이버와 AI(인공지능)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양사는 기존 지능형 고객상담센터 구축 등의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향후...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4일부터 주택 매매·임대업자 LTV 40% 적용…금융기관 대출 점검 착수
오늘(14일)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주택매매·임대업자 모두에게 LTV(주택담보인정비율) 40% 규제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 시장 보완 방안 관련 금융부문 후속 조치...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국감] 이동걸 산은 회장 "한국GM 노조, 긴 미래 보고 노사협의 응하길 기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한국지엠(GM) 노사 갈등 관련해 14일 "노조가 긴 미래를 보고 노사 협의에 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동걸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노조 파...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국감] 김병욱 의원 "기업은행 IP담보대출 고신용등급 기업 한정"
기업은행의 IP(지식재산) 담보대출이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높은 4등급 이상의 기업에만 실행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