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연말정산 때 인증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금융결제원 인증서 클라우드 서비스가 국세청 홈택스에 적용돼 올해 연말정산에서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11개 은행과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등 자주 찾는 공공사이트 22...
2019-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DLF 현안 적극 대응…소비자보호 제도 마련"
금융위원회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등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시사했다.금융위는 문재인 정부 후반기를 기한 11일 '금융위원회 2년반 평가와 향후 정책방향'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DLF 불완전...
2019-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하나금융그룹, 김장 나눔으로 '모두 하나데이' 시작
하나금융그룹이 1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2019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시작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이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나눔 대축제로 올해로 아홉 번...
2019-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용정보원 "기술력 우수한 기업일수록 고용창출 효과 높아"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일수록 고용창출 효과가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혁신과 고용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연구로 꼽힌다. 한국신용정...
2019-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독일금리 DLF 첫 수익 발생 확정
손실 사태가 빚어진 우리은행 독일 국채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서 처음으로 수익이 났다. 1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만기가 11월 12일인 113억원 규모 독일 국채금리 연계 DLF 수익률이 쿠폰금리와 수수료 등...
2019-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손실나면 수수료 면제" KB국민은행, 퇴직연금 전면 개편
KB국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연금 수령 고객에게 수수료를 면제하고 손실이 발생한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안 받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퇴직연금 수수료 전면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
2019-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도진 기업은행장, 홍콩 출장길 현장경영 이어가
'현장속으로'를 외쳐온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일주일 간 해외 현장 경영에 나선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도진 행장은 이날부터 15일까지 홍콩과 중국에 일주일 간 일정으로 출장길에 오른다. IBK기업은행 측은...
2019-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4일 'DLF사태' 대책 공개…금융당국, 고위험 금융상품 종합 개선안 발표
해외금리 연계 DLF(파생결합펀드) 손실 사태로 제기된 고위험 금융상품 관련 종합 대책이 이번주 공개된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2019-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빅테크의 금융 진출…"금융발전에 기회이자 위험"
대형 IT 기업인 아마존, 페이스북 등 빅테크(Big tech) 기업의 금융진출이 금융발전에 기회이자 위험이 동시에 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금융 거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 요인인 동시에...
2019-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 콕집은 손태승, 글로벌 기업금융 탑티어 속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CIB(기업투자금융)를 그룹의 4대 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고 성장페달을 밟고 있다. 우리은행과 우리종합금융 IB 사업을 합친 CIB 총괄 조직을 통해 협업 업무 범위를 넓히고, 미국, 유럽,...
2019-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타운 집결 CIB 시너지 기대감 쑥
“올해 우리은행과 우리종합금융이 통합 구축한 CIB(기업투자금융) 체계를 활용해 IB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그룹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활력소가 돼 주십시오.”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11월...
2019-11-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내년 상대평가 폐지…진옥동 행장 "고객 만나는 접점에서 모든 전략 결정"
신한은행이 내년부터 내부 경쟁을 유발하는 상대평가 방식을 폐지하고 은행권 최초로 ‘목표 달성률 평가’를 도입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연수원에서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2019-11-1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1월2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40%…우리 'WON적금'
11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2.4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
2019-11-1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DLF 잔여만기 상품 모두 '원금 회복'
대규모 손실 사태가 빚어진 우리은행 해외금리 연계 DLF(파생결합펀드)가 기사회생하며 잔여 만기 상품이 모두 원금을 회복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1월 12일(113억원)과 19일(192억원)에 각각 만기가 돌아...
2019-11-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똑Talk 은행 길라잡이] 움직이는 '주식:채권', 퇴직연금 TDF 귀쫑긋
[편집자주 : 가깝고도 먼 은행, 소비자 입장에서 똑똑한 은행 이용법을 노크해 봅니다.] 주식과 채권 비율 80:20 → 50:50 → 20:80.TDF(타겟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는 은퇴예상시점까지 남은 기간에 위험자산...
2019-11-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영업점 방문예약 OK…신한은행, '굿타임' 서비스 전국 확대
신한은행이 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시범 운영 중이던 ‘굿타임(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현 41개 영업점에서 8일부터 전국 단위 238개 영업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
2019-11-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스테이블 코인, 글로벌 리스크 모니터링 체계 구축해야"
금융위원회가 스테이블 코인의 확장 가능성과 발전속도 등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국제공조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FSB 총회에 최훈 상임위원이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
2019-11-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15일 제주서 금융규제 샌드박스 설명회 열린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핀테크지원센터는 제주지역 핀테크·IT기업 등을 대상으로 11월 15일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 핀테크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1월 1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카카오...
2019-11-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11일부터 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내 계좌 통합 조회한다
은행 모바일뱅킹 앱같은 비대면 채널에서 내 계좌를 전체 통합 조회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금융결제원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농협, 신한, 우리, 기업, 국민, 하나, 전북 등 6개 은행 비대면채널의 계좌통합...
2019-11-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은행연합회, 대한적십자사에 6억원 성금 전달
은행연합회는 7일 22개 사원기관을 대표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 3억 5000만원과 2억 5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 등 총 6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의 본·지점과 대한적십자...
2019-11-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연임 확정
허인 KB국민은행장의 1년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 20일까지다.KB국민은행은 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인 행장의 은행장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
2019-11-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업부서가 인재 PICK…신한은행, 진옥동표 7개 전문분야 맞춤형 수시채용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현업 부서에 채용권한을 위임하고 인재를 적시에 뽑는 채용전형 새 틀을 제시했다. 신한은행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전문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9년 전문분야 Bespoke(맞춤형)...
2019-11-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