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 2.2% 전망"…소폭 반등, 개선 정도 미약
한국금융연구원이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이 2.2%로 올해보다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 2년 연속 2% 내외 낮은 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금융연구원은 5일 서울 명동 은...
2019-11-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권 사이버공격 대응 연 180만건…금융보안원, 악성파일 탐지체계 강화
금융보안원이 금융보안관제 악성파일 탐지체계 강화에 나섰다. 금융보안원은 올해 10월부터 금융회사로 유입되는 악성 실행 파일에 대한 탐지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탐지 신속성, 정확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2019-11-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연세대와 사회공헌사업 효과측정 모델개발 맞손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사 최초 사회공헌사업 계량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측정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연세대학교와 사회공헌사업의 사회적 가치 및 영향도를 측정하는 사업에 ...
2019-11-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가Talk] 회계의 날 철탑산업훈장 받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재무통'으로 불리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회계 발전 유공 관련해 정부 포상을 받았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지난 10월 31일 한국공인회계사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한 '제2회 회계의 날' ...
2019-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225명 고용·1200억 투자유치' 이끌어
금융당국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이 핀테크 기업의 고용,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에 효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금융위원회는 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혁신금융서비스 테스트 진행현황 및 지정 ...
2019-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소호 멘토링스쿨' 2기 수료식 열어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호 멘토링스쿨' 2기 과정을 마쳤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1월 1일 서울 성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온’에서 'KB 소호 멘토링스쿨(2기)' 프로그램의 수료...
2019-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5개 서비스 추가한 IBK기업은행 'BOX'…고용지원금 신청 지원 등
IBK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BOX(박스)’에 5가지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 IBK기업은행은 기존 BOX 서비스 12개에 이번에 5개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제공 서비스가 17개로 늘어났다고...
2019-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출시 4년 '하나멤버스', 포인트 누적 사용건수 9800만건 넘어
하나금융그룹은 흩어진 포인트를 모아 현금화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포인트인 ‘하나머니’ 누적 사용건수가 출시 4년 만에 980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2015년 10월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2019-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뱅크 ‘내 신용정보’ 2030 신용관리 톡톡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내 신용정보’ 서비스로 2030세대 신용관리 길잡이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대출받을 때 한도와 금리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신용정보를 실시간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고 실제 금리인하...
2019-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공들인 디지털 열매 수확나선 조용병-윤종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 벽을 허물고 그동안 공들인 디지털 혁신 첫 수확을 거두고 있다. AI(인공지능) 이름표를 단 투자자문사와 금융권 첫 MVNO(가상이동통신망) 서비스가 투자...
2019-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글로벌 불확실성 직면 미-중 모니터링 집중”
“향후 세계경제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두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인데 바로 둔화 속도와 경기저점이 언제일 지입니다. 세계경제 향방에 큰 영향을 끼칠 미국, 중국, 유럽 국가들 경제상황 모니터링이 가장 중요한 시...
2019-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재영 원장, 소통 능한 국제금융 파수꾼
“부분적(partial) 전문성에서 벗어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분석하는 기능이 중요합니다.”올해 6월 취임한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은 변화무쌍한 국제금융 환경에 대응해 센터 안에 ‘종합분석실’을 신설...
2019-11-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 90년사' 발간
은행연합회가 90년간의 역사를 최초로 정리한 '은행연합회 90년사'를 발간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11월 1일 제 91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은행연합회 90년사'를 발간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90년사...
2019-11-0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1월1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40%…우리 'WON적금'
11월 1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2.4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적...
2019-11-0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베트남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열어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기지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가 열렸다.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0월 30일 ‘신한퓨처스랩’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신한퓨처스랩 베트남’이 베...
2019-11-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키코 공대위,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단독 면담…"소통 시작 의미"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사태 발생 10년만에 피해기업과 금융위원회 위원장간 단독 면담이 이뤄졌다. 조붕구 키코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은 1일 오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50분여간 단독 면...
2019-11-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DLF사태 제도개선 종합대책 막판 숙고 "다각도 검토"
금융당국이 해외금리 연계 DLF(파생결합펀드) 대규모 손실 사태로 제기된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제도개선 종합대책을 두고 숙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일 DLF 사태 재발방지대책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DLF 제도개...
2019-11-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허인 국민은행장 "KB 기존 성 허물고 개척나서야…비금융-국외 가리지 않고 영역 확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앞으로는 KB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면 금융과 비금융, 국내와 국외를 가리지 않고 KB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허인 행장은 1일 오전 여의도 본점에서...
2019-11-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LG CNS와 디지털 신기술 기반 사업 맞손
KB국민은행이 인공지능(AI), 애자일(AGILE), 아세안(ASEAN)을 키워드로 LG CNS와 협력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0월 30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CNS와 신기술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
2019-11-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C제일은행 "글로벌채권·멀티에셋, 투자 포트폴리오에 필수적"
포트폴리오 균형과 자산 배분 관점에서 글로벌 채권과 멀티에셋 펀드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제안이 나왔다.SC제일은행은 지난 10월 30~31일 서울과 부산에서 자산관리(WM)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자산과 투자...
2019-11-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SKT 손잡고 알뜰폰 통신요금 할인
KEB하나은행 금융 거래 실적으로 SK텔링크 알뜰폰 통신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KB국민은행에 이어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알뜰폰 사업 추진이 은행권에 확산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2019-11-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방문규 신임 수출입은행장 "변화하는 수출환경 맞춰 정책금융 역할 확대"
방문규 신임 수출입은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변화하는 수출환경에 맞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수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문규 신임 행장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21대 수출입은행장 취임식...
2019-11-0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