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메인비즈협회 맞손 혁신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리은행이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메인비즈...
2020-06-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군인공제회 자금관리업무 주거래은행 선정
신한은행이 9일 군인공제회와 자금관리업무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은 2010년 1기와 2015년 2기에 이어 세 번째로 군인공제회 자금관리업무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10년간 군인공제...
2020-06-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6월 10~24일 데이터전문기관 지정 사전신청 접수
금융위원회가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데이터 결합을 지원하고 익명처리 적정성을 평가하는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을 위한 사전신청을 받는다.금융위원회는 오는 8월 5일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에 맞춰 신속히 데이터전...
2020-06-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6월 자금흐름 변동성 심화 가능성…금융당국 "채안펀드·P-CBO 등 5조원 공급 여력 확보"
금융당국이 6월 분기말 금융시장 리스크요인에 각별히 유의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채권시장 안정펀드, P-CBO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6월에 5조원의 자금공급 여력이 확보돼 있다. 금융위원회는 9일...
2020-06-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중국인 유학생 대상 '알리페이 등록금 수납 서비스'
하나은행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리페이와 제휴를 맺고 국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등록금 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알리페이 사용자가 알리페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앱...
2020-06-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디스커버리펀드 투자자 면담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당행에서 판매한 디스커버리자산운용 사모펀드에 투자했다가 환매가 지연되면서 피해를 입고 있는 투자자들을 직접 만났다. 현직 CEO(최고경영자)가 나서는 이례적 만남으로 주목됐는데 입장...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5억원 전달
IBK기업은행은 8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기 근로자 가족 124명에게 치료비 5억원을 전달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과 임원들은 이번 치료비 전달식에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을 지원하고자 자발적...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금융분야 인증·신원확인 제도혁신 TF 출범
전자금융거래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금융분야 인증·신원확인 제도혁신 태스크포스(TF)'가 출범했다.금융위원회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분야 인증·신원확인 제도혁신 TF 1차 회의를 개최했...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C제일·씨티도 예금금리 인하…은행 0%대 예금 확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까지 낮춰진 이후 은행들의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8일 은행권에 따르면,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은 이날부터 예금 상품 금리를 인하한다. SC제일...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행내 기구로 '소비자권익강화 자문위원회' 설치
KB국민은행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권익강화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행내 기구로 '소비자권익강화 자문위원회'를 설치, 외부전문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RPA+AI챗봇 '재무제표 입력 자동화'…"영업점 업무 경감 기대"
신한은행이 직원용 챗봇 ‘AI몰리’와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를 결합해 기업 재무제표 입력 자동화 프로세스를 이행했다. 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기업 재무제표 입력 자동화 프로세스 이행으로 영업점 직...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h수협은행, 모바일 전용 '헤이(Hey)적금' 출시…최고 연 2.6%
Sh수협은행이 최고 연 2.6%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용 '헤이(Hey)적금' 출시했다. Sh수협은행은 8일 ‘슬기로운 금융생활’ 이벤트 3탄으로 ‘헤이(Hey)적금’을 가입하고 원하는 선물 골라 받기 행사를 실시...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 호국보훈의 달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 출시
NH농협은행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 특판 상품을 출시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6월 9일부터 7월 17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정기예금 상품인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을 판매한다고 ...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 사태로 대출 급증…"은행 자산건전성·수익성 악화 이중고 주의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기업대출이 늘고 가계대출도 누적되면서 은행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은행들이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악화하는 이중고를 겪을 수 있다는 전망도...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자회사 인사권 넘긴 신한금융…조용병표 자율경영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제외하고 부사장·부행장까지 임원인사 모두 자회사 이사회로 넘겼다. 2기 경영에 나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자회사 CEO의 자율경영을 보장하고 성과책임도 강화하는...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금융데이터거래소, 안전한 유통·결합·분석 목표”
“금융회사가 보편적으로 데이터 공급자라고 하지만 사실 수요자이기도 합니다. 비(非)금융사도 모두 수요자도 공급자도 될 수 있어요. 금융보안원은 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겁니다.”김영기 금...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함께 가는 보안’ 소통 리더십 김영기
열 네 번째 ‘보안레터’.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금융권 사이버보안 동향과 각종 정책의 요점을 쉽게 정리해 매월 금융회사 CEO(최고경영자) 대상으로 모바일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다. 2019년 4월 시작한 이후 누적...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기업은행, 스마트 콜센터 새옷입기
은행권에서 ‘스마트 콜센터’가 가시화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AI(인공지능) 음성봇(bot)을 통해 대기시간 제로(Zero)를 선언했고, IBK기업은행은 고령층까지 배려한 음성본인확인(보이스ID)을 고객 상담에 특화 배...
2020-06-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벤처투자 촉진" 산업은행, 펀드 관리기준 완화
산업은행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국벤처투자와 위축된 벤처투자 촉진을 위해 펀드 관리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산업은행은 7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국벤처투자가 한자리에 모여 LP(Limited Partners) 협의체...
2020-06-0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그룹감독법 입법예고…9월 국회 제출
삼성·현대차 등 복합금융그룹 차원에서 건전성 기준에 미달하면 그룹 대표회사가 경영개선계획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토록 하는 금융그룹 통합감독 법제화가 추진된다.금융위원회는 7일 금융자산 5조원 이상의 복합금...
2020-06-0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 'DT 유니버시티' 출범…"융합형 디지털 인재 사관학교"
하나금융그룹이 금융 지식과 디지털 기술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DT 유니버시티(University)'를 출범했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DT University'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7...
2020-06-0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6월2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2.10%…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Zero!적금(자유적립식)'
6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적금 이자율(1년 만기)은 수협은행 상품이 연 2.1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행의 'Sh해...
2020-06-0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