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플러그앤플레이 손잡고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격
KB금융그룹이 유니콘을 꿈꾸는 육성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에 힘을 실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여의도 The-K타워에서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NP)와 공동으로 ‘2019 HUB Day...
2019-11-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환자 대신 병원비 출금 가능한 신탁상품 출시
신한은행이 환자 대신 사전에 지정한 대리인이 병원비를 출금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을 내놨다. 신한은행은 이같은 내용의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메디케어 출금신탁’은 갑작스...
2019-11-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결제원, 은행권과 빅데이터 공동 활용…CD/ATM 이용분석 첫 발
금융결제원이 은행권과 빅데이터 공동 활용에 나섰다. 금융결제원은 은행권과 공동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내년 3월까지 'CD/ATM 운용효용성 진단'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참가은행들이 ...
2019-11-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큰 장…37명 중 24명 임기만료
금융지주와 은행에서 사외이사 큰 장이 선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신한·KB·하나·우리·농협) 사외이사 37명 중 24명이 내년 3월로 임기가 마무리된다. 신한(이만우·박철), KB(유석렬·박재하) ...
2019-11-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성동조선 매각 본입찰에 6개 업체 도전장
네 번째 매각에 나선 성동조선해양 본입찰에 6개 업체가 도전장을 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파산부가 전날(13일) 오후 마감한 성동조선 매각 본입찰에 6개 업체가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후보 중에...
2019-11-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4명 위촉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신임 민간위원 4명을 위촉했다.금융위는 13일 은성수 위원장이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교수,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안영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송의영 서...
2019-1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사이버보안 강화 맞손
금융보안원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부문과 지자체부문의 정보공유분석센터(ISAC)간 사이버 보안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력 분야는 주요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
2019-1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주금공 깜짝 방문…안심전환대출 심사 격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안심전환대출 심사 업무 부담이 커진 한국주택금융공사를 '깜짝' 현장 방문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은성수 위원장이 국무회의를 마치고 부산 문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 주금공과 자산...
2019-1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지주, 준법·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
하나금융지주가 준법경영(ISO19600), 부패방지경영(ISO37001) 국제 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준법 및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19600과 ISO 37001 인증을 동...
2019-1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주택연금 가입 연령 55세로 낮춰…집값 기준 공시가 9억원
앞으로 55세 이상이면 주택연금에 가입해 노후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 시가 기준이던 주택가격도 공시가격으로 합리화하고, 전세를 준 단독/다가구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도 주택연금을 가입할 수 있다. 금융...
2019-1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여야 '데이터 3법' 합의 모아…데이터 경제 물꼬 기대감
여야가 오는 11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처리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는 12일...
2019-1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은행 예대율 산정서 빠진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취급분이 내년 새 예대율(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율) 산정에서 빠진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11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은행업 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공고했다. 변경된 예대율...
2019-1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진옥동 신한은행장, '따뜻한 겨울나기' 임원봉사활동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은 12일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옥동 은행장과 임원50여명은 구스다운 방한점퍼 900벌과 직접 만든 김장 김치 400kg, 레몬청...
2019-1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창구에서 바로 발급하세요~ 신한은행, 증명서류 즉시제출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 고객이 은행 업무 관련 서류를 창구에서 간편하게 발급하고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금융결제원의 1회용 인증서를 연계한 ‘증명서류 즉시제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1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예스24, 카카오뱅크 주식 100억원 추가 취득 결정…"지분율 2%"
예스24가 12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 주식 200만주를 현금 100억원에 추가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취득 예정일은 11월 22일이다.예스24의 카카오뱅크 소유 주식은 520만주에서 취득 후 7...
2019-11-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플러그앤플레이와 맞손 스타트업 글로벌 확장 지원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탑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와 손잡고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확장을 모색한다.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퓨처스랩에서 플러그 앤 플레이와 스...
2019-11-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소비자보호, 혁신과 대체관계 아냐…혁신 지속 근원"
금융혁신과 소비자보호는 대체관계가 아니며 소비자보호가 혁신을 유인하는 요소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이규복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2일 국회입법조사처가 개최한 '디지털 전환기의 금융혁신과...
2019-11-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0월 금융권 가계대출 8.1조 늘어…은행 주택자금 수요↑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8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10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8조1000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증가폭은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2조3000억원 줄었지만...
2019-11-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후원금 1억원 전달
IBK기업은행은 12일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바이애슬론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설상 종...
2019-11-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KB-웨스턴 유니온 특급송금' 비대면 채널로 확대
'KB-웨스턴 유니온 특급송금' 이용 채널이 비대면으로 확대된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을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했던 'KB-웨스턴 유니온 특급송금' 서비스 이용 채널을 Liiv(리브),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2019-11-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유튜브로 크라우드펀딩 배운다…와디즈, 14일 첫 온·오프라인 공개설명회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가 첫 온·오프라인 공개설명회를 연다. 와디즈는 오는 11월 14일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소개하는 ‘온·오프라인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와디즈 판...
2019-11-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베트남 BIDV 2대주주로…김정태 회장 "앞서가는 금융서비스 제공"
KEB하나은행이 베트남 자산규모 1위 은행이자 4대 국영상업은행 중 하나인 BIDV(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의 외국인 전략적 투자자 지위를 취득하고 신남방 전략을 본격화 한다. KEB하나은행...
2019-11-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