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주총] 김형 대우건설 사장 “올해 수주 10조56백억, 매출 8조64백억원 목표”
김형 대우건설 사장(사진)은 오늘(27일) 열린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수주 10조5600억원, 매출 8조6400억원이 목표”라고 밝혔다.김 사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을 통해 “올해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철저...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 분양 초읽기...지식산업센터 263실 규모 건설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 고등'이 분양을 앞뒀다. 판교테크노밸리 북쪽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8층, 연면적 약 4만9912㎡ 규모로 지하 1층~지상 8층에 지식산업센터 263실, 지하 1층~지상 1층에 상업시설...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정몽규 HDC 회장, 신입사원들과 오찬 간담회 가져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27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정몽규 HDC 회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김희방 미래혁신실장을 비롯해 올해 3...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대표이사 유지… ‘포스트 조양호’ 제대로 이륙할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오늘(27일) 열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이 불발된 가운데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사진)이 포스트 조양호 시대에 첫 발을 잘 내딜지 관심이 쏠린다.이날 열린...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조양호 회장 발목 잡은 20년 전 대한항공 ‘정관 변경’
20년 전인 지난 1998년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이사 및 감사 선임방법 변경안’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의 발목을 잡았다. 당시 주총에서는 이사 선임 방법을 ‘출석한 주주 의결권의 2/3 이상 ...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전경련 "조양호 한진 회장 사내이사 연임 부결에 유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오늘(27일) 열린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의 사내이사 연임 부결에 대해서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전경련은 이날 배상근 전경련 전무 이름으로 발표한...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9일 견본주택 문 열어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오는 29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단지 시공사는 금강주택이다.서울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 C2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9·84㎡, 총 4...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반도건설 '상생협력·동반성장을 위한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 개최
반도건설은 서울 본사와 부산사무소에서‘상생협력·동반성장을 위한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지난 19일 본사와 거리가 먼 지역 협력...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경영권 박탈' 날개 꺾인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수장 취임 20년 만에 불명예 퇴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사진)이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하면서 경영권이 박탈됐다. 그뿐만 아니라 주주들 손으로 사내이사에 물러나는 최초의 재벌 총수라는 불명예도 얻게 됐다. 27일 열린 대항항공 제57기 정기 주주총...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속보]조양호, 대한항공 경영권 박탈…사내이사 연임 실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경영권을 내려 놓게 됐다. 대한항공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 5층 강당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표...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도미노피자 '클린 피니시' 캠페인 진행
도미노피자는 클린 피니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 일 밝혔다.도미노피자는 지난 4일부터 ‘클린 피니시 캠페인’을 실시하고 매장 위생 및 청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G마켓 '스마일도시락 캠페인' 광고, 문체부 장관상 수상
G마켓은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스마일도시락 캠페인’ 광고로 온라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6월경에 제작된 ‘스마일도시락 캠페인’은 바쁜 일상을 보...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광혜원 지안스로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 미달…잔여 89가구
‘광혜원 지안스로가’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 미달했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23-85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9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지안스건설이다.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전자랜드 '파워센터 속초점' 리뉴얼 오픈
전자랜드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속초점을 체험중심 프리미엄 매장 ‘파워센터 속초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파워센터 속초점은 기존 매장보다 체험공간을 확대해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등 올해 상반기 영남권 오피스텔 1818실 분양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등 올해 상반기 영남권(경북, 경남, 대구, 부산, 울산)에서 오피스텔 총 9곳, 1818실이 분양한다. 27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구에서 6곳, 1171실, 부산...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조양호·박삼구, 난기류 만난 항공 재벌…주총에 이목 집중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박삼구 금호아시나아그룹 회장(사진 오른쪽) 등 항공 재벌이 난기류를 만났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서 악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조양호 회장은 오늘(2...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적정’ 받아…박삼구, 금호산업 주총서 어떤 발언 할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사진) 회장이 최근 부상한 아시나아항공 감사의견 이슈 등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호산업은 오는 29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The K호텔 비파홀에서 제 47기 정기...
2019-03-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국민연금, 조양호 연임 반대...27일 대한항공 주총서 물러나나
국민연금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을 반대하기로 결정하면서 내일(27일) 열리는 대한항공 주주총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6일 회의...
2019-03-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 신혼부부 특공 최고 경쟁률 42 대 1
‘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가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41.7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36-3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09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하나자산...
2019-03-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피자알볼로, 신메뉴 '부산피자' 출시
피자알볼로는 신메뉴 ‘부산피자’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피자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땡스투 에디션 ‘목동피자’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명을 사용한 메뉴다.신메뉴인 부산피자는 부산 바다를 닮은 갑오징어...
2019-03-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버거킹, 오는 31일까지 '사딸라 이모티콘' 무료 배포
버거킹이 배우 김영철을 모델로 한 ‘사딸라 올데이킹(ALL DAY KING)’ 광고를 히트시킨 것에 이어 사딸라 이모티콘을 개발, 26일 오후 2시부터 31일까지 단 6일간 무료 배포를 실시한다.버거킹은 지난 1월 공개된 ‘...
2019-03-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전 아이파크 시티 1단지’, 신혼부부 특공 최고 경쟁률 21 대 1
‘대전 아이파크 시티 1단지’가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21.0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30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868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하나자산신탁...
2019-03-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래미안 연지2구역', 5월 분양...일반 분양 1360가구
'래미안 연지2구역'이 오는 5월 분양한다.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76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360가구다.삼성물산 관계자는...
2019-03-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