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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고객경영서비스 강화
신용보증기금은 고객의 경영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서비스의 질과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7일 ‘열린 기금 참여위원회의’를 개최했다.신보는 사외위원 10명과 사내위원 3명 등 총 13명으로 열린 기금 창여위원회를 구성해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했다.사내위원은 전무이사(위원장) 등 임원 3명으로...
2004-07-07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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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매각 ‘봇물’
일반 제조업체의 금융업 진출, 재무구조개선 등 중소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한 인수합병이 한창이다.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중앙, 한나라 등 이미 매각과정이 수면위로 부상한 저축은행들 외에도 많은 저축은행들이 조심스럽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정기예금 금리 6.0%로 서울지역에서 최고수준의 수신금리를 보장하던...
2004-07-04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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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저축銀 통합전산망 구축 한창
동부상호저축은행이 통합금융법 추진, 바젤Ⅱ적용, 예금보험료 차등화 움직임 등 저축은행을 둘러싼 구조적인 환경변화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2일 동부저축은행은 새로운 사업년도(2004.7.1~2005.6.30)를 맞아 개최한 조회에서 지난해의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를 ‘DREAM 2007’의 원년으로 선포했다.이...
2004-07-04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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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S캐피탈 출범
지난 89년 신보리스로 영업을 시작한 신보캐피탈이 창립 15년만에 ‘신보’란 이름을 버리고 에스엘에스캐피탈로 다시 태어났다.신보캐피탈은 지난해 2월 신용보증기금에 디지인리미트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15개월만인 지난1일 에스엘에스캐피탈로 상호를 변경했다.신보캐피탈은 상호변경 이전인 지난달 16일 주가미달...
2004-07-04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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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영업망확장 열풍
상호저축은행들이 지점확장 등 영업망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한국저축은행이 지난달 수유·이수지점을 개점한데 이어 한서저축은행이 1일 분당구 수내동에 분당점을 개점한다.인천 주안점과 부평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서저축은행은 분당점을 개점함으로써 경기지역을 아우르는 영업망을 확충...
2004-06-3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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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초대석] KB신용정보 김복완 사장
임대차 조사업무 강화로 수수료 수입 늘릴 터“채권추심원이야 말로 내부고객이다. 현재 회사의 제일 큰 목표는 이들 채권추심조직의 수입이나 전문성을 일정수준 이상까지 이끌어내는 것이다.”1일자로 취임 3개월을 맞이한 KB신용정보 김복완 사장〈사진〉은 지난 3개월동안 1000여명의 채권추심인들에게 긍지와 애사심을...
2004-06-3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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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윤리경영 정착 나선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가 윤리강령을 선포하고 저축은행의 윤리경영정착에 발벗고 나섰다.지난달 30일 중앙회는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김유성 저축은행회장〈사진〉은 “저축은행이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
2004-06-3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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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CB 실효성 논란
기존 CB육성이 더 효율적이란 주장도정부가 최근 중소기업의 원활한 대출을 위해 중소기업전문 크레딧뷰로(CB)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금융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CB설립시 주도권 싸움, 분담금 문제, 평가의 신뢰성문제 등 중소기업 대출을 활성화시키기보다는 기존시장에 혼란을...
2004-06-3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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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창투 영화투자 강화 나선다
이수창업투자가 110억원 규모의 영화전문투자조합을 결성하는 등 국내영화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나섰다.이수창업투자는 지난달 28일 110억원 규모의 영화전문투자조합인 ‘이수엔터테인먼트2호’를 결성했다. 지난 2001년 100억원규모의 영화투자조합 ‘이수엔터테인먼트1호’ 결성에 이은 이번 조합결성으로 이수창...
2004-06-30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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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 대출금상환 ‘발등에 불’
최근 99육성자금 만기상환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창투사들이 P-CLO(대출채권담보부증권)으로 다시 한번 유동성 위기를 맞게 됐다.지난 2001년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P-CLO를 발행한 창투사는 총 13개사. 이중 9개사가 27일 대출금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일시 상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특히 넥서스 아이벤처 한솔...
2004-06-27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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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수수료사업 실적 저조
상호저축은행업계가 각종 규제, 영업망 부족으로 수익구조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대다수 저축은행들에게 예대마진으로 인한 금리차외에 자금 운용이나 부수적인 수수료 사업은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특히 대표적인 수수료 사업인 방카슈랑스의 판매실적은 지난해 9월 시행이후 지난 4월말까지 1548여건에 불과...
