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전기차 배터리 ESS로 쓴다’…현대차그룹‧LG엔솔 등 UBESS 실증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 원익피앤이와 손잡고 사용 후 전기자동차(EV)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새롭게 활용하는 ‘UBESS(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통...
2026-09-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넥슨‧네이버웹툰 의기투합 '템빨'에 쏠리는 눈
넥슨과 네이버웹툰이 의기투합한 신작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이하 템빨)’가 베일을 벗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인기 IP(지적재산권) 기반 대형 신작일 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게임사와 콘텐츠 기업이 함께 협력...
2026-09-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상용차 강자’ 기아, ‘더 기아 PV7’ 공개…“대형 PBV 시장 공략”
기아가 신형 PBV(목적 기반 차량) ‘PV7’을 유럽 시장에서 처음 공개한다. 앞서 출시한 ‘PV5’를 통해 유럽 상용 전동화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만큼 라인업 확장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실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2026-09-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ven If It Clears the Governance Overhang, Hyundai Mobis Faces a New Mountain: China's Robotics Rivals
Hyundai Mobis (CEO Lee Kyu-seok) sits at the center of Hyundai Motor Group's circular shareholding structure. Because of this, despite solid earnings, the company remains trapped in chronic undervalua...
2026-09-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혼 소송’ 권혁빈 ‘재산 2.5조 지급’ 1심 판결…스마게 지배구조 흔들리나
스마일게이트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의 지배구조 재편 기로에 섰다. 법원이 권혁빈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의 이혼 소송 1심에서 배우자 이 모 씨에게 회사 주식 35%를 분할하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기존 '100% 1인 ...
2026-09-0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산 넘어 산' 현대모비스, 순환출자 넘기면 중국발 로봇 경쟁 [저PBR 숨은그림찾기]
현대모비스(대표이사 이규석)는 현대자동차그룹 순환출자형 지배구조 중심 계열사다. 이 때문에 견조한 실적에도 ‘지배구조 디스카운트’ 때문에 만성 저평가 굴레에 빠져있다. 지난해 정부의 상법 개정으로 지배구...
2026-09-0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스마일게이트, 슈팅‧서브컬처 투트랙으로 북미‧일본 정조준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게임쇼와 서브컬처 행사를 연이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보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특히 AAA급 슈팅 게임과 다양한 서브컬처 게임들을 앞세워 중국과 한국을 넘어 북미와 일본 시장으...
2026-09-0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앤컴퍼니, 하반기 신입 공채…“하이테크 인재 모집”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미래 하이테크 그룹 전환을 위한 신입 인재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를 발굴한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하반기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핵심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
2026-09-0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그룹, 추석 전 협력사 납품대금 2조2562억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지급할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지원도 진행하는 등 협력사와 지역 사회 모두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한다.현대차그룹은 추석 연...
2026-09-0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김창한 꺾은 크래프톤 새 연봉킹 장태석, IP 확장 핵심 사령탑
그동안 크래프톤에서 독보적인 보수 1위 자리를 지키던 김창한 대표가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CEO를 제치고 왕좌를 차치한 인물은 크래프톤 효자 IP(지적재산권)인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라이...
2026-09-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기아, 미래 인재 찾는다…하반기 집중 채용 실시
기아가 미래 신사업 30개 부문 신입, 경력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특히 신입 채용은 최근 3년 중 최대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신입 채용 과정에 AI 문제해결력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미래 시대에 적합한 ...
2026-09-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Hankook & Company's Chairman Is Back — Can It Finally Shake Its 'Undervaluation' Curse?
Since converting into an operating holding company in 2021, Hankook & Company has been trapped in a chronic state of undervaluation, with its price-to-book ratio (PBR) staying below 1x.Analysts sa...
2026-09-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장병규, 인도 모디 총리 회담…현지 위상 강화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회담을 진행하며 현지 위상을 재확인했다. 오랜 시간 인도 게임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한 지원과 투자의 결실이다.크래프톤은 인도 게임의 글로벌 진...
2026-09-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포티투닷, 플레오스 커넥트 ‘앱 마켓’ 확장 가속
현대자동차그룹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을 이끄는 포티투닷이 ‘플레오스 커넥트’ 앱마켓에 신규 앱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차량 고객의 이용 경험을 제고하고 개방형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을 가속한다...
2026-09-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엔솔, 차세대 LMR 배터리 상용화 속도 낸다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이 차세대 배터리로 손꼽히는 LMR(리튬망간리치) 배터리 상용화 기술을 확보했다. 그동안 난제로 여겨지던 가스 발생 문제를 해결하고 대현 배터리 셀 적용까지 성공했다.특히 김동명...
2026-09-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조현범 ‘이즈백ʼ…한국앤컴퍼니 ‘저평가ʼ 탈출? [저PBR 숨은그림찾기]
한국앤컴퍼니가 2021년 사업형 지주회사 전환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를 밑도는 만성적 저평가 상태에 갇혀 있다.한국타이어라는 든든한 캐시 플로어에도 지주사 구조적 할인, 오너가 분쟁, 낮은 자본효율성 등...
2026-09-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붉은사막’ 이후 펄어비스, 지속성 방어가 핵심 과제
펄어비스 주가가 붉은사막 첫 번째 다운로드 콘텐츠(DLC) 출시 일정 공개와 함께 다시 반등하고 있다. 본편 출시 이후 지속성 우려에 시달리던 시장의 불안감을 ‘콘텐 확장성’과 ‘IP 생명력 연장’ 카드로 일부나...
2026-09-0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유증 축소' 에코프로비엠,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
에코프로비엠이 헝가리, 인도네시아 제련소 등 투자를 위한 유상증자 절차에 착수한다. 다만 기존 목표 조달 금액인 1조2000억 원 보다 축소된 8900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 유증 발표 이후 주가가 지속 하락하면서 자...
2026-09-0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지스타 구원투수’ 크래프톤, 국내 최대 게임쇼 자존심 지켰다
크래프톤이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G-STAR) 참가를 확정했다. 국내 대형 게임사 중 올해 지스타 참가를 확정한 곳은 크래프톤이 유일하다.올해 지스타는 타 사업 간 업종연횡 등 변화를 선언했지만, 정작 국내 대...
2026-09-0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De-Risking From China: LG Energy Solution Secures US Lithium Supply Through 2039
LG Energy Solution has signed a long-term lithium carbonate supply agreement with a US lithium company. As the "de-China" trend intensifies in the energy storage system (ESS) market, the move is aimed...
2026-09-0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진격의 기아, 8월 내수 판매 4만 대…‘현대차 또 제첬다’
기아가 2개월 연속 현대자동차 내수 판매를 앞질렀다. 올해 누계 내수 판매도 1만 대 안쪽으로 좁혀지는 등 첫 내수 1위 달성을 위한 거센 추격이 한창이다.7월에 이어 8월에도 기아에 내수 1위를 내준 현대차는 대표...
2026-09-0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방준혁, 늘어난 보수처럼 책임 경영 확대 [가성비 C-레벨]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실적 개선과 신규 성장 기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인상된 보수를 수령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총주주수익률(TSR)이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인 만큼, 하반...
2026-09-0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올해 임단협 타결…판매 반등 위협 리스크 지웠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지난달 노사가 협의한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노조 투표가 찬성표 과반으로 가결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현대차를 위협했던 노조에 의한 생상 차질 위기는 일단락되는...
2026-09-0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