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위험성 평가...SK케미칼, 울산공장에 국내 최초 도입
SK케미칼(대표 안재현)은 그린소재를 생산하는 울산공장에 인공지능(AI) 기반 위험성 안전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이전에 위험성 평가는 과거 작성된 문서와 사람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이번에...
2024-05-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질적 성장 실행"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미래 전략을 설명하고 "명확한 방향과 목표를 갖고 변화의 속도에 적극 대응하여 질적 성장을 실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롯데케미칼은 이 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잠...
2024-05-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55층 GBC 조감도 공개...105층 요구하는 서울시에 인허가 촉구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옛 한전부지에 조성할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를 20일 공개했다. GBC 건립 계획을 놓고 갈등을 빗고 있는 서울시에 결단을 촉구하는 차원으로 이해된다...
2024-05-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G모빌리티 인증중고차 출범..."불만족시 3일내 책임지고 환불"
KG모빌리티(KGM)는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1호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했다. KGM 인증중고차는 입고검사, 정밀진단, 성능개선, 외관개선, 상...
2024-05-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독일 車잡지 "기아 EV6가 폭스바겐 ID.5보다 낫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기아 EV6가 폭스바겐 ID.5 GTX보다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꼽히는 이 매체는 최근 EV6, ID.5 GTX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비교 평가...
2024-05-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G모빌리티 곽재선 복심 엄기민 사장은 누구?
KG모빌리티 엄기민 경영지원본부장(CFO) 겸 사업지원본부장 사장이 해외 판로 확대와 전기차 전환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는 회사 전략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엄 사장은 KG모빌리티 임원들 가운데 유일한 ‘KG맨...
2024-05-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근육질 디자인'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판매종료한 스탠다드는 '고민중'
기아가 전용전기차 EV6의 디자인 역동성과 첨단 사양을 강화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14일 계약에 돌입했다.전날 서울 강남구 기아360에 전시한 신형 EV6를 살펴봤더니 외형은 헤드램프, 범퍼, 리어램프 디...
2024-05-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케미칼, 미국 재활용 플라스틱 공략
SK케미칼(대표 안재현)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플라스틱·화학 박람회 NPE 2024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SK케미칼은 순환 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 소재를 선보였다. 화학...
2024-05-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이사회, 지배구조 ‘B학점’ 난제 풀까? [2024 이사회 톺아보기]
현대모비스 주식은 대표적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다. 주가가 15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주목받는 기업일 수밖에 없다. 주가를 누르는 요인은 실적이...
2024-05-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테슬라, 한국 시장에서 독주...자존심 회복 벼르는 현대차·기아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내놓은 신형 모델3는 지난달 한국 시장에서 1716대를 판매해 전기차 1위에 올랐다. 올해 2~3월 연속 1위를 차지한 모델Y에 이은 성과다. 테슬라 전기차가 현대차·기아 전기차를 제친 건 ...
2024-05-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전기차 픽업해 충전·세차까지...현대차 '픽업앤충전' 전국으로 확대
현대자동차가 자사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차량을 인도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현대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픽...
2024-05-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 이훈기 대표가 내놓은 답 "매출보다 기업가치"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사진)가 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 처음으로 직접 등장해 앞으로 양적 성장보단 기업가치 제고에 무게를 두겠다고 강조했다.이훈기 대표는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롯데케미칼 기획부문장...
2024-05-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현대모비스가 울산 전기차 전용 모듈 공장을 신규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신공장에서는 PE(전기차 구동부품)시스템을 결합한 섀시모듈(하체부품) 등을 만드는데, 이는 현대차의 제네시스 차세대 전기차에 공급한다....
2024-05-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2024 상반기 이공계 신입사원 공개 채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15일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 오토모티브 산업을 선도할 프로액티브 리더(임직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대졸 이공계 인재들을 선발하는 신입 공채다.구체적으로...
2024-05-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북미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화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수소전기트럭 사업에 뛰어든다.지난 2일(현지시간) 열린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 출범식에는 현대차, 미국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비영리단체 CTE, 캘리포...
2024-05-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발 빠른 인도 공략 ‘신의 한수’ 될까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가파른 성장이 예고된 인도 시장 비중을 늘린다. 2010년대 초중반 그룹 최대 시장였던 중국을 대체할 곳으로 점찍은 모습이다. 인도 전기 승용차 시장은 인프라 낙후 등으로 아직 발전...
2024-05-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 가정의 달 맞아 소외계층에 동행쌀 기부
롯데케미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약자계층과 사회복지관에 10kg쌀 2000포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전날 송파구청에서 열린 동행쌀 기부행사엔 이훈기 롯데케...
2024-05-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테슬라 모델3 페이스리프트, 한국 첫 판매실적 1716대
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한국 시장에서 모델Y에 이어 모델3 신차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560대로 전년 동월보다 3.1% 증가했다고 ...
2024-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캐딜락 첫 EV' 리릭, 23일 한국 출시 확정
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내놓은 첫 전기차 '리릭'이 한국에 상륙한다.캐딜락코리아는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GM에서 리릭 실차를 최초 공개하고 이날 전국 사전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라...
2024-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소형 전기SUV EV3 티저 공개
기아(대표 송호성)가 7일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EV3는 EV6, EV9에 이은 회사의 세번째 국내 출시 E-GMP 기반 전기차 모델이다. 오는 23일 월드프리미어(전세계 최초공개)가 예정됐다.EV...
2024-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대세는 하이브리드, 그중 소형차 정답은?
친환경차 대체제로 하이브리드 차량이 급부상하고 있다. 반면 전기차는 대중화 단계로 넘어가지 전 성장 정체기 즉, 캐즘에 빠져 있다. 하이브리드는 국내에서 특히 인기다. 하이브리드는 동급 가솔린차보다 대략 20...
2024-05-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범 회장의 결단...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경영권 인수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온시스템을 품는다. 그룹 주력 사업인 타이어에 자동차 열 관리 기술을 더해 전기차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결단이다.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는 3일 이사회를 열어 사모펀드(PE) 운용사 ...
2024-05-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 미국 충돌평가 최고등급 TSP+로 상향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5(사진)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에서 최고등급인 TSP+(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로 상향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의 아이오닉6, 아이...
2024-05-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