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현대·기아차·현대커머셜과 자동차 부품업체 유동성 공급 및 금융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9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커머셜과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제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의 ‘자동차 부품산업 중점...
2020-06-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종합부동산서비스 ‘하나 부동산 리치업’ 출시…그룹사 역량 한데 모아
하나금융그룹이 29일 종합부동산서비스 ‘하나 부동산 리치업(Hana Realty Rich Up)’을 출시했다.‘하나 부동산 리치업’은 하나은행을 주축으로 그룹 관계사가 보유한 부동산 서비스 역량을 한데 모아 부동산에 대...
2020-06-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 29일부터 소상공인 2차 대출 취급 개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등 지방은행들이 29일부터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시작한다.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시중은행과 함께 지방은행도 포함돼 대구은행이 지난달 1...
2020-06-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권, 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 가동
지난해 보이스피싱 사기 관련 상담 및 신고가 3만 2454건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SMS를 통한 스미싱 상담·신고가 3461건으로 249.6% 증가했다.특히 메신저 피싱은 지난해 피해금액이 342억원이었으며, 올해는 1분...
2020-06-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중기부 ‘사업 파트너’로 자리매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사업 파트너로서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확대하고 있다. 최근 중기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중소기업 지원이나 예비유니콘 ...
2020-06-2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1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80%…제주은행의 ‘더 탐나는 적금2’
7월 1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8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06-2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7월 1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건...
2020-06-2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7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
2020-06-2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지주·은행, 바젤Ⅲ 최종안 이달 말부터 순차적 도입 예정
15개 은행 및 8개 은행지주회사가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바젤Ⅲ 신용리스크 산출방법 개편안을 조기 시행한다.JB금융그룹과 계열사 광주은행, 전북은행이 이달 말부터 바젤Ⅲ 신용리스크 개편안을 도입한다.이어 신...
2020-06-2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수출입은행,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시장개척지원팀 신설
한국수출입은행이 26일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수출입은행은 이날 업무 역량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직원 5명을 부서장급으로 승진시키고, 부서장 5명의 이동 인사를 실시했다.수출입은행은 업무연속성...
2020-06-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혁신 향한 스타트업 육성]창업공장장 ‘IBK창공’…중기금융 ‘노하우’ 활용 체계적 지원
금융위원회가 2020년 금융산업 혁신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시중은행들도 자회사 투자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현행 법령상 은행·보험회사는 금융위 인정업종의 경우에만 15% 이상의 출자가 가능하...
2020-06-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언택트 공무원직무전문교육 신설…실시간 스트리밍 수업 전환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2개월 간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언택트 공무원직무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온라인 교육 과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공무...
2020-06-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신임 상임이사에 김귀수 전 금융위 FIU 제도운영과장 선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6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귀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제도운영과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귀수 신임 상임이사는 1997년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
2020-06-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자동차부품·해운업 등 6월 코로나19 피해기업에 1.2조원 자금 공급
신용보증기금이 26일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주력산업 등에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해 1조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보의 유동화회사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
2020-06-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오는 29일부터 1403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7월 2일 개찰결과 발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66건을 포함한 1403억원 규모의 1296건 물건을 공매한다.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7월 1일 온비드를 통해 공...
2020-06-2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DGB금융, 자활근로자 일자리 창출 통한 경제 자립 지원
DGB금융그룹이 2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 자활 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크린케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자활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
2020-06-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 피해 개인연체채권 2조원 매입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자 재기지원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개인연체채권이 과잉추심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대 2조원 규모를 매입한다.캠코와 은행, 저축은행 등 전금융권...
2020-06-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통신과의 이종 협업 ‘바람’ 부는 은행권…혁신금융 기반 구축한다
오는 8월 5일 데이터 3법 시행을 앞두고 이종 산업간 데이터 결합 근거가 마련되면서 금융권에서는 통신 등 비금융과의 데이터 융합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데이터 3법 중 신용정보보호법 개정안은 금융 분야에 축적...
2020-06-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동참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이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에 동참하기 위해 청도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DGB대구은행은 25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2020-06-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광주시와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 위한 상호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신한은행이 25일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시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 4개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글...
2020-06-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 Sh외화레인지예금 출시…등급 따라 최대 90% 환율 우대
Sh수협은행이 25일 외화MMDA에 언택트 환테크 기능을 탑재한 ‘Sh외화레인지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Sh외화레인지예금은 미국 달러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외화정기예금(7일물) 이율을 적용하며, 가입대상 및 가입...
2020-06-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 취임…“재단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지난 24일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황규목 우리은행 홍보브랜드그룹장은 재단 감사로 선임됐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2009년 12월에 우리은행과 계열사가 500억원을 출연해 설...
2020-06-2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