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상생금융 상품 우수사례 선정…인센티브 병행”
금융감독원이 상생금융 확대를 위해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연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20일 금감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금융사의 자발적인 상생...
2023-03-20 월요일 | 김형일 기자
ABL생명, 2023년 신입사원 공채 [금융권 상반기 7400명 채용 큰장]
ABL생명이 지난 16일부터 202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채 모집 부문은 ▲영업마케팅 ▲상품/계리 ▲자산운용 ▲경영지원 ▲디지털/IT ▲보험지원 등이며 입사를 원하는 지원...
2023-03-20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잠재적 매물 롯데손보, 新제도 대응 몸값 높이기 [쏟아지는 보험 M&A 매물 분석 ②]
오랫동안 침체됐던 보험업계 인수합병(M&A)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비은행 강화를 노리는 금융지주나 지주사 설립을 앞둔 금융사가 관심을 보여서다. 다만 올해 신회계제도(IFRS17)·신지급여력제도(K-ICS...
2023-03-20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김성한 DGB생명 대표 “신뢰 기반 변액보험 명가로 거듭날 터”
DGB생명이 고객·법인보험대리점(GA)·직원과의 소통·신뢰를 기반으로 변액보험 명가로 거듭났다. 계약유지율은 물론 변액펀드 수익률, GA 변액연금 시장점유율(M/S)이 생명보험업계 최고 수준을 달리고 있다. 지난...
2023-03-20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사람 중심 정신 강조한 김성한 대표
“신나게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의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Humane Entrepreneurship)’이 빛을 발하고 있다. 공감?소통문화를 지속 전파한 결과...
2023-03-20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보험시장서 확고한 격차 만들 것” [2023 주총]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보험시장에서 확고한 격차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17일 홍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보험시장에서 차별...
2023-03-17 금요일 | 김형일 기자
KB손보, 오은영 박사 모델 자녀보험 신규 TV 광고 공개
KB손해보험이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모델로 한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인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상품과 연계...
2023-03-17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손보업계 "변화보단 안정…시가배당율은 상향" [2023 주총]
손해보험업계 주주총회가 17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하는 분위기다. 실적 성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함과 동시에 신회계제도(IFR17)‧신지급여력제도(K-ICS) 대응하라는 주문으로 해석된다. 1...
2023-03-16 목요일 | 김형일 기자
AXA손보,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료 1% 인하
AXA손해보험이 다음달 25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1% 내린다고 16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운전자라면 필수로 가입해...
2023-03-16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인성그룹, 이륜차 보험시장 활성화 MOU
현대해상과 인성그룹이 ‘이륜차 보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현대해상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2023-03-15 수요일 | 김형일 기자
FM글로벌, 국제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A 획득
FM글로벌이 국제신용평가사로가 진행하는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에서 상위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FM글로벌은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에 속하는 피치(Fitch)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각각 'A...
2023-03-15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손보협회, 저소득 중증·희귀난치질환자에 의료비 5000만원 지원
손해보험협회가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의료비 지원 사업은 손보업계 사회공헌사...
2023-03-15 수요일 | 김형일 기자
한국타이어 화재 보험 보상한도 3000억…"보험사 영향 미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가 약 13시간 만에 초진에 성공한 가운데 재산종합보험 보상한도가 3000억원으로 조사됐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간사사인 KB손해보...
2023-03-14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캐롯손보, 퍼마일자동차보험 커넥티드카 보험료 최대 7.2% 할인
캐롯손해보험이 현대차그룹과 제휴를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커넥티드카 차량을 대상으로 할인 특약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캐롯손보가 선보이는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은 현대차그룹 커넥...
2023-03-14 화요일 | 김형일 기자
19개 보험사 "새 건전성규제 'K-ICS 경과조치' 일시적 완화 적용" 신청
금융감독원이 신지급여력제도(K-ICS) 경과조치 신고 접수 결과 19개 보험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13일 금감원은 이같이 밝히며 생명보험사 12곳(교보‧NH농협‧흥국‧KDB‧DGB‧하나‧ABL‧푸본현대생명 등)과 ...
2023-03-1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SVB 파산, 국내 금융사 영향 제한적”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에 따른 국내 금융사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13일 이 원장은 SVB 사태가 국내 금융사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업권별 감독부서, 뉴욕사무소와...
2023-03-1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윤리경영 강화 위한 ‘3행 3무' 운동 전개
NH농협손해보험이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 및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중앙회가 전개...
2023-03-1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KB손보, 모바일로 가입하는 'KB다이렉트 드론 배상책임보험' 출시
KB손해보험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업계 최초로 모바일로 손쉽게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이렉트 전용 상품으로 사업용과 공공용 ‘초...
2023-03-1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우리 자녀에게 어떤 어린이보험이 좋을까
손해보험업계가 경쟁적으로 어린이보험(자녀보험) 가입 연령,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보험료 내리고 있다. 포화된 국내 보험시장에서 자녀보험이 대안으로 떠올라서다. 보험설계사들이 자녀보험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2023-03-1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매물로 나온 ABL생명, 가치 변동 지켜봐야 하는 이유 [쏟아지는 보험 M&A 매물 분석 ①]
오랫동안 침체됐던 보험업계 인수합병(M&A)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비은행 강화를 노리는 금융지주나 지주사 설립을 앞둔 금융사가 관심을 보여서다. 다만 올해 신회계제도(IFRS17)·신지급여력제도(K-ICS...
2023-03-1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보험연구원 “GA, 설계사 비교설명 제도 교육 강화해야”
금융당국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함에 따라 비교‧설명 가이드라인을 소속설계사가 상품 판매과정에서 충실히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보험연...
2023-03-12 일요일 | 김형일 기자
악사손보, 배우 정우‧곽선영 신규 TV 광고 공개
악사손해보험이 신규 모델에 배우 정우와 곽선영을 발탁하고 AXA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신규 TV 광고 3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AXA의 혜택은 디테일로부터’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악사...
2023-03-10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