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성 악화에 자금 수혈 나선 저축은행…유상증자 단행으로 자본 확충
저축은행 업권에 대한 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저축은행이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규제 비율을 모두 크게 상회하고 있어 향후 리스크 발생시 손실 흡수 능력은 충분히 확보된 상황이지...
2023-05-1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법인 개소…김소영 부위원장 개소식 참석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이 현지시간 1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MCC BNK Finance LL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
2023-05-1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 동참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19일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청이 마련한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
2023-05-1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3억 달러 규모 해외 채권발행…중소·중견기업 지원 활용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17일 3억 달러 규모의 해외 채권발행을 위한 투자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외 발행은 지난해 5월 최초 발행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발행 예...
2023-05-1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데이터 허브 네트워크 구축 중소 핀테크 지원…3분기 금융데이터 규제혁신 방안 발표
올해 3분기 중에 금융데이터 규제혁신 방안이 마련된다. 금융당국은 데이터 허브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소 핀테크 기업의 가명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활용을 확대하는 등 금융 AI 활성화...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해외 현지법인 지급보증·출자 확대 자금조달 지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가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이창권 대표는 글로벌·신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해 해외진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급보...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디지털혁신위 개최 그룹 디지털 비전 공유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1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진행했다. 디지털혁신위원회는 그룹 디지털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혁신 속도를 제고하며 차별적인 사업 모델을 확보하기로 했다.디지털혁신위...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 온라인쇼핑·커피 20% 캐시백 혜택 ‘더나은 체크카드’ 출시
MG새마을금고가 오는 25일 간편결제와 온라인쇼핑, 커피전문점 결제 관련 할인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를 선보인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2030세대를 타겟으로 한 ‘더나은 ...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IBK기업은행,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운영위 참석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15일 프랑스에서 개최된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운영위원회’(운영위원회)에 조봉현 IBK기업은행 부행장(IBK경제연구소장)이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OECD 지속가능...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캐피탈, 현대차·기아 판매 지원 확대…해외법인 지분법 손실에 순익 줄어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이 현대차그룹의 캡티브(Captive) 금융사로서 현대차와 기아의 차량 판매 증진에 기여했으나 해외법인 지분법 손실 영향으로 순이익이 전년보다 줄었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의 경우 총자산...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 아담대·전세대출 금리 최대 연 0.20%p 인하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20%p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담대 고정혼합금리(고정금리) 상품 금리를 최대 0.20%p 인하해 연 3.69~4.73% 수준으로 내렸으며 변동금리 상품 금리는...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리 최대 5% 제공 토스뱅크 ‘굴비 적금’ 계좌 30만 돌파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지난달 선보인 ‘굴비 적금’이 한 달여 만에 3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이 저금을 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요소에 주목한 결과 하루 평균 1만명이 몰리는 등 높은...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페이 도입으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확산…1인당 결제액 전월보다 123% 증가
네이버페이 현장결제에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기반의 삼성페이 결제 기능이 연동된 후 사용자들이 받은 포인트 혜택이 대폭 늘어났다. 결제처도 기존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업종 등에서 병·의원과 약국, 일반 음식...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OK저축은행 브리온’ 출범…OK저축은행, 브리온과 3년간 네이밍 스폰서 계약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e스포츠 팀의 네이밍 스폰서로 나선다.OK저축은행은 브리온e스포츠의 리그오브레전드(LoL)팀 ‘브리온’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2023-05-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조동현 론포인트 대표 “기관투자 활성화 온투업권 정체성·안전성 높여줄 것”
“온투금융이 ‘1.5금융’이라는 좋은 시선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기관투자가 활성화되면 온투업권의 정체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여줄 것이다. 최근 임원사로 참여하게 되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기관투자...
2023-05-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모바일, SKT 통신망 요금제 출시…“통신 3사 모두 연동 완료”
토스모바일이 SKT 통신망 요금제 상품을 출시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토스모바일 SKT망 요금제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토스모바일...
2023-05-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 AI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김주현 위원장 “AI 활용 활성화 적극 지원”
금융산업의 금융 AI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양질의 빅데이터 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금융 데이터 관련 규제를 개선해 나가며 금융분야 AI의 신뢰를 지속 제...
2023-05-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오는 25일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오는 25일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을 출시해 사업자 대출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올해 연말까지 대출 실행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상생금융에도 앞장선다....
2023-05-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부산은행, 최대 0.7% 포인트 적립 사업 지원 ‘BNK 심플 카드’ 출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기업신용카드 이용고객을 위해 간단한 포인트 적립 서비스와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BNK Simple 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BNK Simple 카드’는 이용 시 전월 ...
2023-05-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NH저축은행, 캐릭터 애니메이션·숏폼 드라마로 기업 브랜딩
NH저축은행(대표이사 최광수)이 새로운 시도로 숏폼 드라마와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컨텐츠로 구독자와 활발히 소통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
2023-05-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에프엔에스벨류, 한-우즈벡 은행협회 공동주관 세미나 참석
벤처기업 에프엔에스벨류(대표이사 전승주)가 15~17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 및 핀테크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블록체인 검증기반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보안인증 솔루션 BSA의 기술을 소...
2023-05-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인터넷은행 중저신용대출 취급 8.5조원 수준…카뱅 대출 잔액 시중은행보다 많아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설립 취지에 맞게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대폭 늘려나가고 있다. 인터넷은행 3사는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을 8조5000억원 수준으로 취급했으며 잔액도 8조...
2023-05-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