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걸음은 다르다” SK이노 박상규, 쾌조의 스타트 [라스트 1년]
박상규 사장이 이끄는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 효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2024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 4057억원, 영업이익 15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
2025-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 전성시대 여나...예상 뒤엎고 기본가격 3750만원에
기아 타스만이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전망된다.타스만의 트림별 가격은 ▲다이내믹 3750만원 ▲어드벤처 4110만원 ▲익스트림 4490만원 ▲X-Pro는 5240만원이다. 기본...
2025-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전기픽업으로 돌아온 무쏘EV, 디자인 공개
KG모빌리티가 14일 '무쏘 EV'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회사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를 바탕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를 구현했다. 구체적으로 전기...
2025-02-1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회장, 미국 모하비주행시험장 찾아 "선구기술 핵심 역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사진)이 설립 20주년을 맞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모하비주행시험장)을 찾았다.13일 현대차·기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시티에 위치한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설립 2...
2025-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 2년 연속 1000억원 이상 적자 보나
영풍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네자릿수 대규모 영업적자를 냈을 것으로 전망된다. 흑자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
2025-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MBK·영풍 반대로 소수주주 보호 명문화 안건 부결"
고려아연은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진·이사회가 제안한 소수주주 보호 안건이 MBK·영풍 측 반대로 부결됐다"고 밝혔다.13일 고려아연은 지난 1월말 열린 임시주총 의결권 행사 현황을 분석했더니 MBK, 영풍 계열사...
2025-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세계 車배터리 절반이 중국...해외 시장에서도 강세
지난해 전기차 성장 둔화 속에서 중국 전기차·배터리 기업들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EV·PHEV·HEV)에 탑...
2025-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9 출시오닉9 출시..."실구매가 6000만원 초중반부터"
현대동차가 13일 아이오닉9을 출시했다. 아이오닉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다.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
2025-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EV2·EV4·PV5 전기차 3종 티저 공개
기아는 13일 EV4·PV5, EV2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해당 신차와 콘셉트카는 이달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2025 기아 EV 데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EV4는 EV6와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번...
2025-02-1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입사원 만난 조현범 회장 "나태함이 가장 위험, 실패할 각오로 도전"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늘 실패할 각오를 하고 도전하자"고 강조했다.한국앤컴퍼니는 11일 대전 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신입사원...
2025-02-1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HS효성첨단소재, 기대이상 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슈퍼섬유' 부진
HS효성첨단소재가 작년 4분기 호실적으로 그건 부진을 털었다. 하지만 지나친 타이어보강재(타이어코드) 의존도와 신소재 부진은 부담이 되고 있다.HS효성은 고 조석래 명예회장의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지난해 7월...
2025-02-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에코프로, 지난해 3145억 적자..."올 상반기 흑자전환 노린다"
에코프로가 지난해 전기차 수요 감소 여파로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주요 고객사 재고 소진과 신규 수주를 통해 흑자 전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11일 에코프로는 2024년 연결 매출이 전년 대비 57% 감소한 ...
2025-02-1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아웃도어 감성'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
현대자동차는 오는 11일 캐스퍼 일렉트릭에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을 입힌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기존 캐스퍼 일렉트릭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아웃...
2025-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카모아, 하나카드 트래블버킷에 렌터카 예약 기능 제공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하나카드와 제휴를 통해 ‘트래블버킷’에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버킷은 항공, 숙박, 투어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하나카드의...
2025-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 입찰 운영사 선정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의 재생에너지 입찰 서비스 운영사로 선정됐다.10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재생에너지 입찰 제도를 통해 운영되는 모든 국내...
2025-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실적 선방의 힘’ 금호석화 박준경 체제 안착하나
금호석유화학이 ‘오너 3세’ 박준경 사장 체제로의 전환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석유화학 최악 업황 속에서 견조한 실적을 내는 것은 물론 지난 2021년 이후 거의 매년 불거지던 친족간 경영권 분쟁에 대한...
2025-0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 3세 장세준의 코리아써키트, 지난해 순손실 1217억
영풍그룹의 자회사 코리아써키트가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1200억원으로 전년보다 4배 이상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코리아써키트가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 잔자공시스템에 공시한 2024년 실적에 따르면 회사는 매출 1...
2025-02-09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 온산제련소 긴급점검...미중 갈등 반사이익 누리나
고려아연 이제중 CTO(최고기술책임자) 부회장이 울산 온산제련소를 긴급 방문했다. 중국이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응해 희소금속 수출을 통제하면서 이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고려아연은 7일 이제중 ...
2025-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석유화학 반등 내년까지 힘들다...롯데케미칼 "자산 팔고, 투자 축소"
국내 석유화학 공룡 롯데케미칼이 작년 894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3년 연속 적자인데 지난해 적자 규모가 가장 크다. 내년까지 석유화학 업황의 극적인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투자 축소, 자산 매각...
2025-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 Energy Solution, Samsung SDI, SK On Brace for Prolonged EV Battery Slump
South Korea’s three major battery manufacturers—LG Energy Solution, Samsung SDI, and SK On—recorded a combined operating loss of KRW 800 bill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24. As the extended downt...
2025-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싼타페, 美 카즈닷컴 어워즈 '올해의 차'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5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현대차 싼타페 ▲팰리세이드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4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5-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삼성SDI·SK온, 車배터리 부진 장기화에 '방어 태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작년 4분기 합산 영업적자가 8000억원에 달했다. 길어지고 있는 '전기차 겨울'을 버티기 위해 투자 축소에 나섰다.6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20...
2025-02-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