2004-06-27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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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 상환 놓고 갈등 팽배
창투사 P-CLO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창투업계와 기술신용보증과의 갈등의 폭이 커지고 있다.문제의 시초는 기보측이 P-CLO 대출기관인 하나은행에 만기도래와 관련 더 이상의 대환이나 재연장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시작됐다.지난해 6월 기보측은 창투사들에게 P-CLO 대출금이 일부상환을 전제로 만기를 1년연장해...
2004-06-27 일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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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앞둔 저축은행 양극화 극심
상호저축은행들의 양극화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특히 이번 회기결산 이후에는 양극화 현상이 극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7면23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2001년(1280억원), 2002년(1317억원)에 이어 이번 2003년 결산에서도 흑자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저축은행업계가 3년째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
2004-06-2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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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저축銀 결산전망 ‘쾌청’
상호저축은행들이 지속적인 경기침체, 소액대출 연체율 상승 등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형사들을 중심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대형저축은행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등 고수익 상품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서울지역에서는 한솔저축은행이 약국...
2004-06-2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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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돌연 금리인하 ‘왜’
급전대출과 고금리 보장으로 알려진 상호저축은행들이 수신금리를 대대적으로 인하하고 있다.이는 여유자금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자금조달금리가 높다보니 경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그러나 일부 저축은행들은 금리인하로 저축은행 상호간, 외국계 은행으로의 자금유출을 우려, 금리인하에 조심스러운...
2004-06-2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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技保, 고강도 구조조정 실시
기술신용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설립이후 최초로 고강도 상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기보는 그 일환으로 신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능력과 실적중심의 인사제도 구축과 원활한 인력조정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설것이라고 23일 밝혔다.신 임금피크제란 직원들의 직위를 일반 직위 외에 문책성 직위로 구분하고 문책성 직위...
2004-06-2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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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한숙자 미국 지사장
글로벌 네트워크가 가장 큰 강점‘최초로 미국 애플사에서 엔지니어로 활약한 아시아 여성’, ‘최초의 실리콘밸리 한국계 여성 벤처캐피탈리스트’등 한국기술투자 한숙자 미국 지사장〈사진〉 앞에는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한숙자 지사장이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것은 그가 평소에 도전을 즐기...
2004-06-23 수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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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실채권 회수에 사활
상호저축은행들이 6월말 회기결산을 앞두고 부실채권 회수를 강화하고 있다.그러나 내수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그 실효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이 6월말 회기결산을 앞두고 대손충당금 부담 감소, 순익증가 등 결산손익관리 차원에서 부실채권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
2004-06-19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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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신용회복지원 증가
신용불량자등재 유예건수 9591건 증가상호저축은행이 원금감면, 기간연장 등을 통한 자체 신용회복지원을 늘리고 있다.지난 20일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들이 자체 신용회복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 지난 5월말 현재 1만6878건의 자체신용회복지원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자체 신용회복지원으로는 이자...
2004-06-19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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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소액특례보험 운용기한 연장
신용보증기금은 내수시장의 침체로 영세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한 소액특례보험제도를 오는 12월말까지 6개월 연장운영하기로 결정했다.신용보증기금 배영식 이사장은 20일 영세중소기업들의 상거래 활성화 및 자금지원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신보는 지...
2004-06-19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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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사모펀드시장 진출 본격화
향후 토종자본과 해외자본 경쟁 치열 예상프라이빗에쿼티펀드(PEF)관련 국제세미나가 국내에선 최초로 19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세미나는 정부의 토종 프라이빗에쿼티펀드 육성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프라이빗에쿼티펀드 운용 전략과 프라이빗에쿼티펀드를 이용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 모색을 위해 개최...
2004-06-19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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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투사 “애니메이션 투자는 부담스러워”
국내 애니메이션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국내 창투사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20일 창투업계에 따르면 국내영화의 성공과 더불어 영상투자규모를 늘리고 있는 것과는 상대적으로 창투사들은 여전히 애니메이션부문 투자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특히 프랑스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2002년 ‘마리이야...
2004-06-19 토요일 |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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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CLO 일시상환 반발
정부와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벤처캐피털에 지원한 자금 상환 방식과 관련 회사채담보부증권(CBO)은 부분상환ㆍ만기연장을 해주는 반면,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은 일시 전액 상환을 요구, 해당 창투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20일 기술신보는 오는 27일 만기가 돌아오는 CLO에 대해 전액 상환방침을 결정하고 해당 13개 창투사...
2004-06-19 토요일 | 안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