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중소기업 대위변제 증가 사상 최대…지원사격 나선 은행들
환율과 연동한 물가 상승과 내수 침체 등으로 거시경제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위변제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지난해 신용보증재단과 기술보증기금 등 주요 보증...
2025-02-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사회 역량 강화' 뜻 모은 5대 지주···금감원 '지배구조 평가에 반영' [현장스케치]
금융감독원·금융연수원·은행연합회·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가 ‘사외이사 역량 강화’라는 큰 목적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배구조 선진화를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여 밸류업까지 ...
2025-02-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새출발기금 한 달 새 7,700억 증가···신청액 누적 17.5조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제도인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신청자와 신청액이 내수경기 불안 등의 이유로 계속해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12일 올해 1월말 누적 새출발...
2025-02-1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발로 뛰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전체 자회사 14곳 직접 순회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속적인 현장 행보를 통해 자회사와의 소통 강화와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임종룡 회장은 지난 5일과 10일, 11일에 걸쳐 14개 자회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
2025-0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KB금융 전 계열사 경영진, 자사주 2만주 매입…밸류업 의지 재확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의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지주 임원들이 지난 5일 실적발표 이후 약 2만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룹 경영진이 동시에 자사주 매입에...
2025-0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QN4대은행 기업대출 3년새 100조 뛰었는데…중기대출 비중은 감소세
4대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기업대출 총 규모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약 100조원 넘게 늘었지만, 중소기업대출 비중은 점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금융신문이 국내 4대 시중은...
2025-0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가계부채부터 IT보안까지···전방위적 금융안정성 강화 초점 [2025 금감원 업무계획-은행]
금융감독원은 올해 예상되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해 시장 전반의 리스크 관리에 선제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분기별로 은행들의 가계대출 관리 및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통화정책 전환에 대응한 ...
2025-02-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성태號 기업은행, 중기대출 점유율 역대 최대···배당성향 40%↑목표 [금융사 2024 실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유지하며 견조한 수익성 체력을 입증했다. IBK기업은행의 2024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조 4463억...
2025-02-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비 온 뒤 땅 굳은 HDC현산, 실적 회복 9부능선 넘었다
2021년 여름부터 2022년 겨울은 HDC현대산업개발에게 있어 가장 잊고 싶은 순간이었다. 광주에서 연달아 터진 사고로 현지 민심은 물론 전국적인 지탄까지 받으며, 건설업계의 안전사고 문제에 있어 가장 많은 비판에...
2025-02-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글로벌세아 시너지 본격화…쌍용건설 50년 맞을 비전은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이하는 쌍용건설이 글로벌세아그룹과 시너지를 본격화하며 ‘해외건설 명가’ 굳히기에 나섰다.글로벌세아의 품에 안긴지 2년째를 넘기고 있는 지금, 쌍용건설은 그간 힘을 싣지 못했던 해외...
2025-02-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첫해 건전성·성장성 합격점 [금융사 2024 실적]
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시중은행 전환 후 처음으로 받는 연간 실적에서 건전성·성장성 관리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다.7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iM뱅크의 2024년도 당기순이익은 3710억 원으로 전년 대...
2025-02-08 토요일 | 장호성 기자
‘ESG 리더’ 하나금융, 2024 CDP 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글로벌 시장으로부터 지속가능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실천을 통한 ESG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일 2024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
2025-02-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황병우號 DGB, 충당금 21% 급증에 순익 뒷걸음···'주주환원 총력' [금융사 2024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이 부동산PF를 비롯한 취약 익스포저에 대한 대손비용 증가 여파로 전년대비 크게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DGB금융그룹은 실적 하락으로 실망했을 투자자들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2025-02-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예경탁 경남은행장, 두 자릿수 순익 성장 견인차 역할… 건전성 개선 '과제' [금융사 2024 실적]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견조한 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당기순이익 성장을 시현했다. 6일 BNK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남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2571억원)보다 23%나 ...
2025-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방성빈 부산은행장, 당기순이익 반등 성공…전년대비 20.2%↑ [금융사 2024 실적]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해 이자이익의 증가와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6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총 45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직전해인...
2025-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능력 우수성 인정받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6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의 ‘2024 기후변화 대응부문(Climate Change)’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 CD...
2025-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빈대인號 BNK금융, PF 리스크 털고 순익 반등…주당 650원 현금배당 [금융사 2024 실적]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지난해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및 부동산PF 여파로 인한 리스크를 털고 실적 반등의 날개를 폈다. 6일 BNK금융그룹은 2024년 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당기순...
2025-0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국민은행, 순익·건전성 선방…이환주 체제 실적 기대 [금융사 2024 실적]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순이자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올해도 당기순이익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5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3조2518억원을 기록, 2년 연속 3조2000억원을...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사상 첫 순익 5조클럽 금자탑…비은행 성장 ‘쑥’ [금융사 2024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금융지주 역사상 첫 당기순이익 5조원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KB금융그룹은 5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경영실적과 함께 52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1...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3월부터 주택연금 월 지급금 늘어난다…평균 0.42% 증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오는 3월 1일 주택연금 신규신청자부터 월지급금을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HF공사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 따라 해마다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생명표에 따른...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순익 9%↑···수익성·리스크관리 두 토끼 잡았다 [금융사 2024 실적]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해 실적 향상과 자산건전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신바람을 냈다.4일 하나금융이 발표한 ‘2024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2024년 4분기 5135억원을 ...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형식적 취임식 대신 ‘이곳’ 찾았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4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콜센터, 용산 소재)에 방문하여 상담 현장을 체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경영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5일 NH농협금...
2025-02-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금융, 사상 최대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결의…밸류업에도 ‘진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
2025-02-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