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내 R&D센터 건립 논의 본격화
㈜한화(이하 한화)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내에 석박사급 4500여명이 근무하는 R&D센터와 서버 10만대 이상을 수용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연구시설 조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4-10-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오션플랜트, 아시아 최대 해상풍력시장 대만서 위상 떨쳤다
해상풍력 전문기업 SK오션플랜트가 대만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하부구조물 제작 역량을 널리 알린다. SK오션플랜트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T...
2024-10-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6619억 규모 용산 '남영2구역' 재개발사업 품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이하 남영2 재개발)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영2 재개발 조합은 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2024-10-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성수 '트리마제' 56평, 8억 오른 67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취합한 결과, 10월 5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성동구 성수동1가 소재 고가 아파트인 ‘트리마제’ 136.5606㎡(56평) 타입 44층이었다...
2024-10-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전세보증보험·싱크홀·중대재해법까지…국토위 현안 산적 [막 오르는2024 국감- 국토위]
민생과 경제에 있어 부동산은 지대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해마다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는 국회 전체 상임위원회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불판 중 하나로 꼽혀왔다.올해 역시 국토위 국감은 상반기 이후 서...
2024-10-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본PF 지연 사업장 정상화 속속 착수
한국토지신탁이 토지신탁 구도 등을 활용, 본PF 지연 또는 공사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들의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9월 안동 용상동의 공동주택 신...
2024-10-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제28대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취임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금일(10월 2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중앙신도회장 취임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회 의장인 자광대종사, 총무원장...
2024-10-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리츠' 힘준 코람코, 신탁업 위기에도 빛난 실적 비결은
경제 위기에 대한 위기감이 짙어지며 부동산경기가 동반 침체하면서 부동산신탁업 역시 실적이 급감하고 있지만, 코람코자산신탁은 오히려 흑자전환에 이어 실적이 우상향하며 위기관리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
2024-10-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홈즈컴퍼니, ICG와 3000억 코리빙 부동산펀드로 4호 운영 자산 매입
코리빙 기업 홈즈컴퍼니(대표 이태현)가 영국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ICG(Intermediate Capital Group, APAC 부동산 대표 데이비드 김)와 손잡고 서울 핵심 업무지역 중 하나인 CBD(중심업무지구) 에 위치한 112실 규모...
2024-10-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해운대 '대우월드마크센텀' 63평, 6.4억 오른 26.4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취합한 결과, 10월 1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소재 ‘대우월드마크센텀’ 161.12㎡(63B평) 타입 25층 매물...
2024-10-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HUG, 우리-농협은행 ‘도심주택특약보증’ 전담은행 지정…신축 매입임대 보조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오늘부터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을 ‘도심주택특약보증’의 전담은행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자가 저리의 사업비를...
2024-09-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E&A, 무디스 신용등급 Baa1 획득…글로벌 시장 지위 고평가
삼성E&A가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E&A는 30일,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로부터 Baa1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또 삼성E&A의 신용등급전...
2024-09-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부산 하이엔드 단지 ‘블랑 써밋 74’ 서울 홍보관 오픈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서울 대치동 써밋갤러리 2층에 부산 동구에서 분양 중인 ‘블랑 써밋 74’의 홍보관을 오픈한다. 홍보관에선 ‘블랑 써밋 74’의 단지 외관, 2층과 45층에 각각 들어서는 특화 커뮤...
2024-09-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철근공사관리 플랫폼 ‘스마트체커’ 개발…철근누락 방지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국내 최초로 빌딩정보모델(BIM) 기반 스마트 철근공사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30일 철근공사관리 플랫폼 ‘스마트체커’의 1단계 개...
2024-09-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삼성화재 서초사옥 ‘더에셋’ 매각 성공…3980억 수익 달성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30일 삼성SRA자산운용으로부터 삼성화재 서초사옥 ‘더에셋’ 매각잔금을 입금 받으며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매가는 1조1042억 원으로 올해 상업용부동산 거...
2024-09-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태영건설, 경영 효율화로 자본잠식 해소…워크아웃 조기졸업 가능할까
계열사 매각 및 부실PF 정리로 경영효율화에 박차를 가한 태영건설이 자본잠식 해소에 성공하며 워크아웃 조기 졸업을 위한 청신호를 켰다. 태영건설은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한 재감사를...
2024-09-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6년째 중대재해 ZERO’ 반도건설, 전현장 무재해 100일 운동 전개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기록 중인 반도건설이 7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하반기 전 현장 무재해 100일 운동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재해 100일 운동’은 반도건설에서 시공 중인 전국...
2024-09-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0월 1주 청약일정] ‘드파인 광안’ 등 전국 10곳 2737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2,737가구(오피스텔·생활숙박시설·민간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2024-09-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국토부 "집값 상승 정점 지났다" vs 한은 "금리 내리면 다시 폭등"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가격이 2021년 폭등기 수준으로 치솟자 정부는 스트레스DSR을 비롯한 가계대출 규제에 뒤늦게 나섰다. 9월 2단계 스트레스DSR 시행 이후 한국부동산원 기준 아파트값 매...
2024-09-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개발…현장 도입 예정
DL이앤씨가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9월 27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안전관리, 작업지시, 출입통제 시스템과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CCTV 등을 통합...
2024-09-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대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27일 주택전시관 오픈
DL이앤씨는 9월 27일(금)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원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명덕역...
2024-09-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용산 ‘효창한신’ 45평, 5.2억 오른 14.2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취합한 결과, 9월 27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용산구 효창동 소재 ‘효창한신’ 121.38㎡(45A평) 타입 5층 매물이었다. 이 타...
2024-09-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