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제어 S펜 품은 '갤럭시 탭S6' 공개
삼성전자가 태블릿 '갤럭시 탭S6' 주요 성능을 1일 공개했다. 전작인 S5e에서 빠졌던 'S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돌아온 S펜은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움직임을 인식해 원격으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S펜 에어 ...
2019-08-0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대구·경북 스타트업 육성 위해 120억 기부
삼성전자가 대구·경북벤처창업성장재단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40억원씩 총 120억원을 기부한다고 31일 공시했다.삼성전자가 대구·경북벤처창업성장재단에 기부금을 전액 출자하고 펀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
2019-07-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맥북과 찰떡궁합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 신형 출시
LG전자가 31일 애플 맥북 등과 호환성이 뛰어난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 신제품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는 올해 안으로 예정됐다.LG 울트라파인 5K는 27인치 화면에서 5K(5120x288...
2019-07-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호평' LG V50 듀얼 스크린, 8월말까지 무상증정
LG전자가 V50씽큐(ThingQ) '듀얼 스크린' 무상증정 기간을 7월말에서 8월말로 1개월 연장한다고 31일 알렸다.LG 듀얼 스크린은 탈착식 디스플레이다. V50씽큐 전용 액세서리로 제공되며 출고가는 21만9000원이다.듀얼...
2019-07-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사회적가치 측정' 국제표준 위해 공동연구 가속
SK그룹이 사회적 가치 측정의 국제 표준화를 위해 민·관·학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의 '측정해야 관리되고, 발전도 할 수 있다'는 지론에 따른 것이다.SK는 지난 30일 비영리연구재단 '사회...
2019-07-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9월부터 한정 수량만 판매"
삼성전자가 31일 "갤럭시폴드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한정된 국가에서 한정된 수량만 판매된다"고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올해 갤럭시폴드 물량은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수치 제시...
2019-07-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반토막 '반도체·폰 동반 하락'
삼성전자가 2019년 2분기 실적이 매출 56조1271억원, 영업이익 6조5971억원, 당기순이익 5조18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했다.2018년 2분기에 비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55.6%, 53.1%씩 줄었다. 매출...
2019-07-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노조 3년만에 파업 찬성 70% 돌파...기아차도 가결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가 8년 연속 파업에 돌입할 태세다.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단협 관련 파업을 3년만에 70%가 넘게 찬성하며 가결시켰다. 기아차 노조도 74%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29~30일...
2019-07-3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2분기 실적방어 성공
삼성SDI가 올해 2분기 매출 2조4045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 당기순이익 160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억원(0.1%) 감소하며 전...
2019-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삼성SDI "EV용 원형전지, 테슬라 외 글로벌 업체로 확산 추세"
삼성SDI가 자사가 생산하고 있는 전기차(EV)용 원형전지 성장성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삼성SDI 손미카엘 전지부문 전략마케팅담당 전무가 30일 2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전기차용 원형전지는 지난 20년간 축적...
2019-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삼성SDI "정부 ESS 안전강화 대책, 수익성 영향 적어"
삼성SDI가 30일 ESS화재 원인발표 이후 정부의 안전기준 강화에 대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미카엘 전지부문 전지부문 전략마케팅담당 전무는 2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산업부가 보호장치...
2019-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공급과잉 우려할 단계 아냐"
삼성SDI 손미카엘 전지부문 전략마케팅담당 전무가 30일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공급과잉은 우려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이날 손 전무는 2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신규업체 진입 및 경...
2019-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삼성SDI "화웨이 이슈에 따른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확대는 예측불가"
삼성SDI가 30일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따른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에 대한 시장 기대감에 대해 '예측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이날 삼성SDI 손미카엘 전지부문 전략마케팅담당 전무는 2분기 실적발표 설명...
2019-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건조기·세탁기, 미국서 동반 판매 상승세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4~6월)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1위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고 30일 알렸다.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체 생활가전 시장에서 금액점유율 21.3%로 13분기 연속 1위를 차...
2019-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D, 유럽서 'OLED TV 동맹'...이미지 끌어올리기 나서
LG디스플레이가 29일(현지시간)부터 9월1일까지 영국 런던 해롯백화점에서 프리미엄 OLED TV를 전시한다고 알렸다.이번 행사에서 LG전자·파나소닉·필립스·뱅앤올룹슨 등 TV사들은 자체 브랜드가 아닌 OLED 기술적...
2019-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8K 시대 준비하는 삼성, QLED 8K TV로 시연방송
삼성전자는 KT스카이라이프와 함께 26일 서울 목동 방송센터에서 2019년형 삼성 QLED 8K TV를 활용한 8K 위성 방송 송수신을 시연했다.이날 포천 국립수목원 등을 담은 8K 영상을 실시간 방송했다. KT스카이라이프가...
2019-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정태삼 영업부장, 전주서 27년간 4000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임명
기아자동차 정태삼 전북 전주지점 영업부장(사진)이 27년만에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하는 큰 기록을 남겼다.기아차는 29일 서울 강남구 비트360에서 정 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K9을 포상으로 수여했다...
2019-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불스원 '과전압 고장가능성' 차량용 공기청정기 전량 무상교체 결정
불스원이 과전압으로 고장 가능성이 높은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무상교환하기로 결정했다.3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고장사례가 접수된 불스원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조사했더니 정격전압(5V)을 초과충전하면 전류를...
2019-07-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손정의, 인도네시아 전기차·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2.4조 투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동남아 우버' 그랩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5년간 20억달러(약 2조3700억원)를 추가 투자한다. 투자금은 전기차 생태계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소프트뱅크는 29일 ...
2019-07-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일본차 불매운동, 미국SUV가 반사이익"
일본정부의 반도체 소재 등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로 발발한 일본차 불매운동으로 미국산 자동차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의 기업부설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료를 ...
2019-07-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전기차 야심'...현대모비스, 울산 신공장 짓는다
현대모비스가 3300억원을 투자해 울산에 전기차부품 거점을 신설한다. 내년 이후 시작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의 울산 전기차부품 신...
2019-07-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남승 삼성전자 전무, 세계 3대 컴퓨터학회 '명예의 전당'
삼성전자 김남승 전무(메모리 D램 설계팀)가 세계 3대 컴퓨터 구조 학회에서 운영하는 명예의 전당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김 전무가 최근 국제컴퓨터구조학회(ISCA)으로부터 명예의 전당에...
2019-07-